저 회사가 정신이 나간건 아니고
아시아나(갑) - 기내식회사(을) - 기내식 포장회사(병) 구조인데
결국 갑과 을이 모든 책임을 병에 떠넘겨서 오지도 않는 음식을 포장할수도 없고, 시간맞춰 주지 않으면 대금을 깎는다는등의 압박과 재촉에 못이겨 기내식. 포장회사 대표가 자살한것 아니냐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볼때는 아시아나의 오너리스크 문제로 번지는 느낌입니다
샤프도앤코가 하청업체들에 떠넘길 생각으로 감당못할 일을 받았으면 그건 그거대로 까여야겠고
지금 아시아나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번기회에 우리도 오너일가 비리 폭로하자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이번 사태 배경의 갑질이나 경영권 강화를 위한 불공정 거래 정황도 속속 보도되고있으니 좀 지켜볼만 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