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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2년 전엔가 티원이 광동 상대로 게임 내내 무한다이브로 이겼던 게임만큼이나 잔인하네요
조합 컨셉 확실한것좀 보세요
미친 5돌진 조합
조합 컨셉 확실한것좀 보세요
미친 5돌진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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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테스가 이기려면 오리가 사람구실 할 수 있기 전에 (3코어) 아칼리 오공으로 옵젝이든 뭐든 난전을 유도해서 이득을 봤어야 했는데
고작 한다는게 서폿 받고 있는 오리아나랑 궁교환 반복?
처음 용 두개 나갈때부터 얘네 뭐하는거지 싶었는데, 카르마가 아무리 시야장악이 어려워도 정글 센거 기반으로 뭐든 했어야 하는데 유충 3개 먹고 옵젝을 죄다 털려서 이건 뭐;;
고작 한다는게 서폿 받고 있는 오리아나랑 궁교환 반복?
처음 용 두개 나갈때부터 얘네 뭐하는거지 싶었는데, 카르마가 아무리 시야장악이 어려워도 정글 센거 기반으로 뭐든 했어야 하는데 유충 3개 먹고 옵젝을 죄다 털려서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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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판에 슈퍼팀이 슈퍼 잘된 역사가 없다는 걸 떠올리니 역시 젠지는 너무 단단해서 부러졌다는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합리의 영역에 머물러 있으면 최고의 자리까지는 올라가기 어려운 것 같다고도 표현할 수 있겠네요. 적다보니 씨맥의 반복되는 실패지점도 그것 아닌가 싶고. ('내 생각이 맞는 거랑 내가 이기는 건 별개의 문제다.') 22 drx도, 제오구케와 함께 부활한 페이커도, 이번 KT도 뭔가 자포자기 직전의 영역을 밟아본후 다시 일어나야 생기는 끈끈함 혹은 광기가 필... 더 보기
롤판에 슈퍼팀이 슈퍼 잘된 역사가 없다는 걸 떠올리니 역시 젠지는 너무 단단해서 부러졌다는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합리의 영역에 머물러 있으면 최고의 자리까지는 올라가기 어려운 것 같다고도 표현할 수 있겠네요. 적다보니 씨맥의 반복되는 실패지점도 그것 아닌가 싶고. ('내 생각이 맞는 거랑 내가 이기는 건 별개의 문제다.') 22 drx도, 제오구케와 함께 부활한 페이커도, 이번 KT도 뭔가 자포자기 직전의 영역을 밟아본후 다시 일어나야 생기는 끈끈함 혹은 광기가 필요한 것 같음.
아이러니한 건 쵸비 오기 전에 젠지에서 몇년 연속 비슷한 패턴으로 넘어지던 게 다름 아닌 비디디라는 점입니다. 젠지 반지원정대 멤버들에 대한 제 인상은 언제나 ‘맨날천날 똑같은 것밖에 못하는 답답이들’이었죠. 클리드 라이프가 가장 심했지만 저는 비디디도 상당히 평가절하하는 편이었고요. (사실 룰러도…)
그런 점에서 저는 올해 kt의 결정적 마지막 퍼즐은 미아가 돼서 광동에 팔려가는 지경까지 몰렸던 커즈가 아니었나 싶어요. 킹존 시절 제 최애 선수였는데 그가 우승해도 축하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개뿔… 올해는 도란 세체탑과 페이커 쓰리핏의 해입니다.
광기의 영역에서 보여준 게 가장 많은 팀이 티원 아니겠습니까. 결승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TES? 님들은 준비가 안됐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쵸비 오기 전에 젠지에서 몇년 연속 비슷한 패턴으로 넘어지던 게 다름 아닌 비디디라는 점입니다. 젠지 반지원정대 멤버들에 대한 제 인상은 언제나 ‘맨날천날 똑같은 것밖에 못하는 답답이들’이었죠. 클리드 라이프가 가장 심했지만 저는 비디디도 상당히 평가절하하는 편이었고요. (사실 룰러도…)
그런 점에서 저는 올해 kt의 결정적 마지막 퍼즐은 미아가 돼서 광동에 팔려가는 지경까지 몰렸던 커즈가 아니었나 싶어요. 킹존 시절 제 최애 선수였는데 그가 우승해도 축하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개뿔… 올해는 도란 세체탑과 페이커 쓰리핏의 해입니다.
광기의 영역에서 보여준 게 가장 많은 팀이 티원 아니겠습니까. 결승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TES? 님들은 준비가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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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이 양반들 결승도 안 갔는데 씨게 부두술 걸어버리시네......
https://x.com/lolesports/status/1984837814681550861
6년 만에 SKT Faker의 월드 챔피언십 유산에 도전하는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T1 Faker.
https://x.com/lolesports/status/1984837814681550861
6년 만에 SKT Faker의 월드 챔피언십 유산에 도전하는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T1 Faker.
아이리스 웨이보) 사실 오늘 인터뷰 준비하면서 비디디가 울까봐 걱정했어요
처음 무대에서 내려올때만 해도 엄청 신나보였어요.
그래서 평소 루틴 그대로 비디디와 함께 빠르게 인터뷰 질문 훑어보고 무대에 오르려고 했죠.
그런데 커즈에 대한 질문을 보고 난 후 갑자기 그가 눈물을 보였어요.
그러자 셉이 그를 잡고선 이렇게 말했어요. "오늘 정말 잘했어요, 마음껏 울어도 돼요. 준비가 다 되면 그때 올라갈게요"
시간이 마치 공기에서 결정처럼 변한것만 같았어요. BO5의 경기였... 더 보기
처음 무대에서 내려올때만 해도 엄청 신나보였어요.
그래서 평소 루틴 그대로 비디디와 함께 빠르게 인터뷰 질문 훑어보고 무대에 오르려고 했죠.
그런데 커즈에 대한 질문을 보고 난 후 갑자기 그가 눈물을 보였어요.
그러자 셉이 그를 잡고선 이렇게 말했어요. "오늘 정말 잘했어요, 마음껏 울어도 돼요. 준비가 다 되면 그때 올라갈게요"
시간이 마치 공기에서 결정처럼 변한것만 같았어요. BO5의 경기였... 더 보기
아이리스 웨이보) 사실 오늘 인터뷰 준비하면서 비디디가 울까봐 걱정했어요
처음 무대에서 내려올때만 해도 엄청 신나보였어요.
그래서 평소 루틴 그대로 비디디와 함께 빠르게 인터뷰 질문 훑어보고 무대에 오르려고 했죠.
그런데 커즈에 대한 질문을 보고 난 후 갑자기 그가 눈물을 보였어요.
그러자 셉이 그를 잡고선 이렇게 말했어요. "오늘 정말 잘했어요, 마음껏 울어도 돼요. 준비가 다 되면 그때 올라갈게요"
시간이 마치 공기에서 결정처럼 변한것만 같았어요. BO5의 경기였지만 동시에 10년의 세월이기도 했잖아요.
그의 눈물은 주변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 퍼져나갔고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을거에요.
처음 무대에서 내려올때만 해도 엄청 신나보였어요.
그래서 평소 루틴 그대로 비디디와 함께 빠르게 인터뷰 질문 훑어보고 무대에 오르려고 했죠.
그런데 커즈에 대한 질문을 보고 난 후 갑자기 그가 눈물을 보였어요.
그러자 셉이 그를 잡고선 이렇게 말했어요. "오늘 정말 잘했어요, 마음껏 울어도 돼요. 준비가 다 되면 그때 올라갈게요"
시간이 마치 공기에서 결정처럼 변한것만 같았어요. BO5의 경기였지만 동시에 10년의 세월이기도 했잖아요.
그의 눈물은 주변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 퍼져나갔고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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