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우지 이야기들 나오길래 짧은 주저리

- 최근에 울프의 토크웨이브에서 뱅 / 프레이 / 룰러 불러서
최고의 원딜 5명 뽑으라고 했는데
자리에 있는 셋을 포함시키다보니 결국 2명만 더 뽑았습니다.

그 결과가

뱅 : 바이퍼, 구마유시
프레이 : 바이퍼, 우지
룰러 : 데프트, 우지

여기서 룰러랑 프레이는 '18 우지랑 다전제'를 해본 선수들이고
프레이랑 룰러가 뽑은 이유가 '벽을 느꼈기 때문에' 라고 이야기 함.


뱅은 17년까지 우지가 잘한다고 생각한적 없다.
그런데 18 우지는 '봤는데 잘하더라' 라고는 언급.
(뱅은 18우지랑 제대로 붙은적이 없음....)


우지 평가는 사실 프레이/룰러 같은 전설적인 원딜들도
18년 우지는 확실히 급이 달랐다고 직접 평가하는 레벨이라..


프레이랑 룰러가 굳이 LPL 쿼터제로 뽑거나 뭐 그럴 필요가 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저정도 원딜이 벽을 느꼈다고 직접 뽑을 정도의 선수라는건. 위대한 선수라고 봐야죠.


이게 롤이라는게 본인이 개잘하는거 만큼 팀빨도 중요한데
LCK 내 선수들 비교면 몰라도.. 우지의 프라임타임 LPL 선수들 급이나 / LEC 같은 리그들의 평균 선수 급을 생각하면
거기서 돋보인건 정말 대단한 실력자라고 보는게 맞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