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도둑질이 생활인지라,
pgr에 늘상 상주하는데,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 오늘 알았네요..

소위 말하는 네임드분들 아이디 보니 반갑구요^^
바로, 회사 PC 및 모바일 즐겨찾기 완료했습니다.~

우선 pgr이 싫다거나 해서 피해온 건 아니구요..
질문게시판 말고는 글도 잘 안쓰지만,
2003년에 가입해서 공백기간 없이 들락날락한 사이트라
여러 부침이 있었어도 여전히 사랑합니다.

pgr에도 동일 아이디 사용하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혹시라도 박쥐짓 하고 있으면 따끔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서론이 길었고,
가입인사 양식에 맞게 좀 적어보자면~

pgr 유게 댓글 중에 언급된 걸보고 들어오게 되었구요,
[온라인의 나 = 오프라인의 나]가 소신인지라,
익명성 뒤에 숨어서 똥오줌 못가리는 사이트를 싫어해서
이런 분위기의 사이트(pgr이나, 옛날 비타넷이나, 엠팍(??) 정도...) 좋아라합니다~

관심분야는..
정치, 경제, 야구..

관심 적은 분야는..
연예, 연애, 일기..

요정도요^^

저로 말하자면,
40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두 아이(남 7세, 여 3개월, 둘다 무직)의 아빠고,
작년 말, 4천원에 자사주를 매각(주식에 주자도 모름)했는데,
요즘 만원을 넘어가서 슬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글솜씨도 없고,
논쟁하는 것도 싫어해서(무서워해서..)
직접 글을 올리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눈팅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가입할 때 자기소개 안썼는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