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 인사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Date | 15/09/19 18:24:06 |
Name | 김치영 |
Subject | 가입인사드립니다 |
구글로 시간보내다가 들어왔습니다. 물론 피지알을 매일 한 번씩 들어가는 편이라 홍차넷의 존재사실과 형성과정은 알고있었지만 처음으로 들어와 보고 야 구 맛집게시판이 따로 있고 자유게시판에 색다른 글이 있어 가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원래 인터넷에 글을 잘 안남기고 앞으로도 글을 남기는 일이 적도록 그리고 남기더라도 3번 생각하여 남기자 하는 의미로 닉네음을 본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명을 쓴다는게 은근 리스크가 큽니다.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닌데다가 제대로 살아온 것도 아니라서 쉽게 특정할 수 있으니까요! 우선 야구를 많이 좋아합니다. 기아타이거즈 팬입니다. 야구에 있어 많은 팬들이 싫어하는 순혈주의와 지역주의를 좀 따지는 편입니다. 이용규선수 떠나고 이대형선수왔을 때 참 좋아했고 조범현 감독님 떠나시고 선동렬감독님 오실 때 정말 좋아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야구장을 다녔는데 그때 감흥이 남아서 그러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타이거즈 팀 선수들 모두 좋아하고 마모 양모 선수만 빼고는 한때나마 타이거즈에 몸 담았던 선수 모두 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akb48 이라는 일본 걸그룹 및 그 자매 그룹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알아가는 재미가 참 큽니다. 지금은 팬이 되기가 집입장벽이 높아진 경향이 있지만 기존에 알던 이야기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가며 보는 재미가 솔찬합니다. 초기맴버가 많이 졸업하고 레나나 야마다나나같은 좋아했던 맴버가 떠나 새로운 길을 찾고 해서 덕력이 하락하고 있는데 미야자와 사에가 졸업하면 탈덕을 하게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아직은 덕질할만 합니다. 맛있는 거 먹는 거에 환장합니다. 맛있는 거에 술 한잔 하는 것이 삶에 큰 낙입니다. 술이라면 잘 마시는 편이라 자부합니다. (유일하게 남들만큼 할 수 있는 거) 맛집게시판이 있다는 사실이 가입과 북마크를 이끈 큰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제가 가진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책도 잡식성으로 읽고 영화 많이 봅니다. 수사물 드라마 무지 좋아하구요 세상 모든 것에 관심 많습니다. 역사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다만 의료 물리 화학 등은 잘 몰라 그냥 쏘쏘합니다. 문과 흥해라 저는 전라도 토박이입니다. [인터넷에서 이러면 참 안 좋은 이야기 많이 듣지만 사실이니까] 대학원 3년 제외하고는 광주근방에서 살았습니다. 지금도 광주서 공부를 하고 있구요! 이 생활이 얼른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82년 생으로 청년기는 지난 듯한대 횟수로 11년 솔로입니다. 인연이 있겠죠! 그래야 아이를 가질 수 있을텐데 .... 결혼은 별로 관심없는데 아이는 정말 갖고 싶습니다. 더 무슨말을 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글을 절단하는 느낌이라 좀 그렇지만 폰으로 계속 써갈려니 힘에 부치네요 글을 남기거나 댓글을 다는 일은 많지 않을 듯하지만 눈팅족으로서 좋은 글에는 추천을 남기는 예의는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폰으로 쓰는 거라 앞뒤 안 맞고 맞춤법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홍차넷 흥해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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