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느릿느릿하지만 조용조용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커뮤니티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도 상으로는 캐나다 한복판이지만 실제론 고립된거나 마찬가지인 너무나 작은 마을입니다.
물론 캐나다답게 겨울이 너무나 춥고 깁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땐 영하 37도, 체감온도 영하 49도를 찍었다가..오늘 조금 풀려서 그나마 영하 25도네요.
그래도 다 사는거보면 인간은 적응의 동물 맞는거 같아요.

비록 몸은 서양권에 있지만 제일 관심있는 나라 (혹은 지역?) 은 대만과 홍콩이고요. 영어 잘 못하지만 중국어는 듣고 읽기 가능합니다. 중국음식 완전 좋아하고요.
중국드라마나 역사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 캐나다 이민 이야기도 좋구요 (혹시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 있으신가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선 알려드릴수 있어요)
물론 소소한 신변잡기 이야기도 좋습니다..모두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