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 홍차넷을 알게된 경위: 친구 소개로 알게되었습니다.
- 자신의 나이대: 30대입니다.
- 관심사(취미): 박사과정 중인데 사실 논문 쓰면서 취미라는 것을 거의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남아도 무엇을 해야 즐거운지도 스스로 깨닫기 어려운 지경이고 다만 사람이 만나고 싶고 대화를 더 많이 하고싶어서 이곳에서 사람들 글도 보고 발자취도 보면 좀 나을까 싶어서 가입합니다. 예전에는 음악듣고 글쓰고 책읽고 그런 것들을 좋아했지요. 백석과 파블로 네루다를 굉장히 좋아했고. 음악은 약간 경박함에 가까운 빠르고 유쾌한 장조 음악이면 다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남들이 듣기에는 약간 괴상하다라고 느낄만한 실험적인 음악들도 좋아했어요. 예술에 관한한 실험적인 것들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