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티어를 대상으로한 대회의 경우 딱 떠오르는 문제는

1. 온라인예선에서 대리문제.
2. 저티어의 부캐로 대회참가.
3. 고의로 티어를 하락시켜 대회참가.

이게 딱 떠오르는데 1번 대리문제는 오프라인예선이 아닌이상에야 천지신명이 강림해도 거를 방법이 없으니 포기;;;; 끽해야 온라인예선 리플레이 공개로 대리플레이어에게 부담을 주는 정도?
2번 부캐는 라이엇협조만 있으면 본캐,부캐티어 조회해서 걸러내면 되고,
3번은 역시 라이엇협조로 일정기간동안 실론즈에서 못벗어나고있다는(ㅠ) 데이터만 받아내면 문제 없을거같긴한데 문제는


과연 ['대회'로서의 재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느냐?] 인데말이죠........................

각잡고 롤챔스 시청하면서 '페이커 쩌네 덜덜덜'하는 시점이 아니라
'엌크크크크크 쟤도 나랑 똑같이 삽질하네 크크크' 의 시점으로 시청할 수 있는 이벤트성격이 강한 실론즈 대회. 가장 비슷한느낌의 대회가 예전에 '한판만'팀이 했던 스타일대로 진행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긴장감이 넘칠리 없는 대회이니 결승을 굳이 생방으로 할 필요없고 녹방으로 적절하게 재미를 곁들인 편집을 통해한다면 나름 장기컨텐츠로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의견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