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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10/26 23:25:59 |
Name | 서포트벡터 |
Subject | 원작자는 별 의도가 없었는데 여러가지로 해석되는 애니 노래 |
95년에 처음 방영되었으니 거의 30년이 되어가는 작품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 작품의 오프닝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원작만큼이나 유명한데, 아직까지도 애니송 중에 실제로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덕국가에 가까운 엄청난 위상을 자랑하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1억엔대의 인세가 매해 들어온다고 하는 인기곡이다. 그렇다 보니 이 노래에 관한 해석은 정말 수십 수백가지가 있다. 하지만 작사가에 따르면 본인은 최소 2015년까지 에반게리온을 보지 못 했다고 한다. 그리고 작사는 대충 30분 협의하고 기획서 속독, 비디오 빨리감기로 본 다음 좋아하는 말들 나열해서 썼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는 "소년이여 흉기가 되어라"였는데 어감 거지같다고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줬다고 한다. 작사가가 평소에도 발주처가 해달라는 대로 해준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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