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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8/28 18:27:27
Name   CONTAX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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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2.png (862.7 KB), Download : 76
Subject   흔한 아파트의 단결력.jpg




https://news.v.daum.net/v/20180828163422659?f=m






세줄요약

1. 입주잔데, 출입증이 없어 주차딱지 붙음
2. 빡쳐서 출입구에 세우고 나감. 연락 안됨.
3. 주민 20명이 [들어서] 인도 쪽으로 옮기고 앞뒤로 주차, 옆으로 경계석 옮겨놓음



1


솔로왕
사이다!
월화수목김사왈아
차량이 들어서 옮겨지는 물건이었나ㄷㄷㄷ
바닷내음
와우 ㅋㅋㅋㅋ
기쁨평안
20명이 있으면 들리는 거였어요??
2
Under Pressure
ㄷㄷㄷ
예전에 티코가 장정 4명정도 들면 들리는거였으니...
20명정도면 승용차는 옮길수 있을걸요?
실제로 6명이서 티코 드는건 본적 있습니다.
tannenbaum
들리는구나.
사나남편
예전에 엑셀...10명정도 달라붙어 든거 같습니다.
목적이 확실한 인간의 단합력이란...
행복한고독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430827/2

원글이고 댓글 2페이지에 옮긴 방법에 대한 댓글이 있습니다.

마대자루에 기름 발라가면서 바퀴밑에 깐다음 뒤에서 밀고, 앞에서는 마티즈가 끈 묶어서 끌었다네요

덕분에 주차브레이크는 작살난거 같다고...
유통기한
헐 20명이면 들리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윗 댓글 보고 아하 차가 끌었구나 했다가 으잉 마티즈가?! 이러고 다시 혼돈
CONTAXS2
윗댓따라 들어가봤는데요. 그냥 20명이면 반짝 들리진 않아도 질질끌고갈 슈은 있울 것 같습니다. 마티즈니 마대자루니 기름이니하는건 좀 와전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행복한고독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30438

기사의 글이 올라오기 전에 관련글을 먼저 올리신 분이었네요.

현재 해당 후기를 올리신 분이 추가 후기를 다음과 같이 올렸네요..

"형님들 궁금하실까봐 후기 알려드립니다.
일단 다른차 와서 여자 내린다음에
골프백 트렁크에서 꺼내서 다른차에 싫었으며
나이는 30-40대인거 같습니다!!
아마 차 안쓸거 같습니다.... 더 보기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30438

기사의 글이 올라오기 전에 관련글을 먼저 올리신 분이었네요.

현재 해당 후기를 올리신 분이 추가 후기를 다음과 같이 올렸네요..

"형님들 궁금하실까봐 후기 알려드립니다.
일단 다른차 와서 여자 내린다음에
골프백 트렁크에서 꺼내서 다른차에 싫었으며
나이는 30-40대인거 같습니다!!
아마 차 안쓸거 같습니다.
현시간 10시 18분 이상입니다.

아 그리고 처음에 돌을 날라서 막았다가
차 들어서 옮긴 다음에 막았습니다.
사람 20명이서 했습니다."

사진은 다른 분이 성지순례 기념으로 올린 사진이네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31155&bm=1
나머지는 이쪽에서...)


그리고 사람이 차 옮기는게

https://www.youtube.com/watch?v=D7sS9GMnrxg


번쩍 들어서 옮기는게 아닌 위 영상처럼 한쪽씩 들면서 조금씩 옮기는게 가능한가 보네요.
CONTAXS2
으아...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근데 저 앞뒤 차주들은 차도 못쓰고 어째요 ㅎ
행복한고독수정됨
기사가 된 글에 해당 차량을 옮긴 입주민이 카페에 올린 글이 후기형식으로 올라왓네요.

입주민 글중

"저는 일단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는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고, 대표님들과 같이 렉카,지게차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책임소재 때문에 '차주없이는 절대 일을 하지 않는다'라고 못박았고 차를 이동 시킬 방법이 없었습니다.
차를 들어올리자니 사이드스커트, 앞뒤범퍼 재질때문에 파손이 예상되어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 한 것이 어차피 바퀴와 지면이 맞닿는 면적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타이어와 아스팔트 사잉의 마찰력만 감소시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보기
기사가 된 글에 해당 차량을 옮긴 입주민이 카페에 올린 글이 후기형식으로 올라왓네요.

입주민 글중

"저는 일단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는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고, 대표님들과 같이 렉카,지게차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책임소재 때문에 '차주없이는 절대 일을 하지 않는다'라고 못박았고 차를 이동 시킬 방법이 없었습니다.
차를 들어올리자니 사이드스커트, 앞뒤범퍼 재질때문에 파손이 예상되어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 한 것이 어차피 바퀴와 지면이 맞닿는 면적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타이어와 아스팔트 사잉의 마찰력만 감소시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최대정지 마찰력을 극복 할 수 있는 힘만 초기에 가해주면 관성에 의해 어느 정도 밀릴 것이라 판단했죠.
마침 분리수거장의 폐식용유 통에 식용유가 가득 차 있었고,
마대걸래를 이용해 차량을 이동시킬 경로와 바퀴와 아스팔트가 맞닿는 부위에 열심히 기름칠을 했습니다.
힘을 가중시키기 위해 뒷범퍼 견인고리와 해당 차량 뒷부분을 로프를 연결해서 당기고, 앞쪽에서는 사람들이 밀고....
의외로 효과가 좋았고, 결국, 여러 입주민들/관리소 직원분/경비 선생님 께서 도와주신 덕 분에 차량 이동을 하였습니다.
인도에 차를 올리고 돌을 굴려 막긴 했지만, "

마대자루를 이용하고, 앞에서 끌어당긴건 맞는데, 경차(마티즈)로 끌어다는 건 확인되지 않네요.

추가...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431305/2

해당 카페에 글쓰신분이 보배에도 의견을 얻고자 글을 추가로 올렸네요. 거의 같은 내용입니다.
CONTAXS2
으아악 진짠가보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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