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 18/06/30 06:48:54 |
Name | 김치찌개 |
File #1 | 1.jpg (3.78 MB), Download : 55 |
Subject | 정우성, 나누자는 겁니다.jpg |
정우성, 나누자는 겁니다 13
이 게시판에 등록된 김치찌개님의 최근 게시물
|
난민들을 교육하고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도와주는 기관이 있어야 저 말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저 형 정말 멋있네요. 종교가 있는지 몰라도 그 누구보다도 그리스도적인데요ㅠㅠ
그와 별개로 저 형 정말 멋있네요. 종교가 있는지 몰라도 그 누구보다도 그리스도적인데요ㅠㅠ
언제나 총론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죠.
어려운건 각론, 디테일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난민을 받아들이자. 그들을 돕자!"는 총론이야 간단하죠.
그거에 반대하는 정신나간 인간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근데 각론으로 들어오면
누가 난민인가요?
얼마나 힘들어야 난민이죠?
힘든 상황에 처한 난민이라는 건, 어떤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애초에 이것부터 합의가 쉽지 않겠지만
어찌저찌 난민에 대한 기준선을 정했다고 치죠.
그럼 그 사람이 그 기준을 만족시키는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얼마나 확인해야 ... 더 보기
어려운건 각론, 디테일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난민을 받아들이자. 그들을 돕자!"는 총론이야 간단하죠.
그거에 반대하는 정신나간 인간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근데 각론으로 들어오면
누가 난민인가요?
얼마나 힘들어야 난민이죠?
힘든 상황에 처한 난민이라는 건, 어떤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애초에 이것부터 합의가 쉽지 않겠지만
어찌저찌 난민에 대한 기준선을 정했다고 치죠.
그럼 그 사람이 그 기준을 만족시키는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얼마나 확인해야 ... 더 보기
언제나 총론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죠.
어려운건 각론, 디테일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난민을 받아들이자. 그들을 돕자!"는 총론이야 간단하죠.
그거에 반대하는 정신나간 인간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근데 각론으로 들어오면
누가 난민인가요?
얼마나 힘들어야 난민이죠?
힘든 상황에 처한 난민이라는 건, 어떤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애초에 이것부터 합의가 쉽지 않겠지만
어찌저찌 난민에 대한 기준선을 정했다고 치죠.
그럼 그 사람이 그 기준을 만족시키는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얼마나 확인해야 할까요?
여기서 조금 더 각론으로 들어온다면
지금 제주에 있는 예멘 난민이라는 사람들은 정말로 난민 맞나요?
그리고 나누자고 하는데,
얼마나 나눠줘야 할까요?
알선받은 직업을 거부하고 서울행을 요구한다고 하는데, 직업 알선은 몇 번 까지 제안해줘야 할까요?
길바닥에 풀어놓을 순 없으니, 최소한 방 한 칸이라도 얻을 정착 자금이라도 지원해야 할텐데 얼마나 줘야 할까요?
순도 100% 외국인이라 한국말을 배워야 할텐데, 한국어 교육은 얼마나 시켜줘야 할까요? 그리고 교육을 제공한다고 끝이 아니고 저들의 한국어 수준도 일정 수준까지 올라와줘야 할텐데, 교육 후에 한국어 수준을 얼마까지 끌어올려야 할까요?
더 파고 들어가면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도 총론처럼 보일만큼의
무수한 각론들이 생길텐데
그런건 그냥 다 없다고 치고 넘어갈 수 있는건가요?
힘든 사람과 나누자-
좋다 이겁니다.
그걸 누가 몰라요.
근데 나누자는 사람이랑 나누는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랑 다르니까 문제인거죠.
어려운건 각론, 디테일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난민을 받아들이자. 그들을 돕자!"는 총론이야 간단하죠.
그거에 반대하는 정신나간 인간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근데 각론으로 들어오면
누가 난민인가요?
얼마나 힘들어야 난민이죠?
힘든 상황에 처한 난민이라는 건, 어떤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애초에 이것부터 합의가 쉽지 않겠지만
어찌저찌 난민에 대한 기준선을 정했다고 치죠.
그럼 그 사람이 그 기준을 만족시키는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얼마나 확인해야 할까요?
여기서 조금 더 각론으로 들어온다면
지금 제주에 있는 예멘 난민이라는 사람들은 정말로 난민 맞나요?
그리고 나누자고 하는데,
얼마나 나눠줘야 할까요?
알선받은 직업을 거부하고 서울행을 요구한다고 하는데, 직업 알선은 몇 번 까지 제안해줘야 할까요?
길바닥에 풀어놓을 순 없으니, 최소한 방 한 칸이라도 얻을 정착 자금이라도 지원해야 할텐데 얼마나 줘야 할까요?
순도 100% 외국인이라 한국말을 배워야 할텐데, 한국어 교육은 얼마나 시켜줘야 할까요? 그리고 교육을 제공한다고 끝이 아니고 저들의 한국어 수준도 일정 수준까지 올라와줘야 할텐데, 교육 후에 한국어 수준을 얼마까지 끌어올려야 할까요?
더 파고 들어가면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도 총론처럼 보일만큼의
무수한 각론들이 생길텐데
그런건 그냥 다 없다고 치고 넘어갈 수 있는건가요?
힘든 사람과 나누자-
좋다 이겁니다.
그걸 누가 몰라요.
근데 나누자는 사람이랑 나누는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랑 다르니까 문제인거죠.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