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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2/07 19:46:09 |
Name | tannenbaum |
Subject | 여사친들과 일화 몇개 |
뭐.. 말씀 드렸다시피 저야 뭐 동성애자 남성이고 제 여사친(이라기엔 좀 아짐씨들이지만)들과 남편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1 여사친: 나 오늘 외간 남자 만나서 술마실거다~~♥ 남편분: 누구? 타넨씨? 잘 놀다 와~ 여사친: 인간아!! 니는 내가 남자랑 단 둘이 만나서 술마신다는데 신경도 안쓰냐? 먼일이 있을 줄 알고? 남편분: 너랑 타넨씨가? 풉~~!! #2 여사친: (심하게 편하게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는지라 속옷이 삐져 나옴) 야 커피 좀 타와바라~ 타넨이: 가시네야!! 빤스랑 브라자 보인다. 옷 좀 올려! 여사친: 염병하네 홀랑 벗고 있어도 암시랑토 않음서. 타넨이: 얌마!! 예의 좀 지키자고. 의관 정비 좀 하지? 난 남자 아니냐!! 여사친: 니가? 풉~~!! #3 남편분: 아내랑 놀아주느라 힘드시죠? 성깔이 보통이 아니라. 타넨이: 쟤가 좀 그렇죠. 남편분이 맞춰주고 사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여사친: 이것들이 지랄하고 있네. 내가 애 낳고 악착같이 사느라 이래 됐제 처녀적엔 나도 겁나 조신하고 여자여자 했어야. 남편분, 타넨이: 니가? 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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