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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3/13 13:27:58 |
Name | 김치찌개 |
File #1 | 1.jpg (1.38 MB), Download : 21 |
Subject | 헬스 보충제 수천만원 어치를 먹어본 사람의 보충제 조언.jpg |
헬스 보충제 수천만원 어치를 먹어본 사람의 보충제 조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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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쟤네들 다 단백질하고 탄수화물 비율만 다를 뿐 비슷한 제품들이에요. 단백질 많이 넣으면 근육증가 보충제, 탄수화물 비율 높으면 체중증가 보충제, 둘다 적당히 섞어놓고 벌크업 보충제 이런식으로 사기치는거죠. 그냥 매끼 균형있게 식사하시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1. 부스터 - 카페인, 크레아틴, 아르기닌, 시트롤린 등등 보통 운동전에 섭취하고 폭발적인 근지구력을 낸다고 알려졌지만 별거 없습니다.
인체내에서 원래 생성되는 아미노산, 유기산인데 근육근육한 사람들 아니면 필요량이 극소량이라 먹으면 똥으로 갑니다.
2... 더 보기
1. 부스터 - 카페인, 크레아틴, 아르기닌, 시트롤린 등등 보통 운동전에 섭취하고 폭발적인 근지구력을 낸다고 알려졌지만 별거 없습니다.
인체내에서 원래 생성되는 아미노산, 유기산인데 근육근육한 사람들 아니면 필요량이 극소량이라 먹으면 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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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쟤네들 다 단백질하고 탄수화물 비율만 다를 뿐 비슷한 제품들이에요. 단백질 많이 넣으면 근육증가 보충제, 탄수화물 비율 높으면 체중증가 보충제, 둘다 적당히 섞어놓고 벌크업 보충제 이런식으로 사기치는거죠. 그냥 매끼 균형있게 식사하시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1. 부스터 - 카페인, 크레아틴, 아르기닌, 시트롤린 등등 보통 운동전에 섭취하고 폭발적인 근지구력을 낸다고 알려졌지만 별거 없습니다.
인체내에서 원래 생성되는 아미노산, 유기산인데 근육근육한 사람들 아니면 필요량이 극소량이라 먹으면 똥으로 갑니다.
2. 복합프로틴 - 단백질에 BCAA, 클루타민 등 성분에 설탕 친거.
마찬가지로 어지간히 운동한 사람들은 평범한 식단으로도 충분히 필요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계란 삶아서 흰자만 몇개 먹으면 남아 돕니다. 그나마 계란도 많이 먹으면 똥으로 갑니다.
3. 크레아틴 - 위에 부스터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유기산의 일종으로 근육세포에 에너지공급의 역할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근육근육한 사람 아니면 필요량이 극소량이라 먹어도 어차피 똥으로 갑니다.
4. 호르몬촉진제 - 시판되는 보충제 중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주는 보충제라고 광고하는데 사기에 가깝습니다.
진짜 남성호르몬분비를 조작하는 어지간한 성분은 판매 금지약물에 다 묶여 있습니다. 그냥 장어먹으면 정력에 좋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장어도 먹으면 똥 됩니다.
5. 피트니스스토어 쉐이크 - 먹기만 해도 체중이 줄어든다.... 놀고 있네.
저걸 먹으면 체중이 감소하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먹고 저것만 벼룩 눈물만큼 먹으면 빠진다는 것이죠. 그냥 식사량 조금씩 줄이는 게 더 건강합니다.
6. 극순수 근육량 증가 - 그냥 단백질 파우더란 소리를 겁나 있어보이게 말하는 것 뿐.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체의 하루 필요 단백질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균형있는 식단으면 충분합니다. 꽁보리밥에 된장 찍어 먹는 조선시대가 아니잖아요? 필요량 이상 단백질 많이 먹으면 어차피 다 똥으로 갑니다.
7. 체중증가제 - 설탕이랑 탄수화물 들었음 딱 이소리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보충제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단백질 성분 높으면 근육량 증가, 탄수화물 설탕 성분 많으면 체중증가 보충제.... 장난까나. 그냥 바나나 하나 더 드세요. 어차피 똥으로 가겠지만.
8. 복합아미노산 - 보충제회사들의 마케팅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
또 말씀 드립니다. 아미노산 물론 인체에 필요하죠. 근데 필요량 이상 먹으면 어찌 된다구요? 똥으로 갑니다.
9. ZMA - 아연 조금, 마그네슘 조금, 비타빈 B6 조금.... 돈지랄의 대명사.
그냥 종합영양제 하나면 충분한데 물건 팔아먹으려고 보충제 회사들이 유명 보디빌더들 앞세워 사기치는거에요. 겁나 높은 가격으로.
10. 종합비타민 - 이게시물에서 유일하게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이긴 한데...... 저거보다 더 좋은 종합비타민제는 넘치고 넘친다는거죠.
저거 먹지 말고 그냥 약국에 파는 종합비타민 상담받으셔서 드세요. 그게 백배 낫습니다.
요는 필요한 사람들이 먹어야 하지 어지간한 운동경력과 근육량 있는 사람들은 다 똥으로 갑니다.
1. 부스터 - 카페인, 크레아틴, 아르기닌, 시트롤린 등등 보통 운동전에 섭취하고 폭발적인 근지구력을 낸다고 알려졌지만 별거 없습니다.
인체내에서 원래 생성되는 아미노산, 유기산인데 근육근육한 사람들 아니면 필요량이 극소량이라 먹으면 똥으로 갑니다.
2. 복합프로틴 - 단백질에 BCAA, 클루타민 등 성분에 설탕 친거.
마찬가지로 어지간히 운동한 사람들은 평범한 식단으로도 충분히 필요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계란 삶아서 흰자만 몇개 먹으면 남아 돕니다. 그나마 계란도 많이 먹으면 똥으로 갑니다.
3. 크레아틴 - 위에 부스터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유기산의 일종으로 근육세포에 에너지공급의 역할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근육근육한 사람 아니면 필요량이 극소량이라 먹어도 어차피 똥으로 갑니다.
4. 호르몬촉진제 - 시판되는 보충제 중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주는 보충제라고 광고하는데 사기에 가깝습니다.
진짜 남성호르몬분비를 조작하는 어지간한 성분은 판매 금지약물에 다 묶여 있습니다. 그냥 장어먹으면 정력에 좋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장어도 먹으면 똥 됩니다.
5. 피트니스스토어 쉐이크 - 먹기만 해도 체중이 줄어든다.... 놀고 있네.
저걸 먹으면 체중이 감소하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먹고 저것만 벼룩 눈물만큼 먹으면 빠진다는 것이죠. 그냥 식사량 조금씩 줄이는 게 더 건강합니다.
6. 극순수 근육량 증가 - 그냥 단백질 파우더란 소리를 겁나 있어보이게 말하는 것 뿐.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체의 하루 필요 단백질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균형있는 식단으면 충분합니다. 꽁보리밥에 된장 찍어 먹는 조선시대가 아니잖아요? 필요량 이상 단백질 많이 먹으면 어차피 다 똥으로 갑니다.
7. 체중증가제 - 설탕이랑 탄수화물 들었음 딱 이소리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보충제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단백질 성분 높으면 근육량 증가, 탄수화물 설탕 성분 많으면 체중증가 보충제.... 장난까나. 그냥 바나나 하나 더 드세요. 어차피 똥으로 가겠지만.
8. 복합아미노산 - 보충제회사들의 마케팅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
또 말씀 드립니다. 아미노산 물론 인체에 필요하죠. 근데 필요량 이상 먹으면 어찌 된다구요? 똥으로 갑니다.
9. ZMA - 아연 조금, 마그네슘 조금, 비타빈 B6 조금.... 돈지랄의 대명사.
그냥 종합영양제 하나면 충분한데 물건 팔아먹으려고 보충제 회사들이 유명 보디빌더들 앞세워 사기치는거에요. 겁나 높은 가격으로.
10. 종합비타민 - 이게시물에서 유일하게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이긴 한데...... 저거보다 더 좋은 종합비타민제는 넘치고 넘친다는거죠.
저거 먹지 말고 그냥 약국에 파는 종합비타민 상담받으셔서 드세요. 그게 백배 낫습니다.
요는 필요한 사람들이 먹어야 하지 어지간한 운동경력과 근육량 있는 사람들은 다 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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