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처남과 많이 싸운 매형

저는 결혼하기 전에 처남하고 많이 싸웠습니다

"형 도대체 왜 우리 누나하고 결혼하려는 거예요. 하면 안 돼요! 이게 다 형 생각해서 해주는 말인데..."

"이 자슥이 뭐라니?"

제가 처남하고 별로 허물이 없는게... 한 1년 정도 같은 집에서 살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처남은 진짜 저를 지키고 싶었던 겁니다.
(처남 말 들을걸... ㅜㅜ)

그래서 저도 처남 결혼할 때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하지 마라..."

했는데 제 말 안 듣더군요.

지금은 "형 말 들을걸..." 이러고 있습니다

Date	17/01/13 16:29:43
Name	Beer Inside
Link #1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2219723&page=
Subject	처남과 많이 싸운 매형
https://kongcha.net/fun/18627 저는 결혼하기 전에 처남하고 많이 싸웠습니다 "형 도대체 왜 우리 누나하고 결혼하려는 거예요. 하면 안 돼요! 이게 다 형 생각해서 해주는 말인데..." "이 자슥이 뭐라니?" 제가 처남하고 별로 허물이 없는게... 한 1년 정도 같은 집에서 살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처남은 진짜 저를 지키고 싶었던 겁니다. (처남 말 들을걸... ㅜㅜ) 그래서 저도 처남 결혼할 때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하지 마라..." 했는데 제 말 안 듣더군요. 지금은 "형 말 들을걸..." 이러고 있습니다 3 이 게시판에 등록된 Beer Inside님의 최근 게시물 24-11-05 24년 월즈 MVP의 스킨 선택은? [2] 24-10-30 코리안 시리즈가 궁금한 사나이에서 우승이 궁금한 사나이로 성장한 [2] 24-09-25 흑백요리사 스포 [1] 24-09-03 카본화 단속기간 [7] 24-07-21 윈도우즈 11 업데이트는 미루어야 [2] 24-07-17 수륙양용 [14] 24-07-11 대구 컨셉 주점 [1] 24-05-27 우리 먹을 것도 없는데, 수출한다고? [8] 23-12-18 김민재, 시즌 1호골 [6] 23-12-17 북한 vs 러시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