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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6/12 00:10:48
Name
김치찌개
Subject
감독을 화나게 한 8회, 추신수를 화나게 한 감독
https://kongcha.net/bb/68
8회 송구 장면
http://sports.mk.co.kr/view.php?no=562113&year=2015
감독을 화나게 한 8회, 추신수를 화나게 한 감독
Jeff Wilson
Shin-Soo Choo wasn't pleased afterward. He said he knew the situation, made a bad throw, but wasn't comfortable with loss pinned on him.
현지 기사 :
http://rangersblog.dallasnews.com/2015/06/choo-bristles-at-questioning-by-banister-on-key-play-in-texas-rangers-loss.html/?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I’ll get you a glove, and you play,’’ Choo said in his parting comment on the subject.
추신수는 "글러브 줄께요 당신이 플레이 하세요 " 라고 말했다네요
“That’s a ball that we should try to hit the cut-off man,’’ Banister said. “Not trying to overthrow the cut-off man. Just missed. Those things do happen. It’s a tough situation there. It put us in a spot that’s tough to battle out of. That’s a play we know we have to make.’’
위는 추신수 송구에 대한 배니스터 감독의 말
“We’re not playing for the first time,’’ Choo said. “We know how to do it. We know the situations. But we can’t make (the plays) all that times. That’s what happens.
“If I throw to third base and we get an out, nobody says anything. … (Banister) told me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situation? I know the situation, but you can’t make it all the time.’’
Choo never directly responded to the question of whether he tried to throw to third or the cut-off man. Choo also objected to a line of questioning that he considered to be an attempt to place blame for the loss on him.
“We lost the game because of me?’’ he said. “ (Expletive) that.’’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50611222500838
[조미예의 MLB현장]
추신수가 화난 진짜 이유, “감독의 말과 행동, 처음 있는 일”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이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배니스터 감독!
텍사스 VS 오클랜드 8회에 있었던 송구때문에
1년차 감독이 베테랑 추신수선수한테 덕아웃에서 머라고 하다니
예전부터 감독이 추신수선수를 좋게 안본 모양입니다
오늘 라인업 보고 자야겠습니다 후우;;
출처:ML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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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club
15/06/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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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렇게 누구때문에 졌다 라고하는 인터뷰는 처음 보는거 같네요
Apink
15/06/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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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미친거죠.
베테랑을 경기후 오픈된 덕아웃에서 고나리질? 라루사정도 되면 모를까 올해가 첫 시즌인 감독이 저러는건 팀내 베테랑들에게 선전포고 하는거랑 다름 없죠.
심지어 오늘 플레이는 추신수 지분을 정말 많이 쳐봐야 \"욕심이 과했다\"정도고, 갤로의 송구를 지적해야 되는게 더 옳죠. 거기에 더블스틸 실패가 더 결정적이었고. 현지에서도 감독 맘에 안든다는 얘기가 나오는 중이라는데 이번 사건이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될꺼 같네요.
SCV
15/06/12 01:3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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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오늘 좀 아쉬웠다, 한마디 정도로 마무리 했어도 될일을 긁어 부스럼을 만드네요.
감독이 미친듯
Nasty breaking B
15/06/12 01:4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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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헛소리죠. 제대로 송구하고 받았으면 2루에서 잡았을 타이밍이고 그럼 오히려 더 좋은 결과였을텐데 내야수 놔두고 우익수를 왜 극딜하는지-_-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다고 생각할 순 있어도 절대 저렇게 말할 플레이는 아니었습니다.
martino
15/06/12 01:4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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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미친듯 (2)...
바코드
15/06/12 05:4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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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서는 선수가 감독보다 갑일텐데...?
Yato_Kagura
15/06/12 09:3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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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의 각동님?
No.42
15/06/12 15:5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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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판단은 조금 아쉽긴 합니다. 송구를 할 것인가 아니면 조금 더 공을 가지고 (in the pocket} 상황을 컨트롤할 것인가, 송구를 한다면 언제 어디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자신의 송구능력과 게임의 상황을 결부해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것, 야수로서 수비를 함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또 중요한 요소이지요. 강견인 추신수로서는 3루를 지키는 판단도 해볼 법 했습니다만, 위험이 큰 투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감독의 저런 행동은 상식 밖입니다. 일반적인 감독이라면 절대 생각하지 않을 짓거리죠. 또 그에 대해서 언론에 공개적으로 포화를 터뜨린 추신수 선수의 반응이 다시금 아쉽고 말이죠. 지금 서로 오해와 실수를 적립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더 이상의 갈등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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