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Date 15/09/10 23:26:50
Name   Yande.re
Subject   내일 선발은 살려조 5호기 김민우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Anakin Skywalker
잘하면 9위하겠던데 9위로 마감하면 정말 1년만에 퇴진할 수도 있을거같네요
Yande.re
지금 분위기를 보면 9위로 시즌 마감 시 정말 경질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martino
이제는 헛웃음도 안나오네요...ㅡㅡ
Yande.re
선수들 뻗을까봐 걱정입니다. FA 선수들 4년 계약했는데 4년은 커녕 내년에 뛸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tunetherainbow
4일 휴식이라 좀 빡시게 돌리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오늘도 나왔...
아니 뭐 필승조 굴리는 거야 한경기 꼭 따내겠다는 의지로 이해를 못할 건 아닌데,
어제 송창식이나 내일 김민우는 필승의지를 보여주는 선발 운영도 아닌 것 같거든요.
참 궁금합니다.
Yande.re
안영명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안영명의 불펜화를 하신다니... 이해할 수 없는 운용입니다.
더워요
안영명 sk 전 2승 0패 15 1/3이닝 방어율 2.35 던데
왜 김민우죠. 어디 아픈가???
Yande.re
안영명을 불펜으로 돌린다고 하시네요... 허 참...
피아니시모
하 시즌전에는 팬들이 옹립한(?) 최초의 감독이다 뭐다하면서
야알못임에도 대단히 감동적이고 그동안 꼴지만 하던 팀이 확 관심도 받고 정말 뭐라고 해야하지 탈꼴지를 목표로하는 거지만 그래도 웬지 소년만화스러운 면떄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이번시즌만큼 야구를 많이 본적도 없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5선발 갖추기 어려운 거 알고 있고 이닝 먹기 힘든것도 압니다. 그게 얼마나 힘든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불펜투수를 이렇게까지 가는 건 이해가 안됩니다.... 더 보기
하 시즌전에는 팬들이 옹립한(?) 최초의 감독이다 뭐다하면서
야알못임에도 대단히 감동적이고 그동안 꼴지만 하던 팀이 확 관심도 받고 정말 뭐라고 해야하지 탈꼴지를 목표로하는 거지만 그래도 웬지 소년만화스러운 면떄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이번시즌만큼 야구를 많이 본적도 없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5선발 갖추기 어려운 거 알고 있고 이닝 먹기 힘든것도 압니다. 그게 얼마나 힘든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불펜투수를 이렇게까지 가는 건 이해가 안됩니다. --;;
야구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저 4명의 선수가 얼마나 힘들어하는 지 얼마나 지금 좋지 못한 상황인지 눈으로 보일 정도인데 야구를 오래 봐온 사람이라면 그걸 모를리가 없으며 감독이라면 더더욱 모를리가 없습니다. 근데 어째서 감독과 그 친위대들은 오로지 선수탓만 하고 있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한화 감독 부임 이후 지난 고양원더스에서의 활동을 이것저것 알아보고 와 정말 대단하고 멋진 감독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대단히 큰 착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damianhwang
하이에나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사실 하이에나의 삶이라는게 이야기거리는 많겠지만 멋있진 않죠 ^^;
SK시절 1121을 찍으면서 제왕의 자리에 등극...한줄 알았으나.
제왕의 풍모는 못 갖췄네요...
여전히 하이에나 였던 것뿐이죠...쩝;
Yande.re
1121 시절의 김성근은 제왕이었죠. 1121의 업적을 깎아내릴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의 조급한 운영을 보면 이 김성근이 그 김성근이 맞나 싶네요.
damianhwang
업적을 깎아내리는건 아니구요 ^^;
대개 제왕의 자리에 오르면 여유가 좀 생기고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고양 원더스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런 느낌이었고요.

이글스에서 예전 쌍방울 레이더스 같은 모습이 아니라
고양 원더스에서 처럼 하나씩 아이들 키운다 정도 모습이었으면 지금의 이 논란은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당장 가진 선수들이 약하니까 용병과 FA로 보호하면서 플래툰 돌려 경험치 먹이고 적당한 성적 내는 수준으로요;
가진 모든걸 쥐어 짜내도 5할 되기 힘들었던게 한화 전력이었다는걸 인식하지 못하였거나, 강행돌파 ... 더 보기
업적을 깎아내리는건 아니구요 ^^;
대개 제왕의 자리에 오르면 여유가 좀 생기고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고양 원더스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런 느낌이었고요.

이글스에서 예전 쌍방울 레이더스 같은 모습이 아니라
고양 원더스에서 처럼 하나씩 아이들 키운다 정도 모습이었으면 지금의 이 논란은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당장 가진 선수들이 약하니까 용병과 FA로 보호하면서 플래툰 돌려 경험치 먹이고 적당한 성적 내는 수준으로요;
가진 모든걸 쥐어 짜내도 5할 되기 힘들었던게 한화 전력이었다는걸 인식하지 못하였거나, 강행돌파 가능한 정도였다고 판단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휴식일도 없는 144게임 체제인데...
주말에 내보낸다길래 욕했었는데 주말도 아니고 금욜이라. 이거 참 말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Yande.re
차라리 볼질만 하다가 1회 강판되면 좋겠습니다. 나이든 노련한 선수도 아니고 1년 차 신예를 이렇게 기용하다니요
레지엔
빡세게 돌리다보면 힘 안 주고 던지는 법을 깨닫고 이를 자연체라 하니 검성이 되는 지름길이죠... 는 개뿔 현실이 뭔 판타지여...
Yande.re
본인부터가 혹사로 선수생활 일찍 마감하신 분이 왜 선수들에게는 힘을 빼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실까요
damianhwang
투고타저 시절이면 투수가 적당히 완급조절해 가면서 더 오래 던지거나 더 자주 던지는데 부담이 덜했을수도 있는데;
요 몇년간 투수가 전력으로 던져도 빠따를 못 견뎌내는 시절인데 말이죠...
뭔가 흐름에 뒤쳐진 듯 보여요.
자연체. 현재의 고통은 임독타통을 위한 마지막 고비입니다
솔지은
예전엔 김성근 감독 지지했는데..부끄럽습니다.
Yande.re
팬이 부끄러울게 뭐가 있습니까. 김성근 감독님이 제발 제대로 된 운용만 하면 되는데...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 야구2016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11주차 [불판] 2 NF140416 16/06/07 30456 0
805 야구2016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12주차 [불판] 1 NF140416 16/06/13 31006 0
5 야구승부와 경쟁은 배려와 존중 속에서 더 아름답지요 7 No.42 15/05/31 9938 0
232 야구김성근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37 No.42 15/09/05 9914 0
663 야구[MLB]오심으로 찝찝하게 출발한 양키스 4 No.42 16/04/06 4968 0
743 야구[MLB]스티븐 스트라스 버그 연장계약과 그 영향 9 No.42 16/05/10 7078 0
724 야구[KBO]역대 토종 올스타 vs 용병 올스타 (타자) 2 QM3 16/05/03 6275 0
737 야구[MLB]명예의 전당 첫턴에 입성 가능한 선수는? 5 QM3 16/05/06 5413 0
244 야구한화 팬들도 잘 모르는 한화 이야기들 23 Raute 15/09/11 12600 2
254 야구브렛 필을 교체해야 할까? 41 Raute 15/09/17 10120 0
369 축구마라카낭의 비극이 일어난 뒤 2 Raute 15/11/23 8083 0
721 야구No, Stay there! 9 Raute 16/04/30 5827 0
726 축구레스터의 여우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5 Raute 16/05/03 6104 0
806 축구축구는 손으로 하는 것이다 6 Raute 16/06/13 7095 0
129 야구한화가 3연승 중입니다. 12 Toby 15/07/15 7198 0
358 야구한국 대표팀 프리미어12 결승 진출 16 Toby 15/11/19 7029 0
242 야구내일 선발은 살려조 5호기 김민우입니다. 20 Yande.re 15/09/10 8760 0
434 야구롯데 자이언츠, '2차 1라운더' 최영환 영입 20 Yande.re 15/12/10 8148 0
110 야구정수근의 뒷담화로 본 스폰서 문화 11 Zel 15/06/27 14957 0
72 야구3/28 ~ 6/11까지의 프로야구 시청률 Top.24 3 西木野真姫 15/06/13 9209 0
246 야구승리가 투수의 능력을 표현하는 객관적인 스탯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예 4 西木野真姫 15/09/12 8611 0
282 야구9개 구단과 수백만 팬들의 악몽 16 西木野真姫 15/10/05 8501 0
299 야구[설문] KBO 2015 정규시즌 MVP에 대해... 11 西木野真姫 15/10/13 7462 0
447 축구15-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유로파리그 32강 대진표 8 西木野真姫 15/12/14 6791 0
347 축구68-69 시즌, 아약스 vs 벤피카의 혈전 1 구밀복검 15/11/11 7793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