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라니 배우신 분

부먹입니까 찍먹입니까

코카 콜라 남들이 다 좋아해서 싫어욤.

같이 먹는 사람의 방식에 순응하는 편입니다.
혼자 먹을 때는 고추장 푼 간장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합니다.
세상에 고추장이라니 고춧가루입니다.

댕댕이입니까 냐옹이입니까

CPA학원은 왜?

종으로 보아서는 우열을 가릴 수 없으나, 저희 학교에 레오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친구가 제일 좋습니다.

귀찮아할 게 분명해서 키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혼자 즐겁게 노는데 옆에서 소리 내고 부대끼고 그러면 갖다 버리고 싶을 듯..

시험지 구경은 해보고 결정 했어야

법인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너의 계획에는 목적적합하지 않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그때 그거 할걸 그랬다는 생각 안 들도록 해야겠죠..

뭐 그 생각은 평생 들 것이고 시험지는 구경하고 그만 두어야 했다고 싶어요

ㅋㅋ. 자칫 잘못하면 보게 되리라는 생각은 듭니다.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펩시라서 추천 박았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좋아하거나 호감이 있었던 사람들 사이에 무언가 비슷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기는 하지만,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저는 제가 좋아할 만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챠밍(charming)하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그래도 예쁜건 공통점 아닙니까

ㅋㅋㅋ 그거야, 예쁘니 좋아했고 좋아하니 예쁘고..
외모 자체보다는 분위기랑 좀더 관련이 깊기는 합니다 ㅋㅋ

자취할때 뭐가 젤 힘드세요?
긱사 대신 원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외로울 때는 언제인가요?

힘들 때라기보단, 공간이 좁아서 여기저기 부딪힐 때 좀 짜증나요. 빨랫대도 거의 항상 펼쳐놓고 있어서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이 협소해요.
기숙사는 떨어졌어요. 제가 알기로 학교 기숙사 규모가 작은 편이라.. 딱히 신입생 우대가 있는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혼자 사는 게 너무 좋아요. 기숙사가 딱히 저렴하지도 않구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여.
가장 외로울 때는.. 딱히 그럴 때 없.. 음. 이제 추워지면 슬슬 잠들 때 옆에 누군가 있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 것 같네요. 그건 한 3~4년 동안 그래왔던 거라...

자취생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ㅠㅠㅠ

언제 결혼할 수 있을까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정말 알수없죠
내일이라도 아니면 20년 후에라도 이상하지 않아요

결혼은 하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제니퍼로렌스는 찾으셨습니까

그런 거 없는 것 같습니다..

상반신만 봐도 풍채가 대단한 고양이네요. 이름값 인정

이분 최소 9서클 대현자님

몇개월 지나면 제니퍼로렌스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거란 거에 한표 던져드립니당...대학 첫연애 좋겠네여...

미래의 나는 좋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지금은 그렇네요 ㅋㅋㅋ

카투사 넣으셨습니까?!

내년 넣을 겁니당.
통역장교도 생각 있습니다.

어?

어느 것이든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겁니당 화이팅!

사모님!! 읍읍...

이럴수가...

.....제가 이전부터 이야기했던거같은데...IB가는데는 CPA전혀 상관없어요.
차라리 외국대학을 거치는게 백배낫져.
근데 굳이 IB나ㅏ 컨설팅펌의 삶이라....

ㅎㅎㅎㅎㅎㅎ
어느 분께서 제게 "인터넷의 정보를 자기가 취사선택해 판단하면 이런 일이 간혹 벌어진다."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셨죠.

정말 적성이 중요한 직장이라고는 들었습니다.. ㅋㅋ

옆학교 경제학과 졸업생으로 말씀드리자면, 진짜 IB가고 싶으시면 차라리 수학과와의 연계를 노려보시는게 나을겁니다. 금융공학쪽으로..
근데 그 이전에 가장 필요하신건 과연 무슨 어떤 일을 해먹고 살고 싶으냐에 대한 고찰이죠.
저도 그렇게 이야기 할 만큼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있지는 않습니다만 음... 고려할거 많습니다.
흔히들 워라밸이라고 부르는 것부터,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양아치들을 많이 만나도 안속을 수 있는가, 내가 그 양아치가 될 것인가,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영업을 위해서 해야하는가 등등.
제 기준으로 볼때 금융관련 일을 하면 무조건 더럽게 노는 데는 가도 된다는 마인드가 필요 할겁니다. 그런거 싫어하시면 저처럼 됨....

네, 정확한 직무와 내가 어느 파트에 가고 싶은지.. 관련된 학회도 들고 대학 선배들한테 치대가며(...) 열심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음.. 사실 돈을 많이 벌고 싶긴 한데, 양아치 파트와 더럽게 노는 곳은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네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당

하나만 기억하세요.
돈이 많이 걸린 곳에는 더러움이 많습니다. 생각하시는것보다 더....
저도 뭐 몇백억걸린데까지는 몇번 일을 안가봤고 몇십억짜리는 자주가봤던거같은데 쩝
여튼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 친구들에게 cpa를 추천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노파심에 추가하자면........
최소 30대 이상의 조언을 받으시는걸 권합니다.

자신만의 암기 비법이 있을까요??

암기에 비법이라는 게 있을까요..?
그냥 보고 또 보고
중얼중얼거리고...
손으로 써본 게 오래 남는 것 같기는 한데, 시간 대비 효용 측면에선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성적 알려주세요!

등급만..
11144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