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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2/22 00:11:36 |
Name | 캡틴아메리카 |
File #1 | IMG_8364.jpg (1.12 MB), Download : 11 |
File #2 | Westvleteren.jpg (941.0 KB), Download : 36 |
Subject | 자칭 맥주 덕후입니다. |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전혀 맥주 덕후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ㅎㅎㅎ) 특히, 진성 [기네스 드래프트 혼모노 개빠돌이]입니다. 하지만, [람빅]이고 [에일]이고 [라거]고 특별히 가리지는 않습니다. [맥주 공장] 총 7군데 가봤습니다. 유럽 [맥주 여행]을 한 달 정도 다녀온 경험도 있습니다. [국내 맥주]는 카스나 하이트 정도만 아니면 그런대로 [괜찮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그 [카스]나 [하이트]도 소주를 타 먹으면 충분히 괜찮은 술이라 생각합니다. [흑맥주]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p.s. 사진은 기네스 공장에서 마신 [기네스 드래프트]와 지상 최강의 맥주 [베스트블레테렌 12] 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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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독특한 취향이시군요. 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밀맥주와 필스너를 동시에 다 좋아하는 사람은 (저빼고) 처음 봅니다. ㅎㅎㅎ
1. 일단 먼저 밀맥주 쪽으로 호가든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호가든의 상위호환인 [에델바이스] 추천 드립니다. 호가든류(?) 중에서는 단연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헤페바이스 계열 좋아하시면 [크리스탈바이스] 계열도 한 번 맛 봐보세요. 헤페바이스 보다는 좀 더 말끔한 스타일입니다.
2. 필스너 쪽으... 더 보기
1. 일단 먼저 밀맥주 쪽으로 호가든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호가든의 상위호환인 [에델바이스] 추천 드립니다. 호가든류(?) 중에서는 단연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헤페바이스 계열 좋아하시면 [크리스탈바이스] 계열도 한 번 맛 봐보세요. 헤페바이스 보다는 좀 더 말끔한 스타일입니다.
2. 필스너 쪽으... 더 보기
호오, 독특한 취향이시군요. 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밀맥주와 필스너를 동시에 다 좋아하는 사람은 (저빼고) 처음 봅니다. ㅎㅎㅎ
1. 일단 먼저 밀맥주 쪽으로 호가든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호가든의 상위호환인 [에델바이스] 추천 드립니다. 호가든류(?) 중에서는 단연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헤페바이스 계열 좋아하시면 [크리스탈바이스] 계열도 한 번 맛 봐보세요. 헤페바이스 보다는 좀 더 말끔한 스타일입니다.
2. 필스너 쪽으로는 단연 우르켈이 원탑이긴 한데, 혹시 편의점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하이네켄]이나 [칼스버그]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괜찮으셨다면 비슷한 계열의 [뢰벤브로이]도 추천드리고, 필스너 쪽으로 좀 더 가깝게는 [벡스]나 [크롬바허]도 좋습니다.
3. 밀맥이나 필스너 말고 새로운 것에도 도전해 보시라고 다른 종류를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ㅎㅎ(취향 안 맞으시면 어쩔...) 굉장히 깔금한 스타일의 에일인 [쾰쉬]입니다.
마셔보면 [이게 에일이야?]라는 반응이 많이 나오는 맥주인데, 국내에 주로 보이는 쾰쉬는 [가펠 쾰쉬]가 있습니다.
1. 일단 먼저 밀맥주 쪽으로 호가든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호가든의 상위호환인 [에델바이스] 추천 드립니다. 호가든류(?) 중에서는 단연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헤페바이스 계열 좋아하시면 [크리스탈바이스] 계열도 한 번 맛 봐보세요. 헤페바이스 보다는 좀 더 말끔한 스타일입니다.
2. 필스너 쪽으로는 단연 우르켈이 원탑이긴 한데, 혹시 편의점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하이네켄]이나 [칼스버그]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괜찮으셨다면 비슷한 계열의 [뢰벤브로이]도 추천드리고, 필스너 쪽으로 좀 더 가깝게는 [벡스]나 [크롬바허]도 좋습니다.
3. 밀맥이나 필스너 말고 새로운 것에도 도전해 보시라고 다른 종류를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ㅎㅎ(취향 안 맞으시면 어쩔...) 굉장히 깔금한 스타일의 에일인 [쾰쉬]입니다.
마셔보면 [이게 에일이야?]라는 반응이 많이 나오는 맥주인데, 국내에 주로 보이는 쾰쉬는 [가펠 쾰쉬]가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red는 [Flanders Red Ale(플랜더스 레드 에일)]에 쓰이고, brown은 [Brown Ale(브라운 에일)]에 쓰입니다.
그리고 독일의 [Dunkel(둥켈)]도 어떻게 보면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이긴 합니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썩 선호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이들은 결정적으로 [흑맥주]와는 쓰임이 달라요.
위 3가지 예는 그 표현을 듣... 더 보기
그리고 독일의 [Dunkel(둥켈)]도 어떻게 보면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이긴 합니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썩 선호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이들은 결정적으로 [흑맥주]와는 쓰임이 달라요.
위 3가지 예는 그 표현을 듣... 더 보기
네, 맞습니다. red는 [Flanders Red Ale(플랜더스 레드 에일)]에 쓰이고, brown은 [Brown Ale(브라운 에일)]에 쓰입니다.
그리고 독일의 [Dunkel(둥켈)]도 어떻게 보면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이긴 합니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썩 선호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이들은 결정적으로 [흑맥주]와는 쓰임이 달라요.
위 3가지 예는 그 표현을 듣는 순간 어떤 스타일인지, 어떤 맛인지, 어떤 향을 갖고 있는지 대충이라도 파악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나는 브라운 에일을 좋아합니다]라고 하면 어떤 스타일의 맥주를 좋아하는지 그 사람의 취향이 파악이 됩니다.
하지만 흑맥주는? [색깔] 말고는 아무런 정보가 없는 단어죠...
저는 [나는 흑맥주를 좋아합니다]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니가 소위 그 흑맥주라고 불리는 각각이 서로 다른 아주 다양한 스타일의 그 흑맥주들을 전부 먹어봤으며, 전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냐? 아니면 그냥 맥주의 색깔이 검으니까 그 맥주들을 좋아하는 거냐?]라고요...
아, 물론 [색깔이 검으니까 좋아한다]라고 하면 그 취향은 존중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독일의 [Dunkel(둥켈)]도 어떻게 보면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이긴 합니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썩 선호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이들은 결정적으로 [흑맥주]와는 쓰임이 달라요.
위 3가지 예는 그 표현을 듣는 순간 어떤 스타일인지, 어떤 맛인지, 어떤 향을 갖고 있는지 대충이라도 파악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나는 브라운 에일을 좋아합니다]라고 하면 어떤 스타일의 맥주를 좋아하는지 그 사람의 취향이 파악이 됩니다.
하지만 흑맥주는? [색깔] 말고는 아무런 정보가 없는 단어죠...
저는 [나는 흑맥주를 좋아합니다]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니가 소위 그 흑맥주라고 불리는 각각이 서로 다른 아주 다양한 스타일의 그 흑맥주들을 전부 먹어봤으며, 전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냐? 아니면 그냥 맥주의 색깔이 검으니까 그 맥주들을 좋아하는 거냐?]라고요...
아, 물론 [색깔이 검으니까 좋아한다]라고 하면 그 취향은 존중합니다. ㅎㅎㅎ
저도 사실 대강 어떤 스타일의 맥주인지 정도만 구분하지, 맥주를 딱 마시고 [이거 어떤 맥주구나]라고 구분하진 못 합니다. ㅎㅎㅎ
또한, 외국 맥주를 전부다 아는 것도 아니고요.
맥주의 향이나 맛의 구분은 [맥아]와 [홉]을 느낄 줄만 알아도 반 이상... 아니 3분의 2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맥아]는 전분이 있는 음식(감자, 고구마 등)을 먹을 때 느낄 ... 더 보기
또한, 외국 맥주를 전부다 아는 것도 아니고요.
맥주의 향이나 맛의 구분은 [맥아]와 [홉]을 느낄 줄만 알아도 반 이상... 아니 3분의 2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맥아]는 전분이 있는 음식(감자, 고구마 등)을 먹을 때 느낄 ... 더 보기
저도 사실 대강 어떤 스타일의 맥주인지 정도만 구분하지, 맥주를 딱 마시고 [이거 어떤 맥주구나]라고 구분하진 못 합니다. ㅎㅎㅎ
또한, 외국 맥주를 전부다 아는 것도 아니고요.
맥주의 향이나 맛의 구분은 [맥아]와 [홉]을 느낄 줄만 알아도 반 이상... 아니 3분의 2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맥아]는 전분이 있는 음식(감자, 고구마 등)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것과 비슷한 특유의 달달함으로 느끼면 되고,
[홉]은 쌉살하고 알싸함을 느낀다 생각하면 대부분은 맞습니다.
고수가 되면 [효모]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저는 아직 고수가 아닙니다...)
밀맥주의 [헤페바이스] 류(효모가 있음)와 [크리스탈바이스] 류(효모가 없음)를 같이 놓고 번갈아 마셔보면 효모라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고수는 맥주에 쓰이는 [물] 조차 구분한다고 하는데 그 사람은 그냥 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ㄷㄷㄷ
하지만, 사실 저는 맥주의 맛을 느끼는 것도 타고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인지라 애초에 그 능력이 없다면, 그냥 아무 맥주나 드셔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또한, 외국 맥주를 전부다 아는 것도 아니고요.
맥주의 향이나 맛의 구분은 [맥아]와 [홉]을 느낄 줄만 알아도 반 이상... 아니 3분의 2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맥아]는 전분이 있는 음식(감자, 고구마 등)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것과 비슷한 특유의 달달함으로 느끼면 되고,
[홉]은 쌉살하고 알싸함을 느낀다 생각하면 대부분은 맞습니다.
고수가 되면 [효모]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저는 아직 고수가 아닙니다...)
밀맥주의 [헤페바이스] 류(효모가 있음)와 [크리스탈바이스] 류(효모가 없음)를 같이 놓고 번갈아 마셔보면 효모라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고수는 맥주에 쓰이는 [물] 조차 구분한다고 하는데 그 사람은 그냥 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ㄷㄷㄷ
하지만, 사실 저는 맥주의 맛을 느끼는 것도 타고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인지라 애초에 그 능력이 없다면, 그냥 아무 맥주나 드셔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1. 코젤다크가 유럽에서 먹던거랑 맛이 다른거 같은데 실제 그런가여?
-> 코젤다크 [생맥주]를 드신거면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병맥은 제가 체코에서 직접 사 마셔봤는데,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군요.
2. 슈티겔에서 커피맥주 추천받았었는데 혹시 다른 이름이나 그런맛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 일단 슈티겔이 뭔지 잘 모릅니다. ㅎㅎㅎ [커피맥주]가 정확히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표현이 모호한데, (흑맥주라는 단어를 피하고자 쓰신 표현같기도...) [슈바르츠비어... 더 보기
-> 코젤다크 [생맥주]를 드신거면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병맥은 제가 체코에서 직접 사 마셔봤는데,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군요.
2. 슈티겔에서 커피맥주 추천받았었는데 혹시 다른 이름이나 그런맛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 일단 슈티겔이 뭔지 잘 모릅니다. ㅎㅎㅎ [커피맥주]가 정확히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표현이 모호한데, (흑맥주라는 단어를 피하고자 쓰신 표현같기도...) [슈바르츠비어... 더 보기
1. 코젤다크가 유럽에서 먹던거랑 맛이 다른거 같은데 실제 그런가여?
-> 코젤다크 [생맥주]를 드신거면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병맥은 제가 체코에서 직접 사 마셔봤는데,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군요.
2. 슈티겔에서 커피맥주 추천받았었는데 혹시 다른 이름이나 그런맛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 일단 슈티겔이 뭔지 잘 모릅니다. ㅎㅎㅎ [커피맥주]가 정확히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표현이 모호한데, (흑맥주라는 단어를 피하고자 쓰신 표현같기도...) [슈바르츠비어] 계열이 아닐까 싶네요.
3.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맥주공장과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 단연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입니다.
투어 건물 지하부터 11층 꼭대기의 스카이라운지까지 걸어 올라가면서 투어를 하는데,
마지막에 한 잔을 제공해주는 기네스 드래프트(본문의 사진의 기네스가 바로 그겁니다. ㅎㅎㅎ)를 마시며 더블린 시내를 바라보는게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jTAOOrvGd0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코젤다크 [생맥주]를 드신거면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병맥은 제가 체코에서 직접 사 마셔봤는데,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군요.
2. 슈티겔에서 커피맥주 추천받았었는데 혹시 다른 이름이나 그런맛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 일단 슈티겔이 뭔지 잘 모릅니다. ㅎㅎㅎ [커피맥주]가 정확히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표현이 모호한데, (흑맥주라는 단어를 피하고자 쓰신 표현같기도...) [슈바르츠비어] 계열이 아닐까 싶네요.
3.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맥주공장과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 단연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입니다.
투어 건물 지하부터 11층 꼭대기의 스카이라운지까지 걸어 올라가면서 투어를 하는데,
마지막에 한 잔을 제공해주는 기네스 드래프트(본문의 사진의 기네스가 바로 그겁니다. ㅎㅎㅎ)를 마시며 더블린 시내를 바라보는게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jTAOOrvGd0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goo.gl/photos/3DoY3NhCPWMPQ23V7
그런데 오른쪽 Sunner 랑 Weihenstephner 도 라거 종류인가요?
사진은 잘 보이시는지.. ^^
라거일것 같아서 집어왔는데...
그런데 오른쪽 Sunner 랑 Weihenstephner 도 라거 종류인가요?
사진은 잘 보이시는지.. ^^
라거일것 같아서 집어왔는데...
Sunner는(이 브랜드는 제가 아직 마셔보진 못 했지만) [쾰쉬(Kolsch)]라고 찍혀 있는 걸 보니 [에일]이긴 한데, 에일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말끔해서 [라거 같은 착각]이 드는 종류일 겁니다.
사진의 Weihenstephner 밑에 보시면 [Kristall Weissbier]라고 되어 있죠? 이건 효모를 제거한 [밀맥주]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Weihenstephner 종류 중에 [Original Helles]가 있는데,(혹시 그 매장에 파는 진 모르겠지만...)
그게 Paulaner Original Munich Lager랑 비슷한 스타일의 맥주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사진의 Weihenstephner 밑에 보시면 [Kristall Weissbier]라고 되어 있죠? 이건 효모를 제거한 [밀맥주]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Weihenstephner 종류 중에 [Original Helles]가 있는데,(혹시 그 매장에 파는 진 모르겠지만...)
그게 Paulaner Original Munich Lager랑 비슷한 스타일의 맥주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저는 에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미국 있을때 먹은 술 중에 제일 맛있었던게 game of throne과 collaboration 한 거중에 3 eyed raven이라는 saison ale이 있습니다. 브루어리는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뉴욕쪽이에요. 이게 최고더군요. 코스트코에 적버전/청버전 술도 팔긴 하던데 그건 안마셔봤어요. 로컬 리쿼샵이나 Bevmo에 가면 있을겁니다. 가격은 안싸요 750 씨씨 정도에 거의 20불에 가까우니. 비싸서 딱 한병만 먹었는데 최고였습니다. 산호세에선 그 외는 로컬 맥주가 좋긴 해요.. 근데 전 막판엔 밀러 라이트에 꽃혀서.. 아 그 쿠어스인데 뭐 이상한 노란딱지 붙어 나오는거 요새 있던데 그것도 나쁘진 않아요. 싼맛에
수제맥주집은 많은 곳을 다녀보진 못 했습니다. ㅎㅎ (1년에 서 너번 갈까 말까 하는 수준...)
제가 애초에 맛있는 맥주집을 일일히 찾아다니면서까지 마시지는 않는지라^^;;;
저는 하우스맥주 보단 [홈맥주파](집에서 맥주를 즐김)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특별히 기억에 남아 있는 수제맥주집은 딱 한 군데 밖에 없네요.
서울 사당역 근처에 있는 [Bronx 브롱스]가 괜찮았었습니다.
3년 전 쯤 수제맥주집 붐이 일어나기 전에... 더 보기
제가 애초에 맛있는 맥주집을 일일히 찾아다니면서까지 마시지는 않는지라^^;;;
저는 하우스맥주 보단 [홈맥주파](집에서 맥주를 즐김)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특별히 기억에 남아 있는 수제맥주집은 딱 한 군데 밖에 없네요.
서울 사당역 근처에 있는 [Bronx 브롱스]가 괜찮았었습니다.
3년 전 쯤 수제맥주집 붐이 일어나기 전에... 더 보기
수제맥주집은 많은 곳을 다녀보진 못 했습니다. ㅎㅎ (1년에 서 너번 갈까 말까 하는 수준...)
제가 애초에 맛있는 맥주집을 일일히 찾아다니면서까지 마시지는 않는지라^^;;;
저는 하우스맥주 보단 [홈맥주파](집에서 맥주를 즐김)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특별히 기억에 남아 있는 수제맥주집은 딱 한 군데 밖에 없네요.
서울 사당역 근처에 있는 [Bronx 브롱스]가 괜찮았었습니다.
3년 전 쯤 수제맥주집 붐이 일어나기 전에 몇 번 갔었는데,
그 당시에는 제가 그동안 마셔왔던 다른 맥주집의 맥주랑은 확연히 달랐기에 강렬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애초에 맛있는 맥주집을 일일히 찾아다니면서까지 마시지는 않는지라^^;;;
저는 하우스맥주 보단 [홈맥주파](집에서 맥주를 즐김)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특별히 기억에 남아 있는 수제맥주집은 딱 한 군데 밖에 없네요.
서울 사당역 근처에 있는 [Bronx 브롱스]가 괜찮았었습니다.
3년 전 쯤 수제맥주집 붐이 일어나기 전에 몇 번 갔었는데,
그 당시에는 제가 그동안 마셔왔던 다른 맥주집의 맥주랑은 확연히 달랐기에 강렬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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