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6/11/25 22:32:59 |
Name | [익명] |
Subject | 1년 4개월만에 취업 성공했습니다. |
일단 익명이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던 터라... 작년 하반기, 올 상반기, 올 하반기 총 130+개 기업 지원하여서 드디어 한 곳 최종합격 통보 받았습니다. 개인 신상을 추적할 수 있는 질문과 최종합격한 회사를 제외한 모든 질문에 답변해드립니다. 입사까지 앞으로 1달 이상 남은 터라... 계속 답변해드릴게요!! 건강검진결과가 안좋아서 합격취소된다면 글 내리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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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인적성에 대한 이론은 이겁니다.
인적성은 문제와 익숙해지는 시험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익숙해지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어도 되는 시험이다.
전 절대로 해당 회사의 서류합격 하기전에 인적성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그럼 시간이 막 모자란다 미리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결국 인적성 문제를 푸는 과정이 엄청난 고도의 지식이나 연습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논리나 추론과정이 다 포함된거거든요.
그래서 전 무조건 서류합격이랑 인적성발표나면 바로 그해당회사책을 구매해서 공부했어요. 그대신 모든 다른... 더 보기
인적성은 문제와 익숙해지는 시험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익숙해지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어도 되는 시험이다.
전 절대로 해당 회사의 서류합격 하기전에 인적성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그럼 시간이 막 모자란다 미리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결국 인적성 문제를 푸는 과정이 엄청난 고도의 지식이나 연습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논리나 추론과정이 다 포함된거거든요.
그래서 전 무조건 서류합격이랑 인적성발표나면 바로 그해당회사책을 구매해서 공부했어요. 그대신 모든 다른... 더 보기
저만의 인적성에 대한 이론은 이겁니다.
인적성은 문제와 익숙해지는 시험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익숙해지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어도 되는 시험이다.
전 절대로 해당 회사의 서류합격 하기전에 인적성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그럼 시간이 막 모자란다 미리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결국 인적성 문제를 푸는 과정이 엄청난 고도의 지식이나 연습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논리나 추론과정이 다 포함된거거든요.
그래서 전 무조건 서류합격이랑 인적성발표나면 바로 그해당회사책을 구매해서 공부했어요. 그대신 모든 다른 기업 자소서작성이런거 다 손에놓고, 정말 인적성만 죽어라 하루에 10시간에서 14시간씩 해서 그회사 유형을 달달 외웠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책들을 주요 메이저 회사마다 번갈아가면서요.
제 지론을 이야기하면 뭐 대부분 다 인적성은 미리해놔야 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인적성도 많은 부분이 운이 작용한다고 생각한터라 운을 줄이기 위해선 유형에 익숙함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적성은 총 6승 3패 했네요
인적성은 문제와 익숙해지는 시험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익숙해지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어도 되는 시험이다.
전 절대로 해당 회사의 서류합격 하기전에 인적성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그럼 시간이 막 모자란다 미리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결국 인적성 문제를 푸는 과정이 엄청난 고도의 지식이나 연습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논리나 추론과정이 다 포함된거거든요.
그래서 전 무조건 서류합격이랑 인적성발표나면 바로 그해당회사책을 구매해서 공부했어요. 그대신 모든 다른 기업 자소서작성이런거 다 손에놓고, 정말 인적성만 죽어라 하루에 10시간에서 14시간씩 해서 그회사 유형을 달달 외웠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책들을 주요 메이저 회사마다 번갈아가면서요.
제 지론을 이야기하면 뭐 대부분 다 인적성은 미리해놔야 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인적성도 많은 부분이 운이 작용한다고 생각한터라 운을 줄이기 위해선 유형에 익숙함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적성은 총 6승 3패 했네요
이번 하반기 제가 면접전형까지 간 곳은 총 3곳인데, 1곳은 제가 사실 꿈꾸기엔 너무 높고 경쟁자들도 쟁쟁한 곳이라서 2차면접에서 결국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붙은 곳은 사실 제 상황상 이정도면 엄청 만족한다고 했던 곳이라 다행이고요. 아직 기다리는 곳 한곳이 더 남았는데 여기는 아마 현재 붙은 곳에 비해서 조금 인지도가 떨어져서 안갈 것 같습니다.
물론 떨어진 곳에 최종합격했다면 지금 붙은 곳과 비교해서 연봉이며, 근무환경이 차이가 나서 고민했을 것 같지만, 말씀드린것처럼 약간 그곳에 면접본게 꿈만 같을 정도로 높은 곳이기도 하고, 합격한 곳이 면접과정에서 면접관님들과 대화하며 정말 일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아서 제일 원했던 곳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어요!
물론 떨어진 곳에 최종합격했다면 지금 붙은 곳과 비교해서 연봉이며, 근무환경이 차이가 나서 고민했을 것 같지만, 말씀드린것처럼 약간 그곳에 면접본게 꿈만 같을 정도로 높은 곳이기도 하고, 합격한 곳이 면접과정에서 면접관님들과 대화하며 정말 일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아서 제일 원했던 곳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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