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6/11/23 10:27:28 |
Name | [익명] |
Subject | 사회복지사입니다 |
사회복지사입니다. 질문받겠습니다! 제 개인과 저희 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외하고는 말씀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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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되는것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4년제 사회복지학과 나왔고 관련 과목을 학교에서 들었지만, 저희 기관에 계신 분 중에는 2년제 전문대 나오셔서 오신분도 계시고, 계약직분중에는 대학은 다른 전공을 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목을 수강해서 사회복지사 2급 취득하신분도 계십니다.
사회복지쪽 자격은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한데 기관들 입장에서는 1급을 우선적으로 채용합니다.
그외에도 저와 같은 업무를 하시는분들께는 운전면허 1종보통도 중요하게 생... 더 보기
저같은 경우에는 4년제 사회복지학과 나왔고 관련 과목을 학교에서 들었지만, 저희 기관에 계신 분 중에는 2년제 전문대 나오셔서 오신분도 계시고, 계약직분중에는 대학은 다른 전공을 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목을 수강해서 사회복지사 2급 취득하신분도 계십니다.
사회복지쪽 자격은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한데 기관들 입장에서는 1급을 우선적으로 채용합니다.
그외에도 저와 같은 업무를 하시는분들께는 운전면허 1종보통도 중요하게 생... 더 보기
사회복지사가 되는것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4년제 사회복지학과 나왔고 관련 과목을 학교에서 들었지만, 저희 기관에 계신 분 중에는 2년제 전문대 나오셔서 오신분도 계시고, 계약직분중에는 대학은 다른 전공을 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목을 수강해서 사회복지사 2급 취득하신분도 계십니다.
사회복지쪽 자격은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한데 기관들 입장에서는 1급을 우선적으로 채용합니다.
그외에도 저와 같은 업무를 하시는분들께는 운전면허 1종보통도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워낙 큰차들을 몰아야 할 때가 많아서.
그외에도 상담(개인, 가족, 청소년 등)자격증이나, 이런저런 자격증이 많지만 어쨋든 우선은 '사회복지사' 자격이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4년제 사회복지학과 나왔고 관련 과목을 학교에서 들었지만, 저희 기관에 계신 분 중에는 2년제 전문대 나오셔서 오신분도 계시고, 계약직분중에는 대학은 다른 전공을 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목을 수강해서 사회복지사 2급 취득하신분도 계십니다.
사회복지쪽 자격은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한데 기관들 입장에서는 1급을 우선적으로 채용합니다.
그외에도 저와 같은 업무를 하시는분들께는 운전면허 1종보통도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워낙 큰차들을 몰아야 할 때가 많아서.
그외에도 상담(개인, 가족, 청소년 등)자격증이나, 이런저런 자격증이 많지만 어쨋든 우선은 '사회복지사' 자격이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복지 사각지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초과~일반가정 미만의 즉, 차상위계층에서 많은부분 발생되고 이러한 사각지대는 결국 정보격차로 발생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분들로 지정되어 있으신 분들이야 시,군,구,동 단위의 담당자가 지원 가능한 서비스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드려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위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70%정도에 있는 대상 가족들은 이도 저도 아닌 끼인 사람이 되기 쉽고 이런 사람들은 공공부문에서도 크게 나서서 서비스를 제공드리지 않습니다.
시스템 상에서 제외되는 분들에 대해서... 더 보기
예를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분들로 지정되어 있으신 분들이야 시,군,구,동 단위의 담당자가 지원 가능한 서비스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드려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위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70%정도에 있는 대상 가족들은 이도 저도 아닌 끼인 사람이 되기 쉽고 이런 사람들은 공공부문에서도 크게 나서서 서비스를 제공드리지 않습니다.
시스템 상에서 제외되는 분들에 대해서... 더 보기
정말 복지 사각지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초과~일반가정 미만의 즉, 차상위계층에서 많은부분 발생되고 이러한 사각지대는 결국 정보격차로 발생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분들로 지정되어 있으신 분들이야 시,군,구,동 단위의 담당자가 지원 가능한 서비스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드려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위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70%정도에 있는 대상 가족들은 이도 저도 아닌 끼인 사람이 되기 쉽고 이런 사람들은 공공부문에서도 크게 나서서 서비스를 제공드리지 않습니다.
시스템 상에서 제외되는 분들에 대해서 민간에서 서비스가 나가야하는데 민간은 공공만큼 신뢰도나 홍보효과가 크지않아서 정보의 발산 정도가 낮습니다. 이 지점에서 정보격차가 생기고, 정보격차가 차상위 계층들에게 있어 지원 수준의 차이를 만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분들로 지정되어 있으신 분들이야 시,군,구,동 단위의 담당자가 지원 가능한 서비스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드려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위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70%정도에 있는 대상 가족들은 이도 저도 아닌 끼인 사람이 되기 쉽고 이런 사람들은 공공부문에서도 크게 나서서 서비스를 제공드리지 않습니다.
시스템 상에서 제외되는 분들에 대해서 민간에서 서비스가 나가야하는데 민간은 공공만큼 신뢰도나 홍보효과가 크지않아서 정보의 발산 정도가 낮습니다. 이 지점에서 정보격차가 생기고, 정보격차가 차상위 계층들에게 있어 지원 수준의 차이를 만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후원물품 관련은 사실 기관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일이지만 그만큼 부담되는것도 사실입니다. 후원해주시는 분들은 자신의 것을 나누어 다른 분께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원물품 관련해서 발생되는 비리는 참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후원물품을 정말 잘 관리하는 기관 같은 경우에는 연말에 자신이 후원한 현금, 현물에 대해서 상세히 보고하고 감사드리는 편지나 메일을 발송드리는 반면에 관리가 잘 안되는 곳 같은경우에는 감사합니다 이런 한마디 하고 퉁지는 경... 더 보기
후원물품 관련해서 발생되는 비리는 참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후원물품을 정말 잘 관리하는 기관 같은 경우에는 연말에 자신이 후원한 현금, 현물에 대해서 상세히 보고하고 감사드리는 편지나 메일을 발송드리는 반면에 관리가 잘 안되는 곳 같은경우에는 감사합니다 이런 한마디 하고 퉁지는 경... 더 보기
후원물품 관련은 사실 기관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일이지만 그만큼 부담되는것도 사실입니다. 후원해주시는 분들은 자신의 것을 나누어 다른 분께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원물품 관련해서 발생되는 비리는 참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후원물품을 정말 잘 관리하는 기관 같은 경우에는 연말에 자신이 후원한 현금, 현물에 대해서 상세히 보고하고 감사드리는 편지나 메일을 발송드리는 반면에 관리가 잘 안되는 곳 같은경우에는 감사합니다 이런 한마디 하고 퉁지는 경우도 있어서요.
저희 기관 같은 경우에는 후원물품 들어오면 전달되는 최종 추적까지 담당자가 보고하게 되어있어서 물품을 받은 시점부터 전달되는 시점까지를 후원자에게 아주 구체적이지는 않더라도 사진을 첨부하여 보고해드리고 있습니다. 기부영수증도 꼭 챙겨드리고 있구요. 담당자입장에서는 쉽지 않지만 후원물품에 대한 추적을 요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부분까지는 전달드리지 못하더라도 후원해주신 물품 ***은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하고 말씀은 해주실거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 수준의 후원은 현물보다는 현금으로 하시는 편이 더 낫고, 기업이나 단체 수준에서는 현물로 해주시는게(물론 현금도 좋습니다) 후원과정에 있는 모든이들에게 더 수월할 때가 있습니다.
후원물품 관련해서 발생되는 비리는 참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후원물품을 정말 잘 관리하는 기관 같은 경우에는 연말에 자신이 후원한 현금, 현물에 대해서 상세히 보고하고 감사드리는 편지나 메일을 발송드리는 반면에 관리가 잘 안되는 곳 같은경우에는 감사합니다 이런 한마디 하고 퉁지는 경우도 있어서요.
저희 기관 같은 경우에는 후원물품 들어오면 전달되는 최종 추적까지 담당자가 보고하게 되어있어서 물품을 받은 시점부터 전달되는 시점까지를 후원자에게 아주 구체적이지는 않더라도 사진을 첨부하여 보고해드리고 있습니다. 기부영수증도 꼭 챙겨드리고 있구요. 담당자입장에서는 쉽지 않지만 후원물품에 대한 추적을 요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부분까지는 전달드리지 못하더라도 후원해주신 물품 ***은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하고 말씀은 해주실거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 수준의 후원은 현물보다는 현금으로 하시는 편이 더 낫고, 기업이나 단체 수준에서는 현물로 해주시는게(물론 현금도 좋습니다) 후원과정에 있는 모든이들에게 더 수월할 때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다 아는 커뮤니티는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생각이라고 말씀드리는거는 제가 안찾아봐서....). 사회복지사들은 기본적으로 시, 도에 사회복지사협회가 있어서 그쪽에 다 소속되어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정보교류나 교육 등은 사회복지사협회에서 큰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지역 사회복지사 밴드는 참여하는 것을 보았지만 큰 단위의 카페나 클럽은 저는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 제가 왕따인걸지도...
그리고 제 개인적인 느낌은 사실 사회복지사들이 모이고자 하는 마음이 크지 않습니다. 각 기관에서 이래저래 치이다보면... 더 보기
간간히 지역 사회복지사 밴드는 참여하는 것을 보았지만 큰 단위의 카페나 클럽은 저는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 제가 왕따인걸지도...
그리고 제 개인적인 느낌은 사실 사회복지사들이 모이고자 하는 마음이 크지 않습니다. 각 기관에서 이래저래 치이다보면... 더 보기
사회복지사가 다 아는 커뮤니티는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생각이라고 말씀드리는거는 제가 안찾아봐서....). 사회복지사들은 기본적으로 시, 도에 사회복지사협회가 있어서 그쪽에 다 소속되어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정보교류나 교육 등은 사회복지사협회에서 큰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지역 사회복지사 밴드는 참여하는 것을 보았지만 큰 단위의 카페나 클럽은 저는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 제가 왕따인걸지도...
그리고 제 개인적인 느낌은 사실 사회복지사들이 모이고자 하는 마음이 크지 않습니다. 각 기관에서 이래저래 치이다보면 뭔가 풀고싶은 마음은 들지만 그걸 같은 사회복지사들끼리 하려고는 잘 하지 않아서요. 서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라는 걸 아니까 우리끼리 뭉쳐도 뭔가 임파워링 된다기 보다는 오히려 더 우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간간히 지역 사회복지사 밴드는 참여하는 것을 보았지만 큰 단위의 카페나 클럽은 저는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 제가 왕따인걸지도...
그리고 제 개인적인 느낌은 사실 사회복지사들이 모이고자 하는 마음이 크지 않습니다. 각 기관에서 이래저래 치이다보면 뭔가 풀고싶은 마음은 들지만 그걸 같은 사회복지사들끼리 하려고는 잘 하지 않아서요. 서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라는 걸 아니까 우리끼리 뭉쳐도 뭔가 임파워링 된다기 보다는 오히려 더 우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 여동생이 구청 사회복지사로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12시전에 집에 오는일이 거의 없다고합니다.
일이 너무도 많아서 일속에서 날마다 허우적허우적...
한국은 목소리를 높이면 해결될것처럼
모두 소리를 크게 지른다고 합니다. 특히나 관공서에는 더더욱.
목소리가 큰 민원인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제 동생은 소리지르는 민원인으로 인해서 우울증이 매우 심하게 온듯, 말수도 적어지고 얼굴에 여드름도 가득하고...
일을 그만둬야 될 정도로 과하게 업무량이 많더군요.... 더 보기
제 여동생이 구청 사회복지사로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12시전에 집에 오는일이 거의 없다고합니다.
일이 너무도 많아서 일속에서 날마다 허우적허우적...
한국은 목소리를 높이면 해결될것처럼
모두 소리를 크게 지른다고 합니다. 특히나 관공서에는 더더욱.
목소리가 큰 민원인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제 동생은 소리지르는 민원인으로 인해서 우울증이 매우 심하게 온듯, 말수도 적어지고 얼굴에 여드름도 가득하고...
일을 그만둬야 될 정도로 과하게 업무량이 많더군요.... 더 보기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 여동생이 구청 사회복지사로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12시전에 집에 오는일이 거의 없다고합니다.
일이 너무도 많아서 일속에서 날마다 허우적허우적...
한국은 목소리를 높이면 해결될것처럼
모두 소리를 크게 지른다고 합니다. 특히나 관공서에는 더더욱.
목소리가 큰 민원인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제 동생은 소리지르는 민원인으로 인해서 우울증이 매우 심하게 온듯, 말수도 적어지고 얼굴에 여드름도 가득하고...
일을 그만둬야 될 정도로 과하게 업무량이 많더군요.
제 여동생이 구청 사회복지사로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12시전에 집에 오는일이 거의 없다고합니다.
일이 너무도 많아서 일속에서 날마다 허우적허우적...
한국은 목소리를 높이면 해결될것처럼
모두 소리를 크게 지른다고 합니다. 특히나 관공서에는 더더욱.
목소리가 큰 민원인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제 동생은 소리지르는 민원인으로 인해서 우울증이 매우 심하게 온듯, 말수도 적어지고 얼굴에 여드름도 가득하고...
일을 그만둬야 될 정도로 과하게 업무량이 많더군요.
헉 20년 넘게 하셨으면 저보다 훨씬 더 경력도 많으실것 같은데 제가 감히;;
저희도 뭐 소리지르고 자기 마음대로 하시는 민원인들 가끔 보는데 그런 분들은 사실 자기가 듣고싶은말 듣기 전까지는 다른말 들을 생각도 잘 안하시죠; 그래서 저는 계속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유추유추해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봅니다.
그리고 조금 마음 비우고 '그래 소리지르다가 때리기라도 하겠냐.. 혹여나 때려서 맞으면 좀 쉴수 있으니 좋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민원인(저희는 대상자 또는 이용자라... 더 보기
저희도 뭐 소리지르고 자기 마음대로 하시는 민원인들 가끔 보는데 그런 분들은 사실 자기가 듣고싶은말 듣기 전까지는 다른말 들을 생각도 잘 안하시죠; 그래서 저는 계속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유추유추해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봅니다.
그리고 조금 마음 비우고 '그래 소리지르다가 때리기라도 하겠냐.. 혹여나 때려서 맞으면 좀 쉴수 있으니 좋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민원인(저희는 대상자 또는 이용자라... 더 보기
헉 20년 넘게 하셨으면 저보다 훨씬 더 경력도 많으실것 같은데 제가 감히;;
저희도 뭐 소리지르고 자기 마음대로 하시는 민원인들 가끔 보는데 그런 분들은 사실 자기가 듣고싶은말 듣기 전까지는 다른말 들을 생각도 잘 안하시죠; 그래서 저는 계속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유추유추해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봅니다.
그리고 조금 마음 비우고 '그래 소리지르다가 때리기라도 하겠냐.. 혹여나 때려서 맞으면 좀 쉴수 있으니 좋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민원인(저희는 대상자 또는 이용자라고 칭하는)분들의 눈을 계속 쳐다보고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나 제가 눈높이가 더 높으면 눈높이도 맞추고 천천히 말씀드려요. 그러면 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는 분은 많지 않더라구요;
구청 사회복지사로 일하시는것 만큼 힘들고 어려운일이 없는데 windsor님께서 여동생분을 잘 지지하고 가끔가끔 툭툭 던지는 말로도 격려해주시면 그래도 마음에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도 뭐 소리지르고 자기 마음대로 하시는 민원인들 가끔 보는데 그런 분들은 사실 자기가 듣고싶은말 듣기 전까지는 다른말 들을 생각도 잘 안하시죠; 그래서 저는 계속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유추유추해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봅니다.
그리고 조금 마음 비우고 '그래 소리지르다가 때리기라도 하겠냐.. 혹여나 때려서 맞으면 좀 쉴수 있으니 좋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민원인(저희는 대상자 또는 이용자라고 칭하는)분들의 눈을 계속 쳐다보고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나 제가 눈높이가 더 높으면 눈높이도 맞추고 천천히 말씀드려요. 그러면 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는 분은 많지 않더라구요;
구청 사회복지사로 일하시는것 만큼 힘들고 어려운일이 없는데 windsor님께서 여동생분을 잘 지지하고 가끔가끔 툭툭 던지는 말로도 격려해주시면 그래도 마음에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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