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6/09/23 16:52:20 |
Name | [익명] |
Subject | 정신과 레지던트입니다. |
아는건 많이 없는 (...) 정신과 레지던트 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0
|
아무래도 일정한 수면 패턴을 갖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면 같은 경우는 아직 제가 많이 몰라서 말씀드리는게 제한적이긴 하지만
주로 수면에서 중요한건 수면 위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ain/index.do?DP_CODE=SPD&MENU_ID=004
여기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 같은 경우는 아직 제가 많이 몰라서 말씀드리는게 제한적이긴 하지만
주로 수면에서 중요한건 수면 위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ain/index.do?DP_CODE=SPD&MENU_ID=004
여기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항우울제(이팩사) 복용하다가 갑자기 끊으면 과수면 생길수 있나요?
2) 이팩사나 리튬 끊으면 피부 발진이 덜할 수 있습니까? 둘중 어느 약이 더 발진에 영향을 주나요?
3) 최소 복용량, 즉 약을 적게 먹는 것을 강조하는 의사가 매우 적은데 왜 그런 것일까요? 이런 의견은 주류가 아닙니까?
4) 약 설명서에 평균적 복용량 범위가 제시되어 있지만 맞는 용량은 환자마다 다르겠죠? 만약 범위 내에 있다면 안전한 확률이 높다고 가정해도 되겠습니까?
5) 작용 기전이 다른 두 항우울제를 복합적으로 쓸수도 있습니까? (SNRI + NDRI)
2) 이팩사나 리튬 끊으면 피부 발진이 덜할 수 있습니까? 둘중 어느 약이 더 발진에 영향을 주나요?
3) 최소 복용량, 즉 약을 적게 먹는 것을 강조하는 의사가 매우 적은데 왜 그런 것일까요? 이런 의견은 주류가 아닙니까?
4) 약 설명서에 평균적 복용량 범위가 제시되어 있지만 맞는 용량은 환자마다 다르겠죠? 만약 범위 내에 있다면 안전한 확률이 높다고 가정해도 되겠습니까?
5) 작용 기전이 다른 두 항우울제를 복합적으로 쓸수도 있습니까? (SNRI + NDRI)
1) venlafaxine의 부작용은 http://www.kmle.co.kr/viewDrug.php?m=%B6%F3%BD%C4&inx=19660&c=968e9d2bb4ea19c86427ac8a3b20247c 이곳을 참고하면 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2) lithium의 경우 skin rash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4) 약은 최소량이... 더 보기
2) lithium의 경우 skin rash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4) 약은 최소량이... 더 보기
1) venlafaxine의 부작용은 http://www.kmle.co.kr/viewDrug.php?m=%B6%F3%BD%C4&inx=19660&c=968e9d2bb4ea19c86427ac8a3b20247c 이곳을 참고하면 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2) lithium의 경우 skin rash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4) 약은 최소량이 중요한것은 아니고,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얼굴과 키가 다르듯, 같은 약이라도 더 잘맞느 사람이 있고
필요한 용량이 다른 법이니까요.
예를들어 최홍만같은 큰 사람과 아이유 같이 작은 사람(적절한 인물이 떠오르지 않습니다)이 똑같은 공기밥 한공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최홍만은 매우 부족할 것이고 아이유에겐 적당?혹은 많을 수 있겠죠
5) 작용 기전이 다른 약은 복합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2) lithium의 경우 skin rash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4) 약은 최소량이 중요한것은 아니고,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얼굴과 키가 다르듯, 같은 약이라도 더 잘맞느 사람이 있고
필요한 용량이 다른 법이니까요.
예를들어 최홍만같은 큰 사람과 아이유 같이 작은 사람(적절한 인물이 떠오르지 않습니다)이 똑같은 공기밥 한공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최홍만은 매우 부족할 것이고 아이유에겐 적당?혹은 많을 수 있겠죠
5) 작용 기전이 다른 약은 복합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개인병원가서 여쭤보려 했습니다. 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장의 건강이 메롱인 상태지요. 이런 환우들이 모인 카페도 존재합니다. 구글링이나 이 카페를 통해서 들었던 방법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RRI) 처방을 받아서 괜찮은 효과를 받은 사람이 꽤 있더군요. 문제는 그냥은 절대 주지 않으니 우울한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처방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SRRI의 부작용은 검색을 통해 인지하였지만 한번은 먹어보고 싶습니다. 어딜가도 예민해서 그렇다, 스트레스 받지마라 말 뿐이라 답답한 심정이네요.
솔직한 의견(병 때문에 먹어보고싶다)을 내세우는게 나을지, 우울한 연기를 해가며 처방을 받을지 고견이 궁금합니다.
솔직한 의견(병 때문에 먹어보고싶다)을 내세우는게 나을지, 우울한 연기를 해가며 처방을 받을지 고견이 궁금합니다.
새 질문이라 새로 덧글 답니다.
1)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성격이 정반대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사는 단순무식이고 환자는 극소심 + 예민이라면? 근데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면? 그러나 환자 본인의 노력으로는 답이 안 나와서, 마음의 문을 닫았다면?
2) 정신과 의사가 말을 대충 듣는 티가 명백해서 받은 상처가 많다면 섬세한 의사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게 맞는지, 갈구고 소리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할지 궁금합니다.
3) 평범한 유부남 정신과 의사는 주말에 뭐하십니까??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4) 귀찮게 안할테니 쪽지 좀....ㅠㅠ
1)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성격이 정반대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사는 단순무식이고 환자는 극소심 + 예민이라면? 근데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면? 그러나 환자 본인의 노력으로는 답이 안 나와서, 마음의 문을 닫았다면?
2) 정신과 의사가 말을 대충 듣는 티가 명백해서 받은 상처가 많다면 섬세한 의사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게 맞는지, 갈구고 소리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할지 궁금합니다.
3) 평범한 유부남 정신과 의사는 주말에 뭐하십니까??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4) 귀찮게 안할테니 쪽지 좀....ㅠㅠ
http://m.tip.daum.net/question/77163300
http://www.instiz.net///pt/4037936
지적장애 3급인데 티가 잘 안 나더라..하는 요런 사례들 실제로 가능한 건가요?
http://www.instiz.net///pt/4037936
지적장애 3급인데 티가 잘 안 나더라..하는 요런 사례들 실제로 가능한 건가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