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 Date | 25/12/01 21:52:10 |
| Name | SCV |
| File #1 | lineup.jpg (39.6 KB), Download : 0 |
| Subject | 스타트업 이직 1주년 기념 회사 사이즈 수집 업적작 AMA 받습니다 |
|
어찌저찌 하다 보니 벌써 만 1년이 되었네요. (그와 더불어 내란 1주년도 다가오는군요;;;) 제가 이직(?) 하면 대통령이 탄핵당한다는 징크스가 (2017년 / 2024년) 생겼는데 그건 둘째 치고 (공공기관 -> 대기업 때는 이직은 아니고 중고신입 입사였으니 노카운트...?) 이로서 공공기관 - 대기업 - 중견기업 - 중소기업(스타트업) 재직이라는, 회사 사이즈 수집 업적작을 달성하였습니다. 뭐 궁금하실게 있을까 싶긴 한데 요샌 만년필 새로 들인게 없다 보니 만년필 AMA 하기는 좀 뻘쭘해서 올려봅니다. 회사 사이즈, 커리어패스 (에 대해 궁금하실 만한 연령대가 남아있을까 싶긴 한데), 기타 고민 궁금 다 괜찮습니다. 아 물론, 만년필 AMA도 괜찮습니다 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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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름 홍차넷의 만년필 네임드 덕후이긴 합니다.. 그전 게시물들 일단 좀 올려보고 ㅋㅋ
https://redtea.kr/ama/476
https://redtea.kr/ama/1678
https://redtea.kr/ama/1856...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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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dtea.kr/ama/2034
- 특별히 선호하는건 역시 돌고돌아 버터필감인거 같습니다. 몽블랑 149/블루아워(146 베이스), 펠리컨 m1931 복각을 제일 아끼는 편입니다.
- 필감 측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오로라 88입니다. 만년필 특유의 사각거림이 아니라 2B~4B 사이 어디쯤의 연필같은 질감이라 무척 재미있었어요
- 만년필 그 자체로 사랑하는 친구는 블루아워 입니다. 관상용과 실사용 사이의 그 어디쯤에 있는 놈인데 걍 이쁩니다. 쳐다만 봐도 "x발 이게 야스지"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 자체로 멋진 펜입니다.
- 현재 가장 주력으로 쓰는건 몽블랑 p149 입니다. 얘보다 아랫 급은 저한테는 토이에 가깝고 얘보다 윗급은 사치품에 가까워서...
그러다 가끔 심심하면 p146 다이아몬드 르그랑으로 갈아끼우긴 합니다.
- 사실 필감으로만 치면 펠리컨 m1931 복각이 p149 이상으로 제일 좋은데 사이즈가 좀 작고 배럴이 18k 라서 어그로를 너무 심하게 끕니다 ㅋㅋㅋ
너무 비싼놈이라 들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 펠리컨 m800 / m1000 시리즈를 다시 좀 들이고 싶은데 요즘 한국에선 구하기도 힘들고(제가 제일 좋아하는 m805 블루스트라이프 신품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예전에 비해 가격이 미쳐서 (펠리칸 처음 접했을 때 16만원 하던 m400 시리즈가 40~50만원씩 하고 있으니 손이 안갑니다.) 요즘은 조류독감(?)은 완치되었습니다. 집에있는 놈들이나 가지고 놀까 싶네요
- 딥펜은 어릴적에 이리저리 써봐서 관심은 두고는 있지만 (어제도 강남 교보 가서 만지작 거리고 왔...)
제 생활 패턴상 진득하게 딥펜 맛볼 시간이 도저히 안나오는지라 아마도 나중에 은퇴해서 서예랑 캘리그래피랑 같이 하게 되면 그때 좀 맛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캘리그래피 사이즈 닙들도 여럿 가지고는 있고, (1.5mm, 2mm 등등) 쿠레타케 붓펜은 종종 쓰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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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감 측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오로라 88입니다. 만년필 특유의 사각거림이 아니라 2B~4B 사이 어디쯤의 연필같은 질감이라 무척 재미있었어요
- 만년필 그 자체로 사랑하는 친구는 블루아워 입니다. 관상용과 실사용 사이의 그 어디쯤에 있는 놈인데 걍 이쁩니다. 쳐다만 봐도 "x발 이게 야스지"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 자체로 멋진 펜입니다.
- 현재 가장 주력으로 쓰는건 몽블랑 p149 입니다. 얘보다 아랫 급은 저한테는 토이에 가깝고 얘보다 윗급은 사치품에 가까워서...
그러다 가끔 심심하면 p146 다이아몬드 르그랑으로 갈아끼우긴 합니다.
- 사실 필감으로만 치면 펠리컨 m1931 복각이 p149 이상으로 제일 좋은데 사이즈가 좀 작고 배럴이 18k 라서 어그로를 너무 심하게 끕니다 ㅋㅋㅋ
너무 비싼놈이라 들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 펠리컨 m800 / m1000 시리즈를 다시 좀 들이고 싶은데 요즘 한국에선 구하기도 힘들고(제가 제일 좋아하는 m805 블루스트라이프 신품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예전에 비해 가격이 미쳐서 (펠리칸 처음 접했을 때 16만원 하던 m400 시리즈가 40~50만원씩 하고 있으니 손이 안갑니다.) 요즘은 조류독감(?)은 완치되었습니다. 집에있는 놈들이나 가지고 놀까 싶네요
- 딥펜은 어릴적에 이리저리 써봐서 관심은 두고는 있지만 (어제도 강남 교보 가서 만지작 거리고 왔...)
제 생활 패턴상 진득하게 딥펜 맛볼 시간이 도저히 안나오는지라 아마도 나중에 은퇴해서 서예랑 캘리그래피랑 같이 하게 되면 그때 좀 맛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캘리그래피 사이즈 닙들도 여럿 가지고는 있고, (1.5mm, 2mm 등등) 쿠레타케 붓펜은 종종 쓰고는 있습니다.
저도 외국계 기업 수집에 도전했었는데 (모 컨설팅 회사) 최종에서 낙방하는 바람에 크흑 ㅠㅠㅠ
당연히 외국계 기업도 수집하고 싶은데 제가 영어가 후달려서 영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도전해 보고 싶긴 합니다 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젊고 싱싱한 친구들 좋아하는 외국계/컨설팅에선 안 받아주는군요
VC, PE 에서 그간 일한 경험을 살려 심사역도 도전해보고 싶긴 한데 우리나라는 VC를 주니어만 뽑고 인큐베이팅엔 영 관심 없는거 같아서 저같은 시니어는 설자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CVC가 괜찮긴... 더 보기
당연히 외국계 기업도 수집하고 싶은데 제가 영어가 후달려서 영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도전해 보고 싶긴 합니다 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젊고 싱싱한 친구들 좋아하는 외국계/컨설팅에선 안 받아주는군요
VC, PE 에서 그간 일한 경험을 살려 심사역도 도전해보고 싶긴 한데 우리나라는 VC를 주니어만 뽑고 인큐베이팅엔 영 관심 없는거 같아서 저같은 시니어는 설자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CVC가 괜찮긴... 더 보기
저도 외국계 기업 수집에 도전했었는데 (모 컨설팅 회사) 최종에서 낙방하는 바람에 크흑 ㅠㅠㅠ
당연히 외국계 기업도 수집하고 싶은데 제가 영어가 후달려서 영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도전해 보고 싶긴 합니다 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젊고 싱싱한 친구들 좋아하는 외국계/컨설팅에선 안 받아주는군요
VC, PE 에서 그간 일한 경험을 살려 심사역도 도전해보고 싶긴 한데 우리나라는 VC를 주니어만 뽑고 인큐베이팅엔 영 관심 없는거 같아서 저같은 시니어는 설자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CVC가 괜찮긴 한데 또 티어 높은데는 최종에서 떨어져서 못 갔네요.
그 밖에도 공기업과 자영업이 남긴 했는데 공기업은 공공기관 가봤으니 굳이 안가도 될거 같고
자영업은 먼 훗날 언젠가 하게 되지 않을까 싶군요
당연히 외국계 기업도 수집하고 싶은데 제가 영어가 후달려서 영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도전해 보고 싶긴 합니다 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젊고 싱싱한 친구들 좋아하는 외국계/컨설팅에선 안 받아주는군요
VC, PE 에서 그간 일한 경험을 살려 심사역도 도전해보고 싶긴 한데 우리나라는 VC를 주니어만 뽑고 인큐베이팅엔 영 관심 없는거 같아서 저같은 시니어는 설자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CVC가 괜찮긴 한데 또 티어 높은데는 최종에서 떨어져서 못 갔네요.
그 밖에도 공기업과 자영업이 남긴 했는데 공기업은 공공기관 가봤으니 굳이 안가도 될거 같고
자영업은 먼 훗날 언젠가 하게 되지 않을까 싶군요
이직 축하드립니다 ㅎㅎ
음.. 회바회 부바부라서 일반화 하긴 어렵긴 하겠습니다.
더구나 저는 주로 경영지원이나 전략쪽 부서를 돌아서 뷰가 좀 다를 순 있습니다.
추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궁금하신지 질문을 더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회사도 회사지만 직무도 상당히 다양하게 돌다 보니 느끼는 점은 "만류귀종" 과 "수파리" 두 지점이었던거 같습니다.
"만류귀종"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결국 회사의 일이라는게 각자의 입장과 일이 달라보이지만 일의 근본 원리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만... 더 보기
음.. 회바회 부바부라서 일반화 하긴 어렵긴 하겠습니다.
더구나 저는 주로 경영지원이나 전략쪽 부서를 돌아서 뷰가 좀 다를 순 있습니다.
추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궁금하신지 질문을 더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회사도 회사지만 직무도 상당히 다양하게 돌다 보니 느끼는 점은 "만류귀종" 과 "수파리" 두 지점이었던거 같습니다.
"만류귀종"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결국 회사의 일이라는게 각자의 입장과 일이 달라보이지만 일의 근본 원리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만... 더 보기
이직 축하드립니다 ㅎㅎ
음.. 회바회 부바부라서 일반화 하긴 어렵긴 하겠습니다.
더구나 저는 주로 경영지원이나 전략쪽 부서를 돌아서 뷰가 좀 다를 순 있습니다.
추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궁금하신지 질문을 더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회사도 회사지만 직무도 상당히 다양하게 돌다 보니 느끼는 점은 "만류귀종" 과 "수파리" 두 지점이었던거 같습니다.
"만류귀종"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결국 회사의 일이라는게 각자의 입장과 일이 달라보이지만 일의 근본 원리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만의 특징, 나만의 무기, 나만의 강점을 잘 찾아서 그걸 나만의 "근본"으로 삼아서 포지셔닝을 하면 일단 어느 조직에서든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본의아니게 멀티툴 내지는 퍼티(...) 처럼 일하다 보니 어떤 영역에서든 무슨 상황이든 일단 넣으면 최소 1인분 최대 n 인분 하면서 프로젝트와 일을 망하지 않게 저점을 받쳐준다? 의 컨셉으로 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래서 기인을 좋아하나...) 물론 저도 드럽게 힘들고 어렵고 죽을거 같긴 한데 욕하면서 버티다 보면 끝날 땐 어찌어찌 수습이 되어있더라고요.
"수파리(守破離)" 는 아마 많이 안들어보셨을텐데, 검색해서 퍼와보자면
수(守): 가르침을 지키는 단계로, 스승에게 배운 기본 원칙과 틀을 충실히 익히는 과정입니다.
파(破): 틀을 깨는 단계로, 익힌 기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응용을 시도하고 자신의 독창적인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리(離): 기존의 틀을 떠나 완전히 자신만의 길을 가는 단계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저는 어느 직무에 가든 1년차는 수, 2년차는 파, 3년차는 리 를 각각 목표로 해왔습니다. 1년차에는 어느 회사 어느 조직 어느 직무 어느 직급이든 상관 없이 잘 배우는 단계이고 새롭게 뭘 시도하기보다 새로운 동료들과 라뽀를 형성하면서 제 위치를 찾아가며 분위기를 파악하고 일을 배우는데 집중하는 편이고, 2년차에는 1년차에 만들어 둔 것을 바탕으로 제가 가진걸 더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서 이 조직에서 그동안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3년차에는 그걸 바탕으로 조직의 에이스(...) 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한 팀에서 3-4년 이상 일하지 않게 되었는데 사실 에이스(...) 인증을 받으면 심심해지기도 하고 그쯤되면 성장곡선이나 학습곡선이 포화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다른 일을 또 모색해보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가 일단 제가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면서 거기에 다른 조직의 경험을 덧대어 가는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음.. 회바회 부바부라서 일반화 하긴 어렵긴 하겠습니다.
더구나 저는 주로 경영지원이나 전략쪽 부서를 돌아서 뷰가 좀 다를 순 있습니다.
추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궁금하신지 질문을 더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회사도 회사지만 직무도 상당히 다양하게 돌다 보니 느끼는 점은 "만류귀종" 과 "수파리" 두 지점이었던거 같습니다.
"만류귀종"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결국 회사의 일이라는게 각자의 입장과 일이 달라보이지만 일의 근본 원리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만의 특징, 나만의 무기, 나만의 강점을 잘 찾아서 그걸 나만의 "근본"으로 삼아서 포지셔닝을 하면 일단 어느 조직에서든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본의아니게 멀티툴 내지는 퍼티(...) 처럼 일하다 보니 어떤 영역에서든 무슨 상황이든 일단 넣으면 최소 1인분 최대 n 인분 하면서 프로젝트와 일을 망하지 않게 저점을 받쳐준다? 의 컨셉으로 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래서 기인을 좋아하나...) 물론 저도 드럽게 힘들고 어렵고 죽을거 같긴 한데 욕하면서 버티다 보면 끝날 땐 어찌어찌 수습이 되어있더라고요.
"수파리(守破離)" 는 아마 많이 안들어보셨을텐데, 검색해서 퍼와보자면
수(守): 가르침을 지키는 단계로, 스승에게 배운 기본 원칙과 틀을 충실히 익히는 과정입니다.
파(破): 틀을 깨는 단계로, 익힌 기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응용을 시도하고 자신의 독창적인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리(離): 기존의 틀을 떠나 완전히 자신만의 길을 가는 단계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저는 어느 직무에 가든 1년차는 수, 2년차는 파, 3년차는 리 를 각각 목표로 해왔습니다. 1년차에는 어느 회사 어느 조직 어느 직무 어느 직급이든 상관 없이 잘 배우는 단계이고 새롭게 뭘 시도하기보다 새로운 동료들과 라뽀를 형성하면서 제 위치를 찾아가며 분위기를 파악하고 일을 배우는데 집중하는 편이고, 2년차에는 1년차에 만들어 둔 것을 바탕으로 제가 가진걸 더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서 이 조직에서 그동안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3년차에는 그걸 바탕으로 조직의 에이스(...) 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한 팀에서 3-4년 이상 일하지 않게 되었는데 사실 에이스(...) 인증을 받으면 심심해지기도 하고 그쯤되면 성장곡선이나 학습곡선이 포화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다른 일을 또 모색해보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가 일단 제가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면서 거기에 다른 조직의 경험을 덧대어 가는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네. 라미 2000입니다. 저 뒤로 얼마 안 있다가 부서져서 -_- .. 다시 들일까 말까 고민하긴 했는데 다시 들이진 않았습니다.
저 사진에 있는게 두 번째라서.. 특별히 더 궁금한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다시 산다면 M닙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펜이라.. 제일 자주 쓰는건 몽블랑 p149 인거 같습니다. 몇몇 한정판과 비싼녀석들을 제외하면 p149 필감이 저한텐 제일 맞아서요.
최근.. 은 아니지만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펜은 그라폰 파버카스텔 매그넘 만년필 (이건 근데 너무 무거워서 ... 더 보기
저 사진에 있는게 두 번째라서.. 특별히 더 궁금한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다시 산다면 M닙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펜이라.. 제일 자주 쓰는건 몽블랑 p149 인거 같습니다. 몇몇 한정판과 비싼녀석들을 제외하면 p149 필감이 저한텐 제일 맞아서요.
최근.. 은 아니지만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펜은 그라폰 파버카스텔 매그넘 만년필 (이건 근데 너무 무거워서 ... 더 보기
네. 라미 2000입니다. 저 뒤로 얼마 안 있다가 부서져서 -_- .. 다시 들일까 말까 고민하긴 했는데 다시 들이진 않았습니다.
저 사진에 있는게 두 번째라서.. 특별히 더 궁금한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다시 산다면 M닙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펜이라.. 제일 자주 쓰는건 몽블랑 p149 인거 같습니다. 몇몇 한정판과 비싼녀석들을 제외하면 p149 필감이 저한텐 제일 맞아서요.
최근.. 은 아니지만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펜은 그라폰 파버카스텔 매그넘 만년필 (이건 근데 너무 무거워서 고민중), 비스콘티 호모사피엔스 다크 크리스탈 (근데 이탈리아는 A/S 때문에 걱정...) 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밖에 펠리컨 M805나 M1005, 파일럿 845 M, 823 M 정도 생각은 하는데 신품 구하기가 쉽지 않아진 것들이라. 아, 파일럿 캡리스 link black 이라는 2020년 한정판이 있는데 얘는 바로 지를 준비가 되어있는데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저 사진에 있는게 두 번째라서.. 특별히 더 궁금한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다시 산다면 M닙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펜이라.. 제일 자주 쓰는건 몽블랑 p149 인거 같습니다. 몇몇 한정판과 비싼녀석들을 제외하면 p149 필감이 저한텐 제일 맞아서요.
최근.. 은 아니지만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펜은 그라폰 파버카스텔 매그넘 만년필 (이건 근데 너무 무거워서 고민중), 비스콘티 호모사피엔스 다크 크리스탈 (근데 이탈리아는 A/S 때문에 걱정...) 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밖에 펠리컨 M805나 M1005, 파일럿 845 M, 823 M 정도 생각은 하는데 신품 구하기가 쉽지 않아진 것들이라. 아, 파일럿 캡리스 link black 이라는 2020년 한정판이 있는데 얘는 바로 지를 준비가 되어있는데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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