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5/02/12 06:47:06
Name   [익명]
Subject   노홍철님의 샬레홍철(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가 왔습니다. 질문 받아봅니다.
최근에 노홍철님이 스위스에서 샬레홍철이라고 2주정도 게스트하우스를 했습니다.


샬레홍철 모집글
https://www.instagram.com/p/DE1ey1-T4Y2/?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DM으로 신청했고, 당첨이 돼서 2박3일간 머물다가 왔습니다.

처음 당첨 DM을 봤을때도 믿기지가 않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온 지금도 제가 노홍철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를 너무 많이 오픈하지 않는 선에서 AMA 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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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따로 방송이나 유튜브 제작이 되는 건가요?
[글쓴이]
방송은 없고 유튜브 제작이 될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촬영팀이 따로 없고 홍촐님이 촬영 하고 싶을때만 간헐적으로 촬영 하셨습니다.
하우두유두
끝나고 한잔 하셨습니까 ㅎ
[글쓴이]
매일 저녁 밥 먹으면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시긴 했는데, 홍철님은 안드시더라구요
1
민감한 주제이겠지만, 무도 관련해서 얘기해보신건 있으십니까?ㅎㅎ
[글쓴이]
민감할 것 같아서 질문을 물어보긴 조심스러웠는데, 홍철님 삶 전반적으로 썰을 풀어주시긴 했습니다.
무엇이 가장 즐거우셨나요?
[글쓴이]
1. 숙소 밖에 펼쳐지는 절경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밖에 보고만 있어도 좋았습니다.
2. 홍철님과 함께 얘기를 하면서 인간 노홍철에 대해 알게되고, 많은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얘기 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whenyouinRome...
미리 계획된 여행으로 스키타러 가신건가요?
아님 당첨되고 준비하셨나요?
[글쓴이]
저를 포함 많은분들이 당첨되고 준비했습니다. 갔다와서 경비 계산을 해보니 좀 쓰라리긴 했지만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스위스로 어떻게 이동하셨나요?
[글쓴이]
비행기로 취리히 입국 했고, 스위스 내에선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이동 했습니다.
골든햄스
홍철님과의 대화 중 인상깊은 것은?
[글쓴이]
홍철님이 삶의 모든 순간을 즐기려는 태도가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지루할 수도 있는 사람들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져서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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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ordan
말을 많이 하면서, 말을 많이 들어주는 사람은 정말 드물어 보이는데 노찌롱님이 그런 분이군요:)
1
Merrlen
노홍철님 하면 아직도 [활기찬 돌아이][군생활조차 낙천적으로 즐기는 자] 같은 이미지가 제 뇌리엔 강하게 박혀있는데...
사석에서 만나셨을 때도 그런 기운이 느껴졌을까요? 아니면 반대로 방송 이미지와는 다른 것이 있었다면 그것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쓴이]
'활기찬 돌아이' 같은 에너지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만났을땐 굉장히 정제된(?) 느낌이랄까요? 대신 '군생활조차 낙천적으로 즐기는 자'라는 칭호가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순간을 낙천적으로 즐기고, 담으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ㅎㅎ
확실히 10년전 방송과는 다른 모습/이미지였지만, 요즘 본인 유튜브나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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