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4/10/06 11:24:05 |
Name | [익명] |
Subject | 그림책 작가입니다 |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그림을 다 작업한 책과 글작가 글에 그림만 그린 책 합쳐 다섯권 정도 나왔습니다. 물론 그림책만 하는 건 아니고 생계를 위해 동화책, 정보책, 교과서, 학습지, 책표지를 위한 그림등 의뢰가 들어오면 대부분 받습니다. 궁금한 점 물어봐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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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그림체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다를순 없는데요.
아무래도 의뢰받는 일은 대부분 기존의 제 비슷한 작업을 보고 연락을 주기 때문에 그 작업의 스타일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납기가 타이트하고 즉각적인 수정요청도 많아서 저도 더 빨리 그리고 수정이 용이한 스타일을 찾아 그리는 편이고요.
그에 반해 그림책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금 더 시간을 들여도 되는 스타일이나 실험적인 하고 싶은 스타일로 그리려고 합니다.
문제는 의뢰 받은 일에 치여 정작 그림책에는 시간을 많이 내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ㅜㅜ
아무래도 의뢰받는 일은 대부분 기존의 제 비슷한 작업을 보고 연락을 주기 때문에 그 작업의 스타일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납기가 타이트하고 즉각적인 수정요청도 많아서 저도 더 빨리 그리고 수정이 용이한 스타일을 찾아 그리는 편이고요.
그에 반해 그림책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금 더 시간을 들여도 되는 스타일이나 실험적인 하고 싶은 스타일로 그리려고 합니다.
문제는 의뢰 받은 일에 치여 정작 그림책에는 시간을 많이 내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ㅜㅜ
보드북등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은 말씀하신대로 배경을 그린 책이 거의 없습니다. 아무래도 영유아책은 복잡한 그림보다는 캐릭터나 주인공에 집중하는 단순한 그림책이 선호되기도 하고요.
반면 보통 4-7세 그림책이라고 하는 어린이 그림책은 다양합니다.
배경이 복잡한 것도 많고 없거나 단순한 것도 많습니다. 한해에도 정말 많은 그림책들이 나오거든요.
저도 예전보다는 배경이 없는 그림책이 많아졌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유는 많겠지만 캐릭터가 중요한 귀여운 만화적인 그림책이 트렌드화되어 많아졌고(아마 디지털 그림과 아이패드의 보급도 ... 더 보기
반면 보통 4-7세 그림책이라고 하는 어린이 그림책은 다양합니다.
배경이 복잡한 것도 많고 없거나 단순한 것도 많습니다. 한해에도 정말 많은 그림책들이 나오거든요.
저도 예전보다는 배경이 없는 그림책이 많아졌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유는 많겠지만 캐릭터가 중요한 귀여운 만화적인 그림책이 트렌드화되어 많아졌고(아마 디지털 그림과 아이패드의 보급도 ... 더 보기
보드북등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은 말씀하신대로 배경을 그린 책이 거의 없습니다. 아무래도 영유아책은 복잡한 그림보다는 캐릭터나 주인공에 집중하는 단순한 그림책이 선호되기도 하고요.
반면 보통 4-7세 그림책이라고 하는 어린이 그림책은 다양합니다.
배경이 복잡한 것도 많고 없거나 단순한 것도 많습니다. 한해에도 정말 많은 그림책들이 나오거든요.
저도 예전보다는 배경이 없는 그림책이 많아졌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유는 많겠지만 캐릭터가 중요한 귀여운 만화적인 그림책이 트렌드화되어 많아졌고(아마 디지털 그림과 아이패드의 보급도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예전보다 그림책 창작의 접근성이 높아지다 보니 정말 배경을 잘 못그리는 작가들도 전통적인 그림책이 대세일때보다는 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참고로 어린아이들이 배경그림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서 안그리는 작가는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보통 4-7세 그림책이라고 하는 어린이 그림책은 다양합니다.
배경이 복잡한 것도 많고 없거나 단순한 것도 많습니다. 한해에도 정말 많은 그림책들이 나오거든요.
저도 예전보다는 배경이 없는 그림책이 많아졌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유는 많겠지만 캐릭터가 중요한 귀여운 만화적인 그림책이 트렌드화되어 많아졌고(아마 디지털 그림과 아이패드의 보급도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예전보다 그림책 창작의 접근성이 높아지다 보니 정말 배경을 잘 못그리는 작가들도 전통적인 그림책이 대세일때보다는 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참고로 어린아이들이 배경그림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서 안그리는 작가는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좀 무례한 질문 일까 싶어서 삭제했습니다 ㅠㅠ
자세히 달아주셔서
원래 했던 질문 다시 남깁니다.
영유아중 그림책들보면 배경을 날리고 대상 위주로 되어있는게 많은데 아이들이 배경에 흥미를 덜 가지는 것과 어른의 사정중 어느쪽인지 더 궁금합니다
자세히 달아주셔서
원래 했던 질문 다시 남깁니다.
영유아중 그림책들보면 배경을 날리고 대상 위주로 되어있는게 많은데 아이들이 배경에 흥미를 덜 가지는 것과 어른의 사정중 어느쪽인지 더 궁금합니다
그림책은 보통 인세로 계약을 합니다.
그래서 단가라기보다는 얼마나 많이 팔리느냐가 중요하죠.
대신 선인세라고 해서 작업하는 동안의 몇쇄정도의 인세를 작업비를 책정합니다만, 보통 작업기간이 짧으면 1년 길면 몇년씩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창작만으로 먹고 사는 그림책 작가는 손에 꼽을 정도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책이 잘 팔리는 시대가 아니라 증쇄도 쉽지 않고 1쇄때 출판하는 부수도 점점 줄고 있어서 선인세를 넘어 팔리는 책도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선인세는 작업마다 작가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 말씀드리기 힘든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단가라기보다는 얼마나 많이 팔리느냐가 중요하죠.
대신 선인세라고 해서 작업하는 동안의 몇쇄정도의 인세를 작업비를 책정합니다만, 보통 작업기간이 짧으면 1년 길면 몇년씩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창작만으로 먹고 사는 그림책 작가는 손에 꼽을 정도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책이 잘 팔리는 시대가 아니라 증쇄도 쉽지 않고 1쇄때 출판하는 부수도 점점 줄고 있어서 선인세를 넘어 팔리는 책도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선인세는 작업마다 작가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 말씀드리기 힘든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예전엔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작업물을 들고 출판사에 찾아가곤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자기가 작업한 것을 출판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투고를 합니다.
그리고 그림책 공모전을 해서 해마다 수상작을 뽑는 출판사도 꽤 있기 때문에 공모전에 당선된다면 신인에겐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출판사가 아니더라고 현대백화점 어린이미술관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그림책 공모전이 있습니다.
또 그림책 워크숍이라고 해서 그림책 만드는 과정도 많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마지막에 수강생... 더 보기
하지만 요즘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자기가 작업한 것을 출판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투고를 합니다.
그리고 그림책 공모전을 해서 해마다 수상작을 뽑는 출판사도 꽤 있기 때문에 공모전에 당선된다면 신인에겐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출판사가 아니더라고 현대백화점 어린이미술관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그림책 공모전이 있습니다.
또 그림책 워크숍이라고 해서 그림책 만드는 과정도 많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마지막에 수강생... 더 보기
예전엔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작업물을 들고 출판사에 찾아가곤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자기가 작업한 것을 출판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투고를 합니다.
그리고 그림책 공모전을 해서 해마다 수상작을 뽑는 출판사도 꽤 있기 때문에 공모전에 당선된다면 신인에겐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출판사가 아니더라고 현대백화점 어린이미술관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그림책 공모전이 있습니다.
또 그림책 워크숍이라고 해서 그림책 만드는 과정도 많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마지막에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전시회를 하곤 하는데 그때 편집자들이 와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계약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자기가 작업한 것을 출판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투고를 합니다.
그리고 그림책 공모전을 해서 해마다 수상작을 뽑는 출판사도 꽤 있기 때문에 공모전에 당선된다면 신인에겐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출판사가 아니더라고 현대백화점 어린이미술관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그림책 공모전이 있습니다.
또 그림책 워크숍이라고 해서 그림책 만드는 과정도 많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마지막에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전시회를 하곤 하는데 그때 편집자들이 와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계약하기도 합니다.
그림책 작가되기 과정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림책 작가는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식 교육과정이란게 없어서 비용도 천차만별이고 수업내용도 다 다르고 그렇죠.
비용은 기간이나 강사의 수 등에 따라서 또 달라지기 때문에 말씀하신 600만원이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정하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그림책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지인이 없다면 어디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고, 처음 아이디어만 가지고 쉽게 시작했다가 금세 막막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길일수 있는 워크숍을 많이 듣곤 하는데요. 만약 들어보겠다... 더 보기
그림책 작가는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식 교육과정이란게 없어서 비용도 천차만별이고 수업내용도 다 다르고 그렇죠.
비용은 기간이나 강사의 수 등에 따라서 또 달라지기 때문에 말씀하신 600만원이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정하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그림책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지인이 없다면 어디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고, 처음 아이디어만 가지고 쉽게 시작했다가 금세 막막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길일수 있는 워크숍을 많이 듣곤 하는데요. 만약 들어보겠다... 더 보기
그림책 작가되기 과정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림책 작가는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식 교육과정이란게 없어서 비용도 천차만별이고 수업내용도 다 다르고 그렇죠.
비용은 기간이나 강사의 수 등에 따라서 또 달라지기 때문에 말씀하신 600만원이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정하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그림책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지인이 없다면 어디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고, 처음 아이디어만 가지고 쉽게 시작했다가 금세 막막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길일수 있는 워크숍을 많이 듣곤 하는데요. 만약 들어보겠다란 생각이시면...
0. 만약 아예 처음이시라면 너무 비싼 곳 말고도 즐겁게 놀듯 그림책을 접하는 수업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게 아니고 어느정도 생각한 아이디어나 샘플이 있고, 출판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과정을 들어보겠다 하신다면,
1. 자격증 강좌와는 다르게, 대부분 수강생들이 각자 다른 내용으로 강사에게 피드백을 받고 스스로 고쳐나가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배운다는 개념보다는 조언을 듣고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포기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만 찾아다니며 여러개 들으시는 분도 꽤 되고요.
2. 잘 찾아보시면 작가가 많이 배출된(계약이 많이 된) 과정이 있을 거예요. 꼭 듣고 싶으시면 그런 곳을 추천합니다.
(대신 그런곳은 어느정도 진행된 개인작업을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3. 2번과 연관된 내용이지만, 짧은 시간에 작업을 완성시켜야 하고 내가 보여줄 게 없으면 강사도 할말이 별로 없는 게 그림책 강좌의 특징입니다.
결국 자기가 얼마나 고민하고 작업해서 가느냐가 관건인데요, 듣기전에 미리 진행된 작업물이 있을수록 좋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일까요?)
생업이 있고 시간에 쫓겨 가용시간이 적은 분은 가성비가 많이 떨어질거예요.
그냥 경험삼아 수업듣고 다른사람 피드백 받는거 참고하는 정도가 될 수도 있고요.
너무 장황하게 썼는데, 저도 요즘 작가되기 과정은 잘 아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제 의견일 뿐입니다.
그냥 이런 의견이 있는 작가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그림책 작가는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식 교육과정이란게 없어서 비용도 천차만별이고 수업내용도 다 다르고 그렇죠.
비용은 기간이나 강사의 수 등에 따라서 또 달라지기 때문에 말씀하신 600만원이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정하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그림책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지인이 없다면 어디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고, 처음 아이디어만 가지고 쉽게 시작했다가 금세 막막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길일수 있는 워크숍을 많이 듣곤 하는데요. 만약 들어보겠다란 생각이시면...
0. 만약 아예 처음이시라면 너무 비싼 곳 말고도 즐겁게 놀듯 그림책을 접하는 수업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게 아니고 어느정도 생각한 아이디어나 샘플이 있고, 출판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과정을 들어보겠다 하신다면,
1. 자격증 강좌와는 다르게, 대부분 수강생들이 각자 다른 내용으로 강사에게 피드백을 받고 스스로 고쳐나가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배운다는 개념보다는 조언을 듣고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포기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만 찾아다니며 여러개 들으시는 분도 꽤 되고요.
2. 잘 찾아보시면 작가가 많이 배출된(계약이 많이 된) 과정이 있을 거예요. 꼭 듣고 싶으시면 그런 곳을 추천합니다.
(대신 그런곳은 어느정도 진행된 개인작업을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3. 2번과 연관된 내용이지만, 짧은 시간에 작업을 완성시켜야 하고 내가 보여줄 게 없으면 강사도 할말이 별로 없는 게 그림책 강좌의 특징입니다.
결국 자기가 얼마나 고민하고 작업해서 가느냐가 관건인데요, 듣기전에 미리 진행된 작업물이 있을수록 좋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일까요?)
생업이 있고 시간에 쫓겨 가용시간이 적은 분은 가성비가 많이 떨어질거예요.
그냥 경험삼아 수업듣고 다른사람 피드백 받는거 참고하는 정도가 될 수도 있고요.
너무 장황하게 썼는데, 저도 요즘 작가되기 과정은 잘 아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제 의견일 뿐입니다.
그냥 이런 의견이 있는 작가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리디아의 정원 저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찾아보니 1998년 칼데콧상 수상작이네요!
칼데콧상을 수상한 작가는 기존에 이름이 있건 없건 일단 유명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칼데콧상을 수상한 작가는 기존에 이름이 있건 없건 일단 유명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취미로 하려는 분이고 또 골든햄스님이 업계관련자가 아니시라면 뭔가를 도와준다기 보다는…
같이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고 그분이 좋아하는 그림책도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고 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요즘 그림책 관련 전시도 많으니 함께 가보시는 것도 좋고요.
(나름 성인이 읽어도 괜찮은 그림책이 많습니다. 요즘은 아예 어른(특히 성인여성)대상 그림책도 꽤 나오더라고요)
같이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고 그분이 좋아하는 그림책도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고 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요즘 그림책 관련 전시도 많으니 함께 가보시는 것도 좋고요.
(나름 성인이 읽어도 괜찮은 그림책이 많습니다. 요즘은 아예 어른(특히 성인여성)대상 그림책도 꽤 나오더라고요)
약간 기괴하면서도 귀여운 고양이 그림 좋아하시면 일본 그림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히구치 유코 특별전도 있네요.
(살짝 취향타는 그림체이긴 합니다. 전 아직 가진 않았는데 예매는 해놓았습니다)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한다고 합니다.
(살짝 취향타는 그림체이긴 합니다. 전 아직 가진 않았는데 예매는 해놓았습니다)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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