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4/01/07 04:41:01 |
Name | [익명] |
Subject | 남성 동성애자입니다. |
저는 게이입니다. 한국의 동성애와 약간의 외국 동성애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궁금하신게 있다면 제가 알고 경험한 선에서 솔직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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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어려운 질문이지만 최대한 답변 해보겠습니다. 길게 존속되는 모임이 적긴 하지만 이쪽의 동호회는 다양한 주제로 많이 존재합니다. 제가 흥미있는 주제의 모임에 가입이 된다면 활동하며 인맥을 쌓아 연인까진 힘들어도 함께 나이들 친구들을 만나는게 목표입니다. 혹시나 연인까지 인연이 닿는다면 너무 행복할거 같습니다. 결혼 계획은 저와 맞춰갈 남자가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예전 외국인분과 잠깐 만날때 우리가 결혼하면 어떨까 란 상상을 같이 한게 다네요. 이제 제나이도 게이 세계에서는 중년에 들어갈 나이기 때문에 화려하고 활발한 게이라이프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저 혼자로 살든 둘이 되어 살든 죄 안짓고 깨끗하고 편안한 삶을 갖고 싶습니다. 대답으로 충분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대답한대로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남자에 대해 설레고 떨려했습니다 그 때부터 제가 남들과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반 남자친구들의 장난 같은 스킨십에도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럽고 또 좋기도 했죠. 한국의 게이들은 대부분 커밍아웃을 안하지요 그러나 저는 커밍아웃을 한 경우입니다. 아버지는 의외로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거는 죄가 아니다. 괜찮다란 반응이셨지만 어머니 같은 경우는 3년을 거의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서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커밍아웃 프롬 더 클로젯 이란 가족 중 동성애자가 있을때 읽는 지금... 더 보기
앞서 대답한대로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남자에 대해 설레고 떨려했습니다 그 때부터 제가 남들과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반 남자친구들의 장난 같은 스킨십에도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럽고 또 좋기도 했죠. 한국의 게이들은 대부분 커밍아웃을 안하지요 그러나 저는 커밍아웃을 한 경우입니다. 아버지는 의외로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거는 죄가 아니다. 괜찮다란 반응이셨지만 어머니 같은 경우는 3년을 거의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서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커밍아웃 프롬 더 클로젯 이란 가족 중 동성애자가 있을때 읽는 지금은 절판 된 책이지만 그것도 읽으셨고 한국 게이 관련 다큐 영화 를 같이 시청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갔습니다. 지금은 제 가족들중 외가쪽 이모와 사촌 몇 명은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형수님은 모르십니다. 사실 한국 게이 문화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고 알아가시며 오히려 엄마는 저를 안타까워 하십니다. 차라리 외국이면 모를까 내 자식이 너무나 외로울까봐요 ㅎㅎ 답변이 너무 길었네요 저는 엄마가 나름 진정이 되고 책을 읽고 같이 관련 영상을 보며 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넒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단 한국에 커밍아웃을 한 셀럽이 몇 분 안계십니다. 사실 게이들의 세계는 매우 다양합니다. 쉽게 생각하는 여성스러운 사람도 있지만 겉으로 보면 전혀 그런 표가 안나는 사람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여러 성격의 게이들이 있는데 여성스럽다 화려하다 끼가 많다 등의 이미지로 국한되는건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저랑 제주위 사람들이 이야기 한건 너무 자극적인 소위 유투버들의 썰입니다. 게이들이 성과 관련해 자극적인 경험을 하고 과감하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자극적인 유투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너도 군대에서 소위 썸씽이 있었냐? 고등학교 때 이런 자극적인 경험이 있느냐 ? 등의 대부분의 게이들이 성적으로 많이 개방되고 소비되어 진다는 이미지는 걱정이 됩니다. 저희도 여러분과 그런 부분에서는 똑같습니다.
1. 어렸을때 소위 이쪽 세계를 잘 모를 때 남성 이성애자에게 끌리고 짝사랑하기도 하지만 이쪽 세계를 알게 된 후로는 그런 일을 아주 드뭅니다.
2. 저 같은 경우는 함께 외국으로 학교 어학연수를 갔던 타과 동생과 시간을 보내며 서로 어느정도의 교류가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 친구의 생일날 술을 마시다 고백아닌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취기에 동생이 형이 여자였다면 망설이지 않고 형에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형과 같이 있고 싶을거라고요 하지만 남자인 형에게 그럴수가 없을거 같다고 말이죠. 저는 그 당시 내가 좋... 더 보기
2. 저 같은 경우는 함께 외국으로 학교 어학연수를 갔던 타과 동생과 시간을 보내며 서로 어느정도의 교류가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 친구의 생일날 술을 마시다 고백아닌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취기에 동생이 형이 여자였다면 망설이지 않고 형에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형과 같이 있고 싶을거라고요 하지만 남자인 형에게 그럴수가 없을거 같다고 말이죠. 저는 그 당시 내가 좋... 더 보기
1. 어렸을때 소위 이쪽 세계를 잘 모를 때 남성 이성애자에게 끌리고 짝사랑하기도 하지만 이쪽 세계를 알게 된 후로는 그런 일을 아주 드뭅니다.
2. 저 같은 경우는 함께 외국으로 학교 어학연수를 갔던 타과 동생과 시간을 보내며 서로 어느정도의 교류가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 친구의 생일날 술을 마시다 고백아닌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취기에 동생이 형이 여자였다면 망설이지 않고 형에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형과 같이 있고 싶을거라고요 하지만 남자인 형에게 그럴수가 없을거 같다고 말이죠. 저는 그 당시 내가 좋으면 좋은거지 내가 남자인게 그렇게 큰 문제인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술집 앞에서 헤어질때 가벼운 입맞춤을 한게 끝이었습니다. 그 뒤로 그 동생은 다른 여자랑 교제를 시작했고 저도 그 뒤로는 한국 게이 세계를 더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이건 소위 게이다라고 해서 게이와 레이더를 합쳐 만든 나름의 저희끼리 은어도 있습니다. 이젠 퀴어 영화에도 나오더라고요 저는 없습니다. 상대방이 말하거나 표현하지 않는한 전혀 모릅니다. 제 주위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대화해보거나 행동보면 거진 짐작이 간다는 친구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짐작일뿐이지 정확하진 않습니다.
2. 저 같은 경우는 함께 외국으로 학교 어학연수를 갔던 타과 동생과 시간을 보내며 서로 어느정도의 교류가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 친구의 생일날 술을 마시다 고백아닌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취기에 동생이 형이 여자였다면 망설이지 않고 형에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형과 같이 있고 싶을거라고요 하지만 남자인 형에게 그럴수가 없을거 같다고 말이죠. 저는 그 당시 내가 좋으면 좋은거지 내가 남자인게 그렇게 큰 문제인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술집 앞에서 헤어질때 가벼운 입맞춤을 한게 끝이었습니다. 그 뒤로 그 동생은 다른 여자랑 교제를 시작했고 저도 그 뒤로는 한국 게이 세계를 더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이건 소위 게이다라고 해서 게이와 레이더를 합쳐 만든 나름의 저희끼리 은어도 있습니다. 이젠 퀴어 영화에도 나오더라고요 저는 없습니다. 상대방이 말하거나 표현하지 않는한 전혀 모릅니다. 제 주위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대화해보거나 행동보면 거진 짐작이 간다는 친구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짐작일뿐이지 정확하진 않습니다.
게이들끼리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식성(취향)의 세계는 정말 다양하다. 같은 사람을 보고 정말 멋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전혀 내 스타일은 아니다 란 느끼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저는 여태 연애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 안경을 낀 마른 범생상이었습니다.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쪽을 좋아한다 확신을 한적은 없는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고요 국내와 해외 픽은 정말 너무나 다양해서 딱 스타일의 정의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게이들의 대상으로 이상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을때 장기간 상위권을 하신 분들은 배우 지진희 님과 유도선수 안창림분 배구선수 임성진님 으로 기억합니다. 서양분들중에는 대표적으로 인기가 있던 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해요 행복보다는 편안해지고 싶네요 없어질거까봐 두려운 행복보다는 오래오래 흔들리지 않고 외롭지 않은 편안한 상태가 되고 싶습니다 댓글쓰신분도 본인이 원하는 바라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학교 신입생때 였습니다 제 전공이 여초 전공인데 그 중 동기 1명이 저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더라고요 공강시간이면 같이 도서관도 가고 차도 마시고 영화도 보러가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저는 정말 이 친구랑 잘 맞구나 좋은 친구가 되겠다였습니다 후에 다른 동기들에게 들어보니 이 친구 나름 저에게 호감이 있어 표현한거였습니다. 다른 보통의 남성이라면 빨리 알아채고 좋든 싫든 결론이 날텐데 전 아예 그런 생각을 못했고 또한 그 당시에도 여성에 대한 호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군 입대전 동아리 선배 중 지방에서 상경한 ... 더 보기
대학교 신입생때 였습니다 제 전공이 여초 전공인데 그 중 동기 1명이 저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더라고요 공강시간이면 같이 도서관도 가고 차도 마시고 영화도 보러가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저는 정말 이 친구랑 잘 맞구나 좋은 친구가 되겠다였습니다 후에 다른 동기들에게 들어보니 이 친구 나름 저에게 호감이 있어 표현한거였습니다. 다른 보통의 남성이라면 빨리 알아채고 좋든 싫든 결론이 날텐데 전 아예 그런 생각을 못했고 또한 그 당시에도 여성에 대한 호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군 입대전 동아리 선배 중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자기가 좀 외롭다고 혼자 사는 자취방에서 저를 불러 같이 껴안고 순수하게 잠만 잤습니다. 이걸 우연히 같은 동아리 사람들이 알고 자기는 같은 남자가 그러면 절대 징그럽고 싫을텐데 둘이 게이냐? 이런 말을 주고 받은적이 있어요 그때 확신이 들었어요 전 싫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둘이 있는 시간이 따뜻했죠 그 말이 나온 후부터는 그 형이 절 자주 안 불렀고 저 역시 군입대를 했습니다. 그때 확신이 들었습니다 난 남자가 좋다고요
1. 그런 표식은 지금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특히나 요즘 젠더리스 패션이라고 해서 일반 남성 모델들도 치마도 입고 그루밍남이라고 해서 화장을 하는 남자도 있어서요 저희 끼리는 동호회나 앱 이런걸 통해서 본인이 밝히지 않는이상 겉보기로 확실히 게이라고 알수는 없는것 같습니디ㅏ.
2.우리 나라 작품 중 독립영화 R.E.C 2011년도 작품을 추천해드립니다
... 더 보기
2.우리 나라 작품 중 독립영화 R.E.C 2011년도 작품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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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 표식은 지금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특히나 요즘 젠더리스 패션이라고 해서 일반 남성 모델들도 치마도 입고 그루밍남이라고 해서 화장을 하는 남자도 있어서요 저희 끼리는 동호회나 앱 이런걸 통해서 본인이 밝히지 않는이상 겉보기로 확실히 게이라고 알수는 없는것 같습니디ㅏ.
2.우리 나라 작품 중 독립영화 R.E.C 2011년도 작품을 추천해드립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sm=mtb_etc&mra=bkEw&pkid=68&os=1808671&qvt=0&query=%EC%95%8C%EC%9D%B4%EC%94%A8REC
이 당시 같이 본 형과 누나와 이성애자 동성애자 상관없이 같이 울고 가슴 먹먹하게 현실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외국 영화로는 넷플릭스에 있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추천드리겠습니다. 두 영화 다 19금이네요 아니면 2014년도 런던 프라이드란 영화도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런던 프라이드는 15세 관람가입니다.
2.우리 나라 작품 중 독립영화 R.E.C 2011년도 작품을 추천해드립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sm=mtb_etc&mra=bkEw&pkid=68&os=1808671&qvt=0&query=%EC%95%8C%EC%9D%B4%EC%94%A8REC
이 당시 같이 본 형과 누나와 이성애자 동성애자 상관없이 같이 울고 가슴 먹먹하게 현실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외국 영화로는 넷플릭스에 있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추천드리겠습니다. 두 영화 다 19금이네요 아니면 2014년도 런던 프라이드란 영화도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런던 프라이드는 15세 관람가입니다.
일단 저는 퀴어 영화나 드라마 태국을 제외한 BL 드라마 컨텐츠 등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편입니다. 판타지 같지만 보기 좋고 내용도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유투브의 성소수자 컨텐츠는 보지 않고 퀴어 축제에도 저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동성 파트너 제도 인정 저도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비록 제가 그 혜택을 보지 못하더라도 다음 세대의 성소수자들이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불안한 노후를 보내지 않길 바랍니다. 허나 저 역시 과한 노출이나 과한 성적인 묘사나 공연 분장 이런 건 불편해서 퀴어 축제에 참가하진 않습니다.
못 마땅하다기 보다는 불편한건 있습니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게이들이 대부분 자기 관리를 잘해 늘씬하고 외모가 아주 잘생겼다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희도 사람인지라 뚱뚱한 사람도 있고 마른 사람도 있고 잘생긴 사람도 있지만 자신만의 개성이 더 뚜렷한 사람도 있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이 안에 있답니다. 그리고 옷 착장도 굉장히 세련되고 용모에 신경을 쓴다는 이미지도 좀 어렵습니다. 전 그냥 편하고 튼튼한 실용적인 옷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커밍아웃한 지인에게 저의 이런 면 때문에 제가 동성애자 일거라 상상도 한적이... 더 보기
못 마땅하다기 보다는 불편한건 있습니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게이들이 대부분 자기 관리를 잘해 늘씬하고 외모가 아주 잘생겼다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희도 사람인지라 뚱뚱한 사람도 있고 마른 사람도 있고 잘생긴 사람도 있지만 자신만의 개성이 더 뚜렷한 사람도 있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이 안에 있답니다. 그리고 옷 착장도 굉장히 세련되고 용모에 신경을 쓴다는 이미지도 좀 어렵습니다. 전 그냥 편하고 튼튼한 실용적인 옷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커밍아웃한 지인에게 저의 이런 면 때문에 제가 동성애자 일거라 상상도 한적이 없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그냥 초식남인가 보다 했다고 들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한다면 역시 미디어를 통해 게이친구를 가지면 굉장히 말 잘 통하고 편하고 유쾌하실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건 정말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도 진지하고 차분한 편이지 항상 높은 텐션과 아주 재미있는 유머감각을 장착하고 있지 않거든요. 이정도면 대답으로 충분할까요?
제 주위나 제가 경험한 바로는 레즈비언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서로 각자 따로 논다는 느낌입니다. 대학교 성소수자 모임도 최근에 들어 레즈비언 게이 통합으로 모이는 학교가 좀 생겼다고만 들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게이모임 레즈비언 모임 따로 있었습니다. 오히려 경계하는 측면도 있죠 실례로 레즈비언분과 게이가 위장결혼을 했다 안 좋은 사건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지금은 위장 연애도 거의 안 하는 분위기 입니다.바이 섹슈얼 같은 경우에는 2가지 감정이 존재합니다 싫어하거나 성적으로만 관심이 있거나 입니다. 게이들 사이에서 바이섹슈얼 과... 더 보기
제 주위나 제가 경험한 바로는 레즈비언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서로 각자 따로 논다는 느낌입니다. 대학교 성소수자 모임도 최근에 들어 레즈비언 게이 통합으로 모이는 학교가 좀 생겼다고만 들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게이모임 레즈비언 모임 따로 있었습니다. 오히려 경계하는 측면도 있죠 실례로 레즈비언분과 게이가 위장결혼을 했다 안 좋은 사건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지금은 위장 연애도 거의 안 하는 분위기 입니다.바이 섹슈얼 같은 경우에는 2가지 감정이 존재합니다 싫어하거나 성적으로만 관심이 있거나 입니다. 게이들 사이에서 바이섹슈얼 과의 연애는 지양하는 편입니다. 대부분 안 좋게 끝난다는 의식이 있거든요 다만 바이섹슈얼에 대해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게이들은 많은 편입니다. 그냥 단순히 즐기는 차원에서는 많은 게이들이 바이섹슈얼에 관심은 있지만 인간적으로는 싫어 한다고 말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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