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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7/06 11:38:43 |
Name | [익명] |
Subject | 정신과 다닌지 1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
20대 중반에 정신과를 갔고 30대중반인 지금까지 약 10명의 선생님들을 거치며 비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네요. *여태 받아본 진단명(?) 우울증 / 조울증 / 수면장애 /불안장애 / ADHD /강박장애 등등 *현재 복용중인 약 메틸페니데이트/플루옥세틴/졸피뎀(가끔) *특이사항 정신과에 굳이 올 필요 없다는 뉘앙스의 선생님도 많으셨습니다 정신분석치료(상담같은 것) 1년넘게 받아봄.. 엄밀하진 않게.. 정신과에 가기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많은 경험을 쌓은 선배(?)환자의 경험이나 시각이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봅니다. 익명을 걸긴 했으나 신상에 관한 것도 어느 정도는 답변 괜찮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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