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5/10/21 22:54:47
Name   [익명]
Subject   20살입니다, 질문받습니다.
홍차넷에선 그렇게 드물다는 96년생입니다.




1. 현재 디자인과.

2. 모쏠 아님. 여자친구 없음. 짝사랑 상대 있음.

이 두 가지 관련 질문이 먼저 나올 것 같아서 선수쳐봅니다 흐흐



한번 20살의 기운을 받고 가시는 것도 재미있을것같아서리...;;



0


군대언제가세요?
[글쓴이]
크흑....1학년 마치고 가려고 했는데 못간다네요...

3급이라서 공익 전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실날같은 희망을 품고(있지만 힘들것 같고) 아마 2학년 마치고 가게 될 듯 합니다
헤칼트
대학생이 되어서 좋은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고등학생입니다.)
[글쓴이]
재수하는 친구들을 놀려 줄수 있습니다?
(농담이구요)

일단은 남학생만 있던 곳에서 나왔다는 것도 좋고, 지긋지긋하던 수학을 더 이상 안 보게 된 것도 좋고......
전체적으로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좋습니다. 중고등학교는 제가 기억하는 한 몸에 맞지 않은 무거운 옷을 입었다고나 해야 할까요?

그나저나 저보다 어린 분도 계시네요...놀랍습니다?
관대한 개장수
어릴때는 20살이 되면 가장 무엇을 하고 싶으셨나요.
[글쓴이]
여.자.친.구!

사실 딱히 20살이라고 뭔가 하고 싶었던 건 없습니다만 드럼을 쳐보고 싶었다는 작은 소망정도는 있습니다.
(지금은 손목이 안 좋아서 치고 싶어도 못 치는 신세가 되어버렸네요 ㅠ)
관대한 개장수
모쏠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20살 이전에 이미 여자친구가 있으셨다는 것 아닌가요.
[글쓴이]
20살에 딱 맞춰서;; 그러니까 대학 들어와서 여자친구가 있었다가 깨졌......CC였구요. 아하하핫
[글쓴이]
아 생각하다가 떠오른 건데요

저는 20살 되서 막 술 마시고 담배 사보고 그런 거에 대한 열망 같은게 전혀 없었는데....

저희 아버지는 아들에게 술 심부름을 시킬 수 있는 걸 정말 진심으로 기뻐하셨습니다 크크크크크크
천무덕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에 홍차넷이 도움이 되나요?
된다면 어떤 미래를 꿈꾸고 계신지요.
[글쓴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려면 홍차넷을 접고 공부를 하는 게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홍차넷이든 다른 사이트든지간에 많은 글을 읽고 있고 그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특히 지난번에 홍차넷에 올라온 딥 러닝 관련 글같은 경우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꿈꾸는 미래는 음.....제가 좋아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을 뛰어넘고 싶은 것. 그게 개인적인 꿈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이 노력해야겠지만요.
damianhwang
96년생...덜덜덜...저 96학번......클클클...;;;; 부럽습니다요 +_+
[글쓴이]
저랑 20살 가량 차이나시네요 흐흐

역시 홍차....아니 아재넷 클라쓰!
darwin4078
일단 부럽구여...

짝사랑 하는 상대는 향후 어떻게 하실건가요?
[글쓴이]
지금 톡 보냈는데 답장이 한번 오고 말았습니다 하하하핳하하하핳하하하하핳하

3일내내 그것때문에 고민이네요
고백을 해야 할지 말지. 될지 안될지.
차라리 고백하지 말고 친구로 계속 지내는 게 나을지.
이래저래 제 속만 타는데.....주변 친구들이 눈치가 좀 빨랐으면 좋겠는데......사실 AMA도 카톡 기다리기 심심해서 갑자기 연 겁니다...ㅠ
세계구조
고백은 좀 더 가까워지고 정말 확인사살이다 싶을 때 하셨으면 좋겠어요.
세계구조
아니다, 지금은 그냥 쏘세요. 그리고 군대 고고.
[글쓴이]
그럴 생각입니다 크크크
솔직히 너무 급하게 하다가 일을 홀라당 말아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여서 크크크크
*alchemist*
#01. 디자인도 종류가 많은데 어느 디자인을 공부 하시는 분인가요??

#02. 짝사랑 상대에게 뭔가 알려진(?) 썸 같은 상황인가요 아니면 아직 맘도 티 안나는 그런 상황인가요?
[글쓴이]
1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진짭니다.
시각디자인에 기초를 두고 있긴 하지만 전혀 다른 걸 배웁니다.(아직 기초단계라서요...) 사실 더 말하면 제 개인적인 신상이 특정될 수 있어서...

2는 맘도 티 안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냥 동아리에서 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을 뿐입니다. 흑흑
취향 아이돌 한 명만 꼽자면?
[글쓴이]
아이유-은지-설리-민아-유라를 거쳐 지금은 딱히 없는 것 같네요

아 레드벨벳에서 아이린이 탑클래스 미모더군요. 멋있더라구요 (예쁘다기보다는 멋있는 그런 느낌?) 흐흐
Twisted Fate
롤 티어는요?
[글쓴이]
최근 전적 20전 4승 16패

실1에서 실3까지 오는데는 20판이면 충분했습니다

안그래도 멘탈이 반쯤 나가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돌리다 보니.....이제 실4 강등 직전입니다..(실3 0포인트요)

참고로 골드 찍은 적도 없습니다....동생은 잘만 가던데 어려서 그런걸까요?
사이좋게지내야지
2002월드컵 기억하시나요?
[글쓴이]
네 기억합니다!
그때 포르투갈전을 큰 화면에서 본게 기억이 납니다. 하하
부모님은 얼싸안고 좋아하셨고 저는 그깟 공놀이....하면서 롤러코스터 타이쿤 하고 있었습니다
20살 여자랑 사귀고 있는 30살 남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제 친구 이야기 입니다 ㅜㅜ.저는 도둑놈이라고 열심히 욕을 해주었는데 20살이라고 하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크..
[글쓴이]
여자 20살-남자 25살만 봐도 화가 납니다.....네 화가 납니다 하하
화나시게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 흐흐. 물론 저도 화가 납니다. ㅜㅜ.
아무무님 나이에 연하를 만나면 철컹철컹... 이겠네요 크.
[글쓴이]
제 친구는 재수하면서 2살 어린 여자친구랑 사귀고 있습니다....철컹철컹!
1. 중고등학교 때 완전 푹 빠져서 탐닉했던 분야나 활동 뭐 그런 게 있으신가요?
2. 지금부터 해도 되지만, 중고등학생 때 이 분야는 파고들어서 정말 열심히 해볼 걸... 했던 분야가 있다면? 공부 분야든, 매니악한 분야든
3.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되게 인상 깊거나 기억에 남는 어떤 친구의 성격이나 스타일, 그 친구의 관심사가 있다면? 스스로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글쓴이]
1. 웹툰이요.
거의 N모사 웹툰은 다 봤다고 해도....무방할 정도로 많이 봤습니다.
특히 신의 탑은 80번 이상 정주행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2. 역시 웹툰입니다
스토리 짜는 능력은 차차 올라오는데 그림 그리는 실력이 좀처럼 안 늘더라구요. 특히 인체에서 막혀버려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해볼걸....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어쩌면 제 한계가 그 지점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서 크게 후회하진 않습니다.

3. 가장 인상깊었던 친구 중에 한명은 힙합을 좋아하는데 철학적인 아이였습니다.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그리... 더 보기
1. 웹툰이요.
거의 N모사 웹툰은 다 봤다고 해도....무방할 정도로 많이 봤습니다.
특히 신의 탑은 80번 이상 정주행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2. 역시 웹툰입니다
스토리 짜는 능력은 차차 올라오는데 그림 그리는 실력이 좀처럼 안 늘더라구요. 특히 인체에서 막혀버려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해볼걸....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어쩌면 제 한계가 그 지점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서 크게 후회하진 않습니다.

3. 가장 인상깊었던 친구 중에 한명은 힙합을 좋아하는데 철학적인 아이였습니다.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는데 나름대로 멋진 친구라고 생각하네요.
아마 제가 가지지 못했던 쿨함을 가지고 있어서일까요?
세계구조
학과에서 혹시 일꾼이신가요?
[글쓴이]
일꾼이라는게
(만약 조별과제에서 혼자 다함)이라면....네 전 호구입니다.

아니면 과 내에서 활동을 자주 하는 것에 대한 질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 제과제빵 배운지 이제 막 3달되어가는 신참이 질문받습니다. 29 민트밀크라떼 15/10/21 8193 0
6 보험관련 종사자입니다. 28 기쁨평안 15/10/21 9658 0
7 . 6 사나운나비 15/10/21 7146 0
8 현직 웹 기획자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21 쉬군 15/10/21 9928 0
9 사모펀드 종사자 입니다. 25 Auxo 15/10/21 9428 0
10 결혼 1달차 입니다. 36 사신천마 15/10/21 8567 0
11 자칭 질게 담당 의사입니다 172 레지엔 15/10/21 13537 0
12 현직 백수입니다 37 바코드 15/10/21 8682 0
13 연극인입니다. 15 Sensed 15/10/21 6457 0
14 현직 게임 서버 개발자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22 MagnaDea 15/10/21 10159 0
15 현직 과일 판매원입니다 33 술먹으면동네개 15/10/21 10147 0
16 어설프게 잡다한 공시생+대학생 입니다 44 nickyo 15/10/21 8663 0
17 34년 모태솔로입니다. 궁금한 부분 있으면 답해드립니다. 49 관대한 개장수 15/10/21 12400 0
18 전통시장에서 장사하는 장사꾼입니다. 18 천무덕 15/10/21 11181 0
19 20살입니다, 질문받습니다. 34 [익명] 15/10/21 7235 0
20 미술대학 (순수미술, 판화과) 졸업 후 웹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26 1일3똥 15/10/21 9487 0
21 현직 방송통신대 통계학과 졸업, 경영대학원 졸업학기 및, 경제학과 편입생입니다. 질문받습니다. 8 damianhwang 15/10/22 13925 1
22 40살입니다 철들라합니다 어쩌죠 32 jsclub 15/10/22 9015 0
23 캄보디아 거주 3년차 30살 직장인입니다. 질문받습니다. 18 파울 15/10/22 14944 0
24 고등학교 삼학년 성심껏 답변하겠습니다. 44 범준 15/10/22 8510 0
25 25살 미필입니다. 9 Yato_Kagura 15/10/22 7846 0
26 사회인 야구 10년차입니다. 22 체게바라 15/10/22 7216 0
27 30세, 풍파가 많은 삶 입니다. 질문받습니다. 30 어느 멋진 날 15/10/22 8054 0
28 장거리 국제 연애 5년 이상 했습니다. 18 살찐론도 15/10/22 13338 0
29 현 기후변화대응연구기관 연구원 전 컨설턴트 입니다. 34 김피곤씨 15/10/22 830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