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2/06/22 06:22:51 |
Name | stoic |
Subject | 뉴욕에 있는 개발자입니다 |
뉴욕, 미국, 개발에 대한 이야기면 나름 열심히 대답해보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에 대한 질문은 대답 못 해드립니다. 한글 / 맞춤법이 좀 서투를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stoic님의 최근 게시물 |
엇. 이 떡밥을 물지 않을 수 없다......
지나가던 개발새발 개발자입니다. 질문드립니다.
■ 어떤걸 개발하십니까?
■ 괜찮으시다면 사용하시는/과거에 사용하신 언어, 도구,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등도 알고 싶습니다
■ 그 동네(?)에서 Go, Rust, Kotlin의 위상은 어떠한지요?
■ 제가 오래전에 방문했던 맨하탄은 대단히 회색빛의 도시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 매일 보실지도 모르는 그 곳에 대한 감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신다면?
■ 제 기억에 뉴욕에는 크고 작은 박물관이 대단히 많았습니다만, 작은 박물관들 중에 기억... 더 보기
지나가던 개발새발 개발자입니다. 질문드립니다.
■ 어떤걸 개발하십니까?
■ 괜찮으시다면 사용하시는/과거에 사용하신 언어, 도구,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등도 알고 싶습니다
■ 그 동네(?)에서 Go, Rust, Kotlin의 위상은 어떠한지요?
■ 제가 오래전에 방문했던 맨하탄은 대단히 회색빛의 도시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 매일 보실지도 모르는 그 곳에 대한 감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신다면?
■ 제 기억에 뉴욕에는 크고 작은 박물관이 대단히 많았습니다만, 작은 박물관들 중에 기억... 더 보기
엇. 이 떡밥을 물지 않을 수 없다......
지나가던 개발새발 개발자입니다. 질문드립니다.
■ 어떤걸 개발하십니까?
■ 괜찮으시다면 사용하시는/과거에 사용하신 언어, 도구,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등도 알고 싶습니다
■ 그 동네(?)에서 Go, Rust, Kotlin의 위상은 어떠한지요?
■ 제가 오래전에 방문했던 맨하탄은 대단히 회색빛의 도시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 매일 보실지도 모르는 그 곳에 대한 감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신다면?
■ 제 기억에 뉴욕에는 크고 작은 박물관이 대단히 많았습니다만, 작은 박물관들 중에 기억에 남거나 추천할만한 박물관이 있으시다면 어디이실까요?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또 생각나는데로 더 해보겠습니다.
지나가던 개발새발 개발자입니다. 질문드립니다.
■ 어떤걸 개발하십니까?
■ 괜찮으시다면 사용하시는/과거에 사용하신 언어, 도구,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등도 알고 싶습니다
■ 그 동네(?)에서 Go, Rust, Kotlin의 위상은 어떠한지요?
■ 제가 오래전에 방문했던 맨하탄은 대단히 회색빛의 도시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 매일 보실지도 모르는 그 곳에 대한 감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신다면?
■ 제 기억에 뉴욕에는 크고 작은 박물관이 대단히 많았습니다만, 작은 박물관들 중에 기억에 남거나 추천할만한 박물관이 있으시다면 어디이실까요?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또 생각나는데로 더 해보겠습니다.
앗, 이 AMA에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로빈님이 제 질문을 먼저 다 하셔서 그냥 답변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두근두근
하지만 로빈님이 제 질문을 먼저 다 하셔서 그냥 답변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두근두근
한글 / 맞춤법이 서툴 수도 있다는 것은 한인 2세 또는 그 이상이시고 국적은 미국이신가요?
홍차넷과 같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인들이 대다수인 커뮤니티에서 당연한 듯한 편안함과 소속감을 느끼시나요? 아니면 내 인생의 정체성은 영어를 사용하는 뉴요커이고, 가지고 있는 한국어 구사능력으로 특별한 커뮤니티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고 느끼시나요?
홍차넷과 같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인들이 대다수인 커뮤니티에서 당연한 듯한 편안함과 소속감을 느끼시나요? 아니면 내 인생의 정체성은 영어를 사용하는 뉴요커이고, 가지고 있는 한국어 구사능력으로 특별한 커뮤니티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고 느끼시나요?
살면서 처음 가보는 미국 얘기를 여쭤봅니다
9월 한달 텍사스 휴스턴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렌트카 적정비용을 여쭤봅니다.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상관 없습니다.
(주말 텍사스 여행 목적 - 여행은 주말에만 가능합니다)
미국 렌트카는 헤르츠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텍사스 내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뉴욕에 지내신다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9월 한달 텍사스 휴스턴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렌트카 적정비용을 여쭤봅니다.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상관 없습니다.
(주말 텍사스 여행 목적 - 여행은 주말에만 가능합니다)
미국 렌트카는 헤르츠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텍사스 내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뉴욕에 지내신다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1. 자바, 스칼라를 쓰는 백앤드 개발입니다. 회사 규모는 커서 할일은 많습니다... 즉 잡부입니다 ):
2. 우연히 저번 회사 현 회사랑 스택이 비슷합니다. 물론 프로젝트 마다 requirements들이 다르고 쓰는 툴링도 그로 인해 달라집니다. 저번 회사랑 현회사도 좀 큰 회사라서 인프라팀 혹은 매니지드 서비스팀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이건 대충 저희쪽에서 데이터 볼륨, latency, 사용사례를 대충 설명해주면 그쪽 팀에서 저희한테 쓸수있는걸 던져주던지 아니면 어느 조직레벨로 같이 쓰는 리소스에서 네임스페이스를... 더 보기
2. 우연히 저번 회사 현 회사랑 스택이 비슷합니다. 물론 프로젝트 마다 requirements들이 다르고 쓰는 툴링도 그로 인해 달라집니다. 저번 회사랑 현회사도 좀 큰 회사라서 인프라팀 혹은 매니지드 서비스팀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이건 대충 저희쪽에서 데이터 볼륨, latency, 사용사례를 대충 설명해주면 그쪽 팀에서 저희한테 쓸수있는걸 던져주던지 아니면 어느 조직레벨로 같이 쓰는 리소스에서 네임스페이스를... 더 보기
1. 자바, 스칼라를 쓰는 백앤드 개발입니다. 회사 규모는 커서 할일은 많습니다... 즉 잡부입니다 ):
2. 우연히 저번 회사 현 회사랑 스택이 비슷합니다. 물론 프로젝트 마다 requirements들이 다르고 쓰는 툴링도 그로 인해 달라집니다. 저번 회사랑 현회사도 좀 큰 회사라서 인프라팀 혹은 매니지드 서비스팀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이건 대충 저희쪽에서 데이터 볼륨, latency, 사용사례를 대충 설명해주면 그쪽 팀에서 저희한테 쓸수있는걸 던져주던지 아니면 어느 조직레벨로 같이 쓰는 리소스에서 네임스페이스를 만들어 주고, 그쪽에서 관리했습니다. 물론... 그렇다는 말은 회사에서 서포트하는 툴링은 어느정도 쉽게 구할수 있지만, 그게 아닐 경우 저희가 유지보수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나온 부작용은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requirement에 적합한 툴이 아니더라도, 관리하기 쉽기 때문에 (우리가 안하기 때문에) 그냥 쓰는경우도 많았죠.
언어는 자바, 스칼라 썼구요. 가끔씩 제가 필요할때 파이썬으로 간단히 만진게 많습니다.
디비쪽은 현 회사나 전회사에서 카산드라를 헤비하게 쓰고. 가끔씩 relational db를 써야할때 그냥 회사에서 쓰라는거 썼네요. 마리아디비, 오라클, Azure SQL 등등 써봤습니다
배포툴은 인하우스 툴링을 썼습니다, 좀 뜯어보니 회사마다 결국 젠킨스 위에다 이것저것 붙인거같더라구요
깃헙 쓰고, 카프카를 헤비하게 쓰고. 전 회사에서는 사용사례 때문에 인하우스 MQ도 써봤네요. 이것도 뜯어보니 IBM쪽 MQ 위에 이것저것 붙인걸로 기억합니다만. 아 그리고 전 회사에서는 스프링쪽 기술도 헤비하게 썼습니다. 부트도 써보구요. 요번 회사에서는 쓰진 않네요
3. 잘 모르겠습니다. 러스트랑 코틀린이 요즘 좀 핫한거 같고. 고랭도 좋다는 말 많이 들어봤는데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좋은 소리만 들려옵니다. 다들 뭔가 쓰는곳이 다른거 같기도 하구요. 코틀린은 자바 대체로 좋다는 말만 들어봤는데. 저희팀 고인물 시니어 엔지니어가 는 그거 스칼라나 헤스칼 못 쓰는 사람들이 쓰는거라고 (농담이죠) 까기도 한 기억 있네요
4. 좋습니다. 솔직히 뉴욕이 문화생활 하기에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도시인거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나중에 결혼을 해야해서 집이 꼭 필요하지 않는 이상 뉴욕을 떠날꺼 같진 않습니다. 물론, 제가 좀 집돌이라서 이 월세주고 집에서 쳐박혀 있는게 좀 아깝긴 합니다. 뉴욕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은근히 초록초록한 자연을 느낄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은근히 이곳도 사람 사는곳이라서, 사람 냄새 느끼는 에피소드도 많구요.
5. Frick Collection, 사진 좋아하시면 Fotografiska도 추천합니다. Fotografiska안에 있는 칵테일 바가 가고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2. 우연히 저번 회사 현 회사랑 스택이 비슷합니다. 물론 프로젝트 마다 requirements들이 다르고 쓰는 툴링도 그로 인해 달라집니다. 저번 회사랑 현회사도 좀 큰 회사라서 인프라팀 혹은 매니지드 서비스팀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이건 대충 저희쪽에서 데이터 볼륨, latency, 사용사례를 대충 설명해주면 그쪽 팀에서 저희한테 쓸수있는걸 던져주던지 아니면 어느 조직레벨로 같이 쓰는 리소스에서 네임스페이스를 만들어 주고, 그쪽에서 관리했습니다. 물론... 그렇다는 말은 회사에서 서포트하는 툴링은 어느정도 쉽게 구할수 있지만, 그게 아닐 경우 저희가 유지보수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나온 부작용은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requirement에 적합한 툴이 아니더라도, 관리하기 쉽기 때문에 (우리가 안하기 때문에) 그냥 쓰는경우도 많았죠.
언어는 자바, 스칼라 썼구요. 가끔씩 제가 필요할때 파이썬으로 간단히 만진게 많습니다.
디비쪽은 현 회사나 전회사에서 카산드라를 헤비하게 쓰고. 가끔씩 relational db를 써야할때 그냥 회사에서 쓰라는거 썼네요. 마리아디비, 오라클, Azure SQL 등등 써봤습니다
배포툴은 인하우스 툴링을 썼습니다, 좀 뜯어보니 회사마다 결국 젠킨스 위에다 이것저것 붙인거같더라구요
깃헙 쓰고, 카프카를 헤비하게 쓰고. 전 회사에서는 사용사례 때문에 인하우스 MQ도 써봤네요. 이것도 뜯어보니 IBM쪽 MQ 위에 이것저것 붙인걸로 기억합니다만. 아 그리고 전 회사에서는 스프링쪽 기술도 헤비하게 썼습니다. 부트도 써보구요. 요번 회사에서는 쓰진 않네요
3. 잘 모르겠습니다. 러스트랑 코틀린이 요즘 좀 핫한거 같고. 고랭도 좋다는 말 많이 들어봤는데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좋은 소리만 들려옵니다. 다들 뭔가 쓰는곳이 다른거 같기도 하구요. 코틀린은 자바 대체로 좋다는 말만 들어봤는데. 저희팀 고인물 시니어 엔지니어가 는 그거 스칼라나 헤스칼 못 쓰는 사람들이 쓰는거라고 (농담이죠) 까기도 한 기억 있네요
4. 좋습니다. 솔직히 뉴욕이 문화생활 하기에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도시인거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나중에 결혼을 해야해서 집이 꼭 필요하지 않는 이상 뉴욕을 떠날꺼 같진 않습니다. 물론, 제가 좀 집돌이라서 이 월세주고 집에서 쳐박혀 있는게 좀 아깝긴 합니다. 뉴욕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은근히 초록초록한 자연을 느낄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은근히 이곳도 사람 사는곳이라서, 사람 냄새 느끼는 에피소드도 많구요.
5. Frick Collection, 사진 좋아하시면 Fotografiska도 추천합니다. Fotografiska안에 있는 칵테일 바가 가고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1.5세 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민을 왔고, 그때 한국 인터넷 문화에 빠져있어서 그래도 20년 지나도 한국말을 조금 어눌하지만 나름 능숙하게 쓸수는 있습니다. 생각보다 놀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한국 인터넷 문화와 커나가서 그런지, 편안합니다.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거의 다 눈팅러라서 굳이 소속감은 잘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때 나름 저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진적은 몇번 있었는데. 이게 미국에는 은근히 흔한 케이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거의 문화적으로는 미국인에 가까운 한국인 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유니크 한건, ... 더 보기
한국 인터넷 문화와 커나가서 그런지, 편안합니다.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거의 다 눈팅러라서 굳이 소속감은 잘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때 나름 저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진적은 몇번 있었는데. 이게 미국에는 은근히 흔한 케이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거의 문화적으로는 미국인에 가까운 한국인 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유니크 한건, ... 더 보기
1.5세 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민을 왔고, 그때 한국 인터넷 문화에 빠져있어서 그래도 20년 지나도 한국말을 조금 어눌하지만 나름 능숙하게 쓸수는 있습니다. 생각보다 놀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한국 인터넷 문화와 커나가서 그런지, 편안합니다.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거의 다 눈팅러라서 굳이 소속감은 잘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때 나름 저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진적은 몇번 있었는데. 이게 미국에는 은근히 흔한 케이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거의 문화적으로는 미국인에 가까운 한국인 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유니크 한건, 제가 아시아인으로 남부 깡촌에서 자랐다는거? 미국인도 생소해하는 곳에서 컸습니다.
뉴욕에 이사 온지는 길지는 않습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저같은 케이스가 많으니, 차라리 제가 자라온 배경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남부 깡촌에서 자란 아시아인). 오히려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저를 신기하게 보신 케이스가 더 많네요. 뉴욕에서는 그런 분들을 만나기가 쉬우니까요
한국 인터넷 문화와 커나가서 그런지, 편안합니다.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거의 다 눈팅러라서 굳이 소속감은 잘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때 나름 저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진적은 몇번 있었는데. 이게 미국에는 은근히 흔한 케이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거의 문화적으로는 미국인에 가까운 한국인 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유니크 한건, 제가 아시아인으로 남부 깡촌에서 자랐다는거? 미국인도 생소해하는 곳에서 컸습니다.
뉴욕에 이사 온지는 길지는 않습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저같은 케이스가 많으니, 차라리 제가 자라온 배경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남부 깡촌에서 자란 아시아인). 오히려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저를 신기하게 보신 케이스가 더 많네요. 뉴욕에서는 그런 분들을 만나기가 쉬우니까요
렌트카 비용은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사연동으로 어떻게 싸게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좀 싸게 구하는거 같은데... 하루 100불이하? 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게 나이마다 달라지고, 보험에 따라서 달라져서 뭐라고 확답을 못 드리겠네요.
휴스턴 쪽은 잘 모르지만, 오스턴은 몇번 가봤고, 좋은 기억만 있네요. 세계에서 유명한 Franklin BBQ (저는 못 먹어봤습니다) 텍사스 오스턴 도심쪽에 있는 지점이 아닌 깡촌에 있는 Salt Lick BBQ는 진짜 미국 냄새 풀풀나는 바베큐 집입니다. 미국 젊은이... 더 보기
휴스턴 쪽은 잘 모르지만, 오스턴은 몇번 가봤고, 좋은 기억만 있네요. 세계에서 유명한 Franklin BBQ (저는 못 먹어봤습니다) 텍사스 오스턴 도심쪽에 있는 지점이 아닌 깡촌에 있는 Salt Lick BBQ는 진짜 미국 냄새 풀풀나는 바베큐 집입니다. 미국 젊은이... 더 보기
렌트카 비용은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사연동으로 어떻게 싸게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좀 싸게 구하는거 같은데... 하루 100불이하? 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게 나이마다 달라지고, 보험에 따라서 달라져서 뭐라고 확답을 못 드리겠네요.
휴스턴 쪽은 잘 모르지만, 오스턴은 몇번 가봤고, 좋은 기억만 있네요. 세계에서 유명한 Franklin BBQ (저는 못 먹어봤습니다) 텍사스 오스턴 도심쪽에 있는 지점이 아닌 깡촌에 있는 Salt Lick BBQ는 진짜 미국 냄새 풀풀나는 바베큐 집입니다. 미국 젊은이들이 노는걸 보는건 6th Street 가보시고. 박쥐들이 때로 날라가는것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달라스도 몇번 가봤는데. 음... 제 취향은 아닙니다. 한국 음식점이 많아서 들리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미국 내에서 제일 좋다고는 볼순 없지만 멕시코만 바다도 볼만 하다고 들었습니다.
휴스턴 쪽은 잘 모르지만, 오스턴은 몇번 가봤고, 좋은 기억만 있네요. 세계에서 유명한 Franklin BBQ (저는 못 먹어봤습니다) 텍사스 오스턴 도심쪽에 있는 지점이 아닌 깡촌에 있는 Salt Lick BBQ는 진짜 미국 냄새 풀풀나는 바베큐 집입니다. 미국 젊은이들이 노는걸 보는건 6th Street 가보시고. 박쥐들이 때로 날라가는것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달라스도 몇번 가봤는데. 음... 제 취향은 아닙니다. 한국 음식점이 많아서 들리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미국 내에서 제일 좋다고는 볼순 없지만 멕시코만 바다도 볼만 하다고 들었습니다.
뉴욕에서 부동산은 어렵습니다. 일단 지역마다 가격이 너무 다르고, 분위기도 달라서, 아이가 있으면 고려하실것도 많구요. 어느정도 버젯을 정하시는게 첫번째고, 그거에 따라서 맨하탄의 교통, 거리에 따라서 값이 나뉘어지고. 또 안전의 문제도 있고... 개인적으로 뉴욕에서 부동산 구하는게 제일 머리 아팠습니다. 혹시라도 여기에 아시는 지인이 있으면, 그 분을 통해서 한국인 부동산 브로커를 찾아보시는게 마음이 편하실수도 있습니다.
뉴욕 근교 부동산 웹사이트는 거의 다 StreetEasy를 씁니다. 좀 더 편하게 보시면 브로커 fee를 내셔서 브로커랑 있는 매물을 보는게 편한데, 그것도 한달이나 두달 월세를 줘야하니 싸진 않죠. 근데 마음에 평화를 누릴순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뉴욕 근교 부동산 웹사이트는 거의 다 StreetEasy를 씁니다. 좀 더 편하게 보시면 브로커 fee를 내셔서 브로커랑 있는 매물을 보는게 편한데, 그것도 한달이나 두달 월세를 줘야하니 싸진 않죠. 근데 마음에 평화를 누릴순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 밖에 못드리는데, 해봐야 늡니다. 헬스를 잘하고 싶으면 쇠질을 많이 해봐야 하고, 농구를 잘하고 싶으면 농구를 많이 해봐야겠죠? 코딩을 많이 해보고, 하면서 나오는 고민들이 있는데, 그런걸 개발서적 찾아봐서 궁금증을 풀던지, 다른 회사에서는 생각만해도 머리가 빠질꺼 같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처리 하는지 - 계속 고민하면서 나아갑니다.
개인적으로는 테크 컨퍼런스에서 나오는 토크를 들어보는게 좋습니다. 가끔씩 생각하지도 못하는 문제가 필드에 있고, 그런일에서 나오는 썰이나 노하우를 들으면 정말 재밌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테크 컨퍼런스에서 나오는 토크를 들어보는게 좋습니다. 가끔씩 생각하지도 못하는 문제가 필드에 있고, 그런일에서 나오는 썰이나 노하우를 들으면 정말 재밌거든요
1. 저는 집돌이지만 뉴욕은 그런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력으로는 (물론 월세 나가는 꼴 보면 좀 자괴감은 듭니다만) 혼자 괜찮은 동네에서 룸메 없이 살수는 있을정도라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취미를 최상급으로 즐길수 있는 도시라서 좋습니다. (스탠드업, 음악 공연, 주짓수, 스포츠) 제 여자친구는 조금 더 한국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집을 사고 싶어하는데. 저는 별로 생각이 없어서... 물론 친구놈들 집 사는거 보면 살짝 부럽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런걸... 더 보기
1. 저는 집돌이지만 뉴욕은 그런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력으로는 (물론 월세 나가는 꼴 보면 좀 자괴감은 듭니다만) 혼자 괜찮은 동네에서 룸메 없이 살수는 있을정도라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취미를 최상급으로 즐길수 있는 도시라서 좋습니다. (스탠드업, 음악 공연, 주짓수, 스포츠) 제 여자친구는 조금 더 한국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집을 사고 싶어하는데. 저는 별로 생각이 없어서... 물론 친구놈들 집 사는거 보면 살짝 부럽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런걸 상쇄하는 뉴욕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요즘 신인들 스펙 / 실력이 좋아서 제가 신인이였으면 잘 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물론 인터뷰를 잘 봐야하고, 그 전에 인터뷰를 잘 볼수 있도록 링크드인을 어느정도 준비하셔야합니다. 인터뷰 잘 보는건 물론 코딩도 빠르게 정확하게 잘해야하고, 경력에 맞는 개발에 대한 식견이나 노하우를 시스템 디자인 세션에 보여줘야합니다. 어느정도 또 깊게 들어가면, 정말 그 기술을 써본사람들이랑 책이나 인터넷에서 읽은거랑 좀 깊이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중요한건 자기의 생각을 얼마나 뚜렷하고 빠릿빠릿하게 전하나, 즉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스킬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물론 5시간 인터뷰에서 그런걸 다 볼수 있다는게 무리가 있지만, 그 사람이 말투나 커뮤니케이션 버릇(?) 같은걸 보면 대충 각이 나와서. 아무리 코딩이나 디자인 인터뷰 잘 보셔도, 이 사람이 협업하기 어렵겠다 라는 피드백이 오면 그냥 볼것도 없이 탈락입니다.
2. 요즘 신인들 스펙 / 실력이 좋아서 제가 신인이였으면 잘 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물론 인터뷰를 잘 봐야하고, 그 전에 인터뷰를 잘 볼수 있도록 링크드인을 어느정도 준비하셔야합니다. 인터뷰 잘 보는건 물론 코딩도 빠르게 정확하게 잘해야하고, 경력에 맞는 개발에 대한 식견이나 노하우를 시스템 디자인 세션에 보여줘야합니다. 어느정도 또 깊게 들어가면, 정말 그 기술을 써본사람들이랑 책이나 인터넷에서 읽은거랑 좀 깊이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중요한건 자기의 생각을 얼마나 뚜렷하고 빠릿빠릿하게 전하나, 즉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스킬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물론 5시간 인터뷰에서 그런걸 다 볼수 있다는게 무리가 있지만, 그 사람이 말투나 커뮤니케이션 버릇(?) 같은걸 보면 대충 각이 나와서. 아무리 코딩이나 디자인 인터뷰 잘 보셔도, 이 사람이 협업하기 어렵겠다 라는 피드백이 오면 그냥 볼것도 없이 탈락입니다.
AI 필드가 특례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면 H1B 비자 일텐데. AI 필드가 고학력자들을 선호하다보니 STEM (Science, Tech, Engineering, Mathematics) 계열 고학력자 지원자를 조금 더 우대하는 비자 로터리가 있지만 결국 확률 뺑뺑이 돌리는거고. 기계학습, 통계쪽 학위가 다른 계열 (예를 들자면 기계 공학, 재료 공학) 고학력자 분들에게 비자쪽으로 유리한건 없습니다.
물론 AI 필드가 핫하다 보니 많은 회사들이 사람들을 많이 뽑아서, 회사를 찾는곳에서는 유리할수는 있습니다. 테크 대기업쪽으로 빠지면 만약 미국 비자가 안되더라도 다른 나라 지사에서 일을 시키면서 다시 미국 리턴을 준비하는 케이스는 몇번 들었습니다.
물론 AI 필드가 핫하다 보니 많은 회사들이 사람들을 많이 뽑아서, 회사를 찾는곳에서는 유리할수는 있습니다. 테크 대기업쪽으로 빠지면 만약 미국 비자가 안되더라도 다른 나라 지사에서 일을 시키면서 다시 미국 리턴을 준비하는 케이스는 몇번 들었습니다.
회사마다 기대하는 안재상마다 다를꺼 같습니다. 음 뉴그레드면 시스템 디자인 안할수도 있겠네요 회사마다 블라인드 눈팅 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맞습니다. 뉴욕의 단점중에 하나죠.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나오는 그 악취는 저도 싫긴 하지만, 그러려니 해야죠 ):
뉴욕이 미국 내에서 그나마 의미있게 대중교통이 되있는 대도시이고, 문화 생활이나 (뉴욕 스킵하는 아티스트는 없죠), 전시회, 스포츠 (월클 주싯수 스쿨들이 뉴욕에 있죠), 등등... 좋은 도시 입니다. 뭔가 흥미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더 많은거 같구요. 물론 저는 집돌이라 뉴욕의 매력을 100% 즐기지는 못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 제가 살아본 도시중에서는 제일 만족하고 있어요. 그냥 술 마시기에도 제일 좋... 더 보기
뉴욕이 미국 내에서 그나마 의미있게 대중교통이 되있는 대도시이고, 문화 생활이나 (뉴욕 스킵하는 아티스트는 없죠), 전시회, 스포츠 (월클 주싯수 스쿨들이 뉴욕에 있죠), 등등... 좋은 도시 입니다. 뭔가 흥미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더 많은거 같구요. 물론 저는 집돌이라 뉴욕의 매력을 100% 즐기지는 못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 제가 살아본 도시중에서는 제일 만족하고 있어요. 그냥 술 마시기에도 제일 좋... 더 보기
맞습니다. 뉴욕의 단점중에 하나죠.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나오는 그 악취는 저도 싫긴 하지만, 그러려니 해야죠 ):
뉴욕이 미국 내에서 그나마 의미있게 대중교통이 되있는 대도시이고, 문화 생활이나 (뉴욕 스킵하는 아티스트는 없죠), 전시회, 스포츠 (월클 주싯수 스쿨들이 뉴욕에 있죠), 등등... 좋은 도시 입니다. 뭔가 흥미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더 많은거 같구요. 물론 저는 집돌이라 뉴욕의 매력을 100% 즐기지는 못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 제가 살아본 도시중에서는 제일 만족하고 있어요. 그냥 술 마시기에도 제일 좋습니다 (:
서부라고 말씀하시면 대부분 켈리쪽을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켈리포니아를 LA 한번 가본거 빼고는 가본적이 없어서, 서부의 매력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그나마 조금 첨언하자면, 서부쪽은 산불이나 기근, 또 지진같은 자연재해가 있기야 하고. 차가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다는거. 즉 도시가 크고 sprawled 됐다고 하는데. 제가 안 좋아하는 도시의 특징중에 하나에요. 의외지만 날씨가 그냥 계속 좋다보니 그게 싫다 라고 말씀하신 로컬분들이 이야기도 몇번 들어봤네요. 뭔가 날씨의 희로애락이 없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실증감? 이라고 묘사하셨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일단 베이 에어리어 즉 실리콘 벨리쪽에서는 살기가 싫다고 확정한게, 모든 산업이 테크쪽이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 마다 테크 이야기를 하고 기술 이야기 하는걸 싫어해서... 뉴욕쪽으로 왔습니다. 물론 제가 방문하고 마음이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
뉴욕이 미국 내에서 그나마 의미있게 대중교통이 되있는 대도시이고, 문화 생활이나 (뉴욕 스킵하는 아티스트는 없죠), 전시회, 스포츠 (월클 주싯수 스쿨들이 뉴욕에 있죠), 등등... 좋은 도시 입니다. 뭔가 흥미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더 많은거 같구요. 물론 저는 집돌이라 뉴욕의 매력을 100% 즐기지는 못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 제가 살아본 도시중에서는 제일 만족하고 있어요. 그냥 술 마시기에도 제일 좋습니다 (:
서부라고 말씀하시면 대부분 켈리쪽을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켈리포니아를 LA 한번 가본거 빼고는 가본적이 없어서, 서부의 매력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그나마 조금 첨언하자면, 서부쪽은 산불이나 기근, 또 지진같은 자연재해가 있기야 하고. 차가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다는거. 즉 도시가 크고 sprawled 됐다고 하는데. 제가 안 좋아하는 도시의 특징중에 하나에요. 의외지만 날씨가 그냥 계속 좋다보니 그게 싫다 라고 말씀하신 로컬분들이 이야기도 몇번 들어봤네요. 뭔가 날씨의 희로애락이 없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실증감? 이라고 묘사하셨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일단 베이 에어리어 즉 실리콘 벨리쪽에서는 살기가 싫다고 확정한게, 모든 산업이 테크쪽이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 마다 테크 이야기를 하고 기술 이야기 하는걸 싫어해서... 뉴욕쪽으로 왔습니다. 물론 제가 방문하고 마음이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