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거나 자극적인 취미를 가지고 계시지 않은데 왜 익명으로 하셨어요? ㅋㅋ

있어 보이잖아요...?!

2002월드컵때 뭐하고 계셨나요?

k리그에서 어떤팀 좋아하시나요? 이유는?

언제부터 축구를 좋아하게 되셨나요?
최애 리그와 최애 팀은요??

중딩때 직관 가려다가.. 별 생각없이 안가고 티비로 봤습니다. 후회하고 있습니다...

큰 관심은 사실 없습니다만, 그나마 인천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연고팀인 수원 직관 가끔 갔었습니다..

우선 경기장이 너무 마음에 들고, 유상철 감독님 마지막 홈 경기 직관 갔을 때의 분위기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펠레 메시 마라도나 크루이프 베켄바우어 디스테파뇨 푸스카스.....기타 등등(순서는 대충 썼습니다)

호날두는 어디 위치할까요?

아주 어릴 때, 아버지가 조기축구회에 저를 데려 갔을 때부터 였던건가..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태어날 때부터 좋아했던 느낌입니다.

한가지만 뽑긴 우열을 가리기 힘들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좋아합니다.
최애는 리버풀(제라드)->레알이었는데 요즘은 좀 식었습니다..
국뽕 들이키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강인이를 좋아해서 최근엔 발렌시아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어요.

어렵네요. 사실 올타임 선수 순위는 제가 못본 선수가 워낙 많아서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고 구경만 자주 해서..

개인적으로는 10위권 밖으로 봅니다.

오오 아버님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이강인 선수 너무 잘하죠! 친동생 같은 느낌. 이번 시즌 한국 유럽리거들이 다 좋은 출발을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국뽕러는 아니지만요! ㅋㅋ

맞아요 ㅋㅋ 진짜 친동생느낌이라 사실 선수라고 하기도 그렇고 강인이라고 하고 싶어요 ㅋㅋ

이번에 강인이 10번 단다는 얘기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10번 달았으면 기념으로 한장 살려고 했는데..

오크 전사 vs 트롤 흑마
본인의 선택은?

모태 얼라이언스로써 참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단순 취향을 물으시는거면 오크 전사 고르겠습니다

아 얼라셨구나..ㅜㅜ

이번 시즌 최정예 언제 찍으셨나요? 이번 확장팩 레이드 중 최애 던전은 어디신가요?

시즌1, 시즌2 이후에.. 시즌3 숙제들로 인하여 레이드 접고 시즌3부터 라이트하게 쐐기만 다녔습니다..

영궁, 나이알로사는 영웅만 열렸을때 몇번 갔네요. 법사유저인데 나이알로사에서 신화 발좀 담궈 볼까 했는데, 막상 레이드 하려니 타락, 정수, 마샘 등등 준비할게 많아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별개로 최애 던전은 다자알로 입니다. 역대급이었어요. 멕카토크 디자인도 참신했고
특히 마지막 제이나는... 진짜 환상적인 레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전투 연출 및 페이즈, 제이나라는 캐릭터가 워크래프트에서 갖는 상징성 및 스킬 구성.. 탈것까지...

확실히 제이나 레이드는 멋있긴 했죠. 화법이셨으면 나이알로사에서 모셔가려는 공대가 많았을 텐데, 확실히 시즌3 때 쉬셨으면 정수가 빡세긴 했겠네요. ㅠ

축구 경기외에도 레플리카 저지 입고 다니시나요? 몇장이나 모으셨나요?

중앙에서 좀 쳐져서 할게요. 사이드에서 달리시면 뿌려드릴게요.

이런 말 아직도 통하나요. (...)

비 냉 화 다 하는데.. 제가 워낙 숙제를 싫어해서 정수는 물론 드군때부터 길잡이 업적도 안해서 날탈도 못탑니다 ㅋㅋ 군단, 격아도.. 정수도 당연히.... 특히 영궁은 아예 안가서 응축없는것도 너무 빡셌어요..

어릴땐 그랬는데 요즘은 안입고 다닙니다.. 대부분 실축용으로 어센틱 급으로만 사요. 이번시즌 로마 어웨이는 입고다니고 싶긴 하더군요. 한 7장 되는듯 합니다..

제가 대빵이라.. ㅋㅋ 마침 중앙에서 뛰긴 하네요.
근데 요즘은 용병가서 다른팀 봐도 그런 사람보다는 활동량 빡센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축구를 좋아하는데, 동네친구 공놀이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겠어요. 공을 안전하게 받는것, 공을 여유있게 지키는것, 드리블하면서 공을 지키는 것 이 세가지가 참 안되는데 어떻게 연습하셨나요?

와우는 오리지널부터 지금까지 쭉 하고 계신가요? 잠시 쉬었다면 언제? 대격변까지 하고 판다부터 쉰 사람도 복귀 가능하겠습니까?

포지션이랑 자신있는 플레이 자주쓰는 개인기
프로의식 크로스 수치 골결정력 1대1마크 침찫ㅇ 주력같은거 fm선수라면 몇정도 줄거같으신가요

오리지날부터 항상 빡세게 즐긴건 아니지만, 확장팩 자체를 통으로 안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대격변때가 군대 시기라 거의 못했지만 휴가 나와서 간간히 했고..

그때의 와우는 지금이랑 비교하면 많이 달라졌습니다. 좋은 쪽으로.
그땐 만렙달고 일퀘 몇개하고 레이드 돌면 할거 없었죠.. 채팅과 부캐.. 투기장 정도..
지금은 할게 넘쳐납니다. 일단 쐐기돌이라는 시스템이 갓이라..

어둠땅 사전패치로 소둠땅이 곧 나오는데 복귀 하실 맘 있으시면 적기라고 봅니다.

포지션 공미 중미 수미
자신있는 플레이는 압박 강하게 들어올때 탈압박하기, 창의적인 패스하기
자주쓰는 개인기는 얼타는척 하면서 알먹이기, 팬텀드리블, 왼쪽에 있는 공 오른 발바닥으로 길게 오른쪽으로 끌면서 벗기기

크게크게 보자면 일반인 수준에서 프로의식 20 크로스 15 결정력 15 1대1마크 15 주력 9 민첩성 순발력 12 패스 19 창의성 18
밸런스 15 슛 17 헤더 5 점프 8 생각나는거만 대충 막 적어봤습니다 ㅋㅋ

저는 축구 3년쯤? 어릴적에 진짜 열심히 하고 또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반갑습니다 ㅋ

요즘은 축구보다 풋살이 나름 핫하다고 하던데 보통 축구장이나 풋살장 대여료는 얼마쯤 하나요?

저도 주로 풋살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대여해주는곳은 시간당 이만원 내외, 야간 대관 불가능, 대관절차 다소 까다로움

개인이 차린곳은 시간당 최소 사만원, 야간대관 가능, 대관절차 간단.
비쌉니다 ㅠㅠ

ㅋㅋㅋ 또 궁금한게, 축구하던 가락을 다른 스포츠를 하면서 활용해본 적이 있나요? 축구하던 가락에서 이런게 도움이 되었다거나.. 저는 축구하던 분들이랑 농구를 하는데 시야가 확실히 좋더라고요

다른 스포츠를 썩 한게 없긴 한데..
공에 대한 감각을 활용했다고 해야할지, 탁구가 생각나는데.. 공의 어디를 어떻게 타격하면 어떻게 회전을 하면서 어떤 궤적을 그리고, 바운드되는 순간 어떻게 튈지? 좀 보이더라고요.. 초보들 사이에서 공에 회전만 잘 줘도 이기더라구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테니스를 배워서 쳐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