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는 10년 뒤에도 할 수 있지만 수능은 10년 뒤에 다시 치시기 어렵습니다.

과한댓글 사과드리며 수정합니다.

홍차넷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ㅎ

무슨 과 지망하시나요! ㅎㅎ

요새는 이과의 인기가 많나요?

으아 ㄷㄷㄷㄷ 쫄린다

2020년은 정말 잘 보내셔야겠습니다 ㄷㄷ 요새 수능 캐어렵던데.
저도 한때 한 과탐했었는데, 이젠 뭐 1번 문제도 못 풀겠음 @_@

선배님 시험준비 잘하셔요!!!!!!!

이런 댓글 바람직한가요?

한반에 몇명인가욤

....;;

급식 맛있으신가요?
최애 메뉴는 어떤건지 궁금해요

헛 화이팅!
대학도 중요하지만 과 선택 잘하시길 엉엉(사실 본인 이야기)ᕙ(•̀‸•́‶)ᕗ

마지막 문장은 과한 참견인 것 같습니다.

라면 좋아하시나요?

와...;;; 놀랍네요 좀; 수정내역을 괜히 눌러봤습니다

희망하는 직업은 어느 분야를 생각하나요?

만두 조아하시나요?

제가 딱 요맘때쯤 머리 빡박 밀고 결의를 불태웠는데 ㅎㅎ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 화이팅!

미적분과 통계 기본 재밌나요? (1도 모르는 선배 문과생)

내년에 원하시는 곳 일단 합격하시고요, 올 겨울 계획은 뭘로 보내실 예정인가요? 독학? 학원? 자습? 과외? 좋아하시는 과목은요?

밀덕이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를 좋아하세요?
특수전? 기갑? 소총? 전투기? 군함?

공부말고 무엇을 하시면서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시나요??

선 쎄게 넘으시네요.

요새 진짜 카톡보다 페메 많이쓰나요? 레알이면 왜 그래요?

질문은 없고...부럽네요...전 이제 30대라...

정시러 마음먹은건 언제인가요? 왜 수시는 안되나요?

전 수정내역이 있는줄 처음알았읍니다

이분 최소 탈휴전선러

고민도 터 놓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만한 사이트를 찾으려고 국내 커뮤 순위를 검색해 보다 알게 되었어요
누가 지식인에 홍차넷 링크를 올려 놔서 와 보게 됐는데 사람들이 다 점잖아 보여서 좋았어요

도시행정학과나 문헌정보학과 생각하고 있습니다. 꿈이 사서라서요ㅎㅎ

여전히 문송하는 추세입니다ㅠㅠㅠ
대학 문도 넓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유망한 직업들이 이과쪽에 대부분 포진해있으니까요,,,
요새는 이과친구들이 수학만 잘하는 게 아니라 국어랑 영어도 대체로 문과보다 잘 하는 분위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한 번만 훑어보시면 촤라락 기억나실걸요ㅋㅋㅋ
저희 다음 수능부터 바뀌는 게 많아서 진짜로 현역으로 가야됩니다 허벌러ㅓ

고마워요! 열심히 준비할게요><

저는 분당지역에 사는데 2018년도 입학생부터 모든 분당지역 고등학교에 한 반 인원이 23명으로 정해졌어요.
참고로 저희 학교는 8반까지 있고 분당 내에서 반 수가 제일 적은 편이에요.

급식... 부들부들
메뉴는 맛있게 나오는데 요리를 어떻게 하는지 맛이 없어요
치킨은 퍽퍽하고 부침개는 다 식었고..
하 진짜 따로따로 주면 맛있는데 굳이 섞어가지고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요

외부업체에서 사오는 음식이 가장 맛있습니다

과 선택 진짜 고민인데ㅠㅠ 문헌정보학과 간다고 떠들어대긴 하지만 확신이 안 서요.
과 선택하는 조언 간단하게 해주실 수 있나요?

넘무 좋아해요 특히 국물없는 볶음라면에 환장하는♡

일단 어렸을 때부터 군인을 동경해서 한 번쯤은 군대를 거쳐가자라는 생각이 있어요 (쓰니는 여자)
학과는 인문계열로 가서 rotc로 단기복무 후 행정공무원/사서공무원/군무원 중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아침에 먹는 만두 좋아해요 물만두는 싫어해요 김치만두 좋아해요>ㅁ<

ㅋㅋㅋㅋㅋ 시험때 되거나 학기가 바뀌면 남자애들이 한두명씩 머리를 밀고 오더라구요ㅋㅋㅋ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해보이기도 하고ㅎㅎ 저도 머리는 안 밀지만 결의를 불태우겠습니다!!

앗,,, 하필 제가 놓아버린 곳을 찔러주셨네여 읔ㅋㅋㅋ
극초반밖에 공부하지 않았지만 통계는 만만해보이는데 짜증나서 싫어요.
미적분은 잘 하는 사람 보면 너무 멋있어요.

수2에서 배우는데 이수단위가 2라서 놓는 애들이 많거든요.
어렵고 괄시하기 쉬운데 하는 거 보면 대단해요
그래서 미적분을 제일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올 겨울 열심히 해보려고 수학학원 한 곳 끊었고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진 않아서
자체 기숙학원 분위기를 만들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하고 있어요! 기숙학원에서 단체복 입는 것처럼 재미삼아
교복과 체육복을 입고 생활해 보고 있어요ㅋㅋ

좋아하는 과목은 이것저것 호기심 많은 성격에 웬만한 과목은 다 좋아해요. 조금이라도 더 애정이 가는 과목을 뽑자면 체육,역사요!

군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보병개인장비를 좋아해요
군복, 방탄복, 헬멧 같은거요 소총도 덤으로 좋아합니다
세계의 보병부대와 특수부대의 훈련을 알아보는 것도 좋아해요

예전에는 유튜브를 미친듯이 봤는데 요새는 계획 짜기와 운동에 시간을 많이 보내요.
자기 전에 철저하게 계획을 짜놓으면 무슨 일을 해야 할 지 생각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요새 다이어트를 해서 운동하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게 됐어요.

네. 다들 페메써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카톡러라ㅋㅋㅋㅋ
페북을 보다가 친구를 태그하고 그러다보면 서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지니까
자연스럽게 페메로 넘어가는게 아닐까요?

그럼 제가 질문할래요! 제 나이로 돌아가신다면 무엇을 하실 건지, 첫 번째로 무엇을 하실 건지 궁금해요!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학교생활을 놨는데 출결이 똥망이고 성적도
2학년 2학기부터 쭉 올 1등급을 맞아도 커버가 안되는 수준에 이르러서 정시를 택했습니다.
확실하게 마음 먹은건 이번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부터입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수능을 한번 더 보다고 마음을 먹으면 대학 붙고 바로 일행직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어와 한국사 국어가 겹치니까요.

선택과목은 편한걸로 하세요.

단!!!!! 헤이한 마음을 가지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공무원이 되어 1년정도 다니다 대학을 가면 학비가 50%만 내면됩니다.

학교다닌다고 장기휴직내고 느긋하게 대학다니며 즐거운 생활하다가 복직하시면 좋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강한 의지가 있다면 목표하시는 바를 꼭 이루실겁니다.
- 근 6개월간 수면시간이 고3 버전이었던 40살 아재

공부, 못해본 게임하기, 못 읽은 만화 읽기, 같은 반 애들한테 놀자고 말 걸기요

...근데 솔직히 그때로 돌아가도 할 용기가 안 생길거 같네요...

요즘애들인 동생들 말씀 : 페북하니까
페북하다가 페메로 넘어가는게 자연스럽고 편하고 카톡은 업뎃할수록 이상해져서 그렇다네요

와우! 이거 진짜 대박 루트인데요? 저희 아빠도 일단 9급 붙어놓고 대학을 다니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대학 붙고 바로 시험을 치는 것이 좋겠네요! 흐트러지는 마음 붙들어매고 해야겠습니다

진짜로 카톡은 예전이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ㅠㅠ
근데 저는 카톡쓰는데 애들은 다 페메로 해서 불편한 것도 있네요

ㅎㄷㄷ 말씀 감사합니다. 무슨 목표가 있으셨길래 잠을 줄이면서까지 하셨나요?

1년안에 합격한다는 생각을 하고 열씸히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고에 중하위권인데 정시러라,, 낙생고처럼 내신 따기 어려운 곳인가요? 그런 곳 아니면 수시 하시는 게 훨씬 나으실 것 같은데

많은 자극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놀고 싶은 마음을 많이 참으셨나봐요ㅠㅠ 게임은 청소년기에 하는 것보다 재밌는 때가 없죠. 친구들끼리 피시방도 가고ㅎㅎㅎ 그러나 나이트님 말씀처럼 정작 그 상황이 다시 온대도 용기 내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오늘과 내일도 그때처럼 그리워할 하루가 될 수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하면 지금이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돼서 용기가 나는 것 같아요!!

참았다기 보단...그냥 안했죠...하루 종일 멍 때리고...이유없이 왔다 갔다, 어슬렁 거리고...

수시하고 싶다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나요?ㅋㅋ 수시 못 하면 정시로 가는거지요.
낙생고는 아니에요.

댓글 위에만 살짝 보고 아래엔 이제 봤는데 사정이 있으셨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