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9/09/25 22:58:18 |
Name | T.Robin |
Subject | 타로점 봐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T.Robin입니다. 타임라인에서 몇몇 회원분들의 글에 자극을 받아서, 저도 오랜만에 타로카드를 좀 꺼내볼까 합니다. 질문을 주시면 거기에 맞춰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주의사항을 몇가지 말씀드리면:
그럼, 출발해 보겠습니다. 질문 주세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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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T직종 웹앱개발에 있는데 더 괜찮은 회사 이직준비하고있는게 좋은 길일까요 여기 남아서 더 실력쌓는게좋을까요
A:
사실은 여기 남아서 수련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신 것 같습니다. 일하는 환경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현자라고 할만한 분이 한 분 있어서 그 분 밑에서 OJT(on-the-job training)을 더 하면 내 실력이 더 늘 것 같다는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당분간은 현 직장에 계시면서 경력을 더 쌓으시는게 나중에 이직하실때 더 나은 조건으로 가실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 '현자'께서 이직시에 '얘 필요합니다'하고 데려가실 지도 모르겠군요.
Q: 썸타는 사람이 피해주기 싫어하고 기대지 않는 정 없는 스타일인데 지금 잘 될까요 아니면 새 썸을 찾는게 나을까요
A:
피해주기 싫어하고 정 없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실은 외강내유형인 것 같습니다. 속으로는 대단히 여리고 엄청 여성스러운데, 그걸 겉으로 드러내면 자신이 약하다는게 알려져서 휘둘릴까봐 일부러 무뚝뚝하게 지내는 것 같아요. 자기의 약함을 그대로 내보일 수 있을만한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데, 문제는 그 정도로 마음을 열려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을 지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본인이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이나 의협심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어필하시는 형태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요새 야근많이하는데 앞으로 건강운은 어떨까요?
A:
좀 실례되는 표현일 수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멍청똑똑이님은 '달리기에 미친 경주마'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그 목표를 향해 미친듯이 달리는 스타일이에요. 당장은 그렇게 달리셔도 상관없겠습니다만, 이직의 타이밍이라고 느껴지시는 때가 오면 그 때는 속도를 좀 줄이셔야지, 잘못하면 건강이 바보됩니다. 최대의 문제라면 스스로가 자기 건강을 챙기지 않아 건강 파괴가 패시브 스킬(?)이나 디버프(? -_-;)같은 걸로 달려있다는 건데...... 지금 썸 타시는 분께 건강좀 챙겨달라고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엄청 잘 챙겨주실 것 같아요(우측 아래 High Priestess).
Q: 연애는 지금 별로 의욕도 없고 썸타는 사람도 없는데 노력해보는게 좋은건지
A:
카드에 따르면 자기애가 대단히 강하고, 남'들'이 자기를 봐주었으면 하는 욕구가 대단히 높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남'이 아니라 남'들'이라는 겁니다. 복수형이죠. 그렇다고 어장관리는 아니고, 1:1로 누군가를 사귀기보단 자신만을 위한 팬클럽이 있었으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단지 가끔은 저런 관계가 피곤해서 그냥 1:1로 가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문제라면 그것도 잠시(......)라는 거죠.
스스로 아이돌이 되셔서 팬클럽을 창단하시거나(응... 더 보기
A:
카드에 따르면 자기애가 대단히 강하고, 남'들'이 자기를 봐주었으면 하는 욕구가 대단히 높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남'이 아니라 남'들'이라는 겁니다. 복수형이죠. 그렇다고 어장관리는 아니고, 1:1로 누군가를 사귀기보단 자신만을 위한 팬클럽이 있었으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단지 가끔은 저런 관계가 피곤해서 그냥 1:1로 가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문제라면 그것도 잠시(......)라는 거죠.
스스로 아이돌이 되셔서 팬클럽을 창단하시거나(응... 더 보기
Q: 연애는 지금 별로 의욕도 없고 썸타는 사람도 없는데 노력해보는게 좋은건지
A:
카드에 따르면 자기애가 대단히 강하고, 남'들'이 자기를 봐주었으면 하는 욕구가 대단히 높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남'이 아니라 남'들'이라는 겁니다. 복수형이죠. 그렇다고 어장관리는 아니고, 1:1로 누군가를 사귀기보단 자신만을 위한 팬클럽이 있었으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단지 가끔은 저런 관계가 피곤해서 그냥 1:1로 가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문제라면 그것도 잠시(......)라는 거죠.
스스로 아이돌이 되셔서 팬클럽을 창단하시거나(응?), 스스로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경험에 돈을 투자해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뭐라고 콕 찝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나 이만큼 잘해!'라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이라면 뭐든지 괜찮을 듯 하네요.
A:
카드에 따르면 자기애가 대단히 강하고, 남'들'이 자기를 봐주었으면 하는 욕구가 대단히 높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남'이 아니라 남'들'이라는 겁니다. 복수형이죠. 그렇다고 어장관리는 아니고, 1:1로 누군가를 사귀기보단 자신만을 위한 팬클럽이 있었으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단지 가끔은 저런 관계가 피곤해서 그냥 1:1로 가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문제라면 그것도 잠시(......)라는 거죠.
스스로 아이돌이 되셔서 팬클럽을 창단하시거나(응?), 스스로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경험에 돈을 투자해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뭐라고 콕 찝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나 이만큼 잘해!'라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이라면 뭐든지 괜찮을 듯 하네요.
Q: 일단 업종은 상담인데 전 맨날 서류만 만지고 있습니다. 불만이 없기도 하고 있기도 한 그런 미묘한 상황인데 지금 직장에 언제까지 있으면 좋을까요?
A:
미묘하네요. 마음속에서 갈팡질팡해서 갈피를 잘 못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그냥 필부필부의 삶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저층 엘리베이터 오르락내리락하는 느낌으로 왔다갔다하는 거라 뭐라고 말씀드리기 참 애매합니다.
단지, 현재 나가고 싶다는 것은 뭔가 구체적인 비전이 있는게 아니라, 순전히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심인 것 ... 더 보기
A:
미묘하네요. 마음속에서 갈팡질팡해서 갈피를 잘 못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그냥 필부필부의 삶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저층 엘리베이터 오르락내리락하는 느낌으로 왔다갔다하는 거라 뭐라고 말씀드리기 참 애매합니다.
단지, 현재 나가고 싶다는 것은 뭔가 구체적인 비전이 있는게 아니라, 순전히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심인 것 ... 더 보기
Q: 일단 업종은 상담인데 전 맨날 서류만 만지고 있습니다. 불만이 없기도 하고 있기도 한 그런 미묘한 상황인데 지금 직장에 언제까지 있으면 좋을까요?
A:
미묘하네요. 마음속에서 갈팡질팡해서 갈피를 잘 못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그냥 필부필부의 삶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저층 엘리베이터 오르락내리락하는 느낌으로 왔다갔다하는 거라 뭐라고 말씀드리기 참 애매합니다.
단지, 현재 나가고 싶다는 것은 뭔가 구체적인 비전이 있는게 아니라, 순전히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심인 것 같습니다. 저기 가면 뭔가 멋질거야. 그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가 되어있겠지......랄까요.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삶이 엄청 나쁜가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단지 좀 지루할 뿐이죠. 짜증나는 일도 종종 생기고.
제가 보기에 이건 언제가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애매하고, 그냥 일하면서 생기는 지루함이 쌓이고 쌓여서 더이상 버틸 수 없을 때가 이직의 타이밍일 것 같습니다.
A:
미묘하네요. 마음속에서 갈팡질팡해서 갈피를 잘 못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그냥 필부필부의 삶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저층 엘리베이터 오르락내리락하는 느낌으로 왔다갔다하는 거라 뭐라고 말씀드리기 참 애매합니다.
단지, 현재 나가고 싶다는 것은 뭔가 구체적인 비전이 있는게 아니라, 순전히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심인 것 같습니다. 저기 가면 뭔가 멋질거야. 그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가 되어있겠지......랄까요.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삶이 엄청 나쁜가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단지 좀 지루할 뿐이죠. 짜증나는 일도 종종 생기고.
제가 보기에 이건 언제가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애매하고, 그냥 일하면서 생기는 지루함이 쌓이고 쌓여서 더이상 버틸 수 없을 때가 이직의 타이밍일 것 같습니다.
Q: 외로움 같은 걸 그다지 느끼지 않고 오래 지냈는데 요즘 가~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연애를 위해 좀 노력해볼까요?
A:
몇가지 메시지가 띄엄띄엄 보입니다만...... 일단, 연애가 귀찮으시군요(......). 아니, 정확히 따지면 만사가 귀찮은 전형적인 건어물녀 내지는 츄리닝남이신 듯 합니다. 해서, 일상이 지루하다 보니 연애하면 그래도 삶에 활력소가 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애를 해볼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성을 찾고자 하여 적극적인 활돌을 하시는 것이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단지, 체질상 물에 물 탄듯 술... 더 보기
A:
몇가지 메시지가 띄엄띄엄 보입니다만...... 일단, 연애가 귀찮으시군요(......). 아니, 정확히 따지면 만사가 귀찮은 전형적인 건어물녀 내지는 츄리닝남이신 듯 합니다. 해서, 일상이 지루하다 보니 연애하면 그래도 삶에 활력소가 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애를 해볼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성을 찾고자 하여 적극적인 활돌을 하시는 것이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단지, 체질상 물에 물 탄듯 술... 더 보기
Q: 외로움 같은 걸 그다지 느끼지 않고 오래 지냈는데 요즘 가~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연애를 위해 좀 노력해볼까요?
A:
몇가지 메시지가 띄엄띄엄 보입니다만...... 일단, 연애가 귀찮으시군요(......). 아니, 정확히 따지면 만사가 귀찮은 전형적인 건어물녀 내지는 츄리닝남이신 듯 합니다. 해서, 일상이 지루하다 보니 연애하면 그래도 삶에 활력소가 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애를 해볼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성을 찾고자 하여 적극적인 활돌을 하시는 것이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단지, 체질상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한 심심한 연애는 딱 질색이고, 연애는 좀 시끄럽게, 특히 좀 싸워가기도 하면서(-_-;) 해야 진국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활동적인 분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나시면 주변에서는 '쟤들 참 볼만하다' 싶어하실 거에요.
A:
몇가지 메시지가 띄엄띄엄 보입니다만...... 일단, 연애가 귀찮으시군요(......). 아니, 정확히 따지면 만사가 귀찮은 전형적인 건어물녀 내지는 츄리닝남이신 듯 합니다. 해서, 일상이 지루하다 보니 연애하면 그래도 삶에 활력소가 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애를 해볼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성을 찾고자 하여 적극적인 활돌을 하시는 것이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단지, 체질상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한 심심한 연애는 딱 질색이고, 연애는 좀 시끄럽게, 특히 좀 싸워가기도 하면서(-_-;) 해야 진국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활동적인 분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나시면 주변에서는 '쟤들 참 볼만하다' 싶어하실 거에요.
Q: 현재 직장을 다니며 공무원준비를 하고있는데 공부가 쉽지않네요.. 지금 직장을 꾸준히 다니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A:
일단, 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직장이 뭔가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은 인간관계를 원인으로 꼽지만, 라면인건가 님 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직무가 적성에 안 맞는 경우인 듯 해요. 현재 업무는 뭔가 대단히 변화무쌍한 환경인데, 나는 그런거 피곤해서 싫고, 그냥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이고 싶다......는게 요인이신것 같습니다.
뭐, 평양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안 하는... 더 보기
A:
일단, 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직장이 뭔가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은 인간관계를 원인으로 꼽지만, 라면인건가 님 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직무가 적성에 안 맞는 경우인 듯 해요. 현재 업무는 뭔가 대단히 변화무쌍한 환경인데, 나는 그런거 피곤해서 싫고, 그냥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이고 싶다......는게 요인이신것 같습니다.
뭐, 평양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안 하는... 더 보기
Q: 현재 직장을 다니며 공무원준비를 하고있는데 공부가 쉽지않네요.. 지금 직장을 꾸준히 다니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A:
일단, 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직장이 뭔가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은 인간관계를 원인으로 꼽지만, 라면인건가 님 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직무가 적성에 안 맞는 경우인 듯 해요. 현재 업무는 뭔가 대단히 변화무쌍한 환경인데, 나는 그런거 피곤해서 싫고, 그냥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이고 싶다......는게 요인이신것 같습니다.
뭐, 평양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안 하는거죠. 제 생각이 맞다면 지금 느낌은 아마 안 맞는 옷을 억지로 구겨 입은 듯한 느낌이실 겁니다. 단지 속으로 한가지 꺼려하시는게 맞벌이가 필수가 되는 환경(=쩐=money)인데...... 그게 문제가 되어서 연애가 잘 안 풀릴 수도 있으실겁니다.
참고로, 공무원으로 옮겨가시면 아마 승진은 쉽지 않으실겁니다. 시험 보시는 급수에 해당하는 수준이나 언저리에서 마무리하시게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좀 더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A:
일단, 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직장이 뭔가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은 인간관계를 원인으로 꼽지만, 라면인건가 님 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직무가 적성에 안 맞는 경우인 듯 해요. 현재 업무는 뭔가 대단히 변화무쌍한 환경인데, 나는 그런거 피곤해서 싫고, 그냥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이고 싶다......는게 요인이신것 같습니다.
뭐, 평양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안 하는거죠. 제 생각이 맞다면 지금 느낌은 아마 안 맞는 옷을 억지로 구겨 입은 듯한 느낌이실 겁니다. 단지 속으로 한가지 꺼려하시는게 맞벌이가 필수가 되는 환경(=쩐=money)인데...... 그게 문제가 되어서 연애가 잘 안 풀릴 수도 있으실겁니다.
참고로, 공무원으로 옮겨가시면 아마 승진은 쉽지 않으실겁니다. 시험 보시는 급수에 해당하는 수준이나 언저리에서 마무리하시게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좀 더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Q: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상대는 마음이 없는 듯 합니다. 조금 더 이 사람에 노력을 하는게 나을지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ㅎㅎ
A:
어...... 이 분, 사실 엄청난 츤데레에요. 문제라면 '츤'이 너무 커서 '데레'가 아예 안 보인다는 겁니다. 조금만 더 걸고 넘어지시면 넘어오실 겁니다(?). 힘내세요.
아, 대신에 잘 이어지시고 난 뒤에는 그 '츤'이 옮겨붙어서 서로 츤츤대다가 어둠의 커플이 될 것 같긴 합니다(웃음). 상대방이 이뻐 죽겠다기보단 오만 미운정이 다 들어서 '에휴 저거 그래도 나 아니면 구제가 안되지' 하실 것 같아요.
알립니다:
영업은 아직 안 끝났습니다만, 일단 제가 졸린 관계로 좀 자고 일어나서 계속하겠습니다. 아마 며칠간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갱신을 시작하면 이 공지는 지울 예정입니다.
영업은 아직 안 끝났습니다만, 일단 제가 졸린 관계로 좀 자고 일어나서 계속하겠습니다. 아마 며칠간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갱신을 시작하면 이 공지는 지울 예정입니다.
1. 현재 직장에 만족하고 계속 오래 다니고 싶습니다만, 주변에 뛰어난 경쟁자가 많습니다. 순조롭게 직장을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중견기업에 제조업이고, 사내에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몇몇 있습니다만 이론을 바탕으로 법제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저 혼자뿐입니다. (사내 유일한 수학과)
2. 최근 6년간 지방러에 남초 직장까지 걸리다보니 연애사업을 시작할래야 시작할 수도 없었고, 그 와중에 쓸데없이 눈은 높은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마음에 차지는 않습니다. 사실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해진 지경까지 왔고 이성과의 교류를 굳이 내가 왜 해야 하나 싶은 지경이거든요. 앞으로 어떤 만남의 계기는 있을지, 있다면 어떤 사람일지, 정확히는 제가 잡아야 할 사람일지 좀 궁금하네요.
2. 최근 6년간 지방러에 남초 직장까지 걸리다보니 연애사업을 시작할래야 시작할 수도 없었고, 그 와중에 쓸데없이 눈은 높은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마음에 차지는 않습니다. 사실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해진 지경까지 왔고 이성과의 교류를 굳이 내가 왜 해야 하나 싶은 지경이거든요. 앞으로 어떤 만남의 계기는 있을지, 있다면 어떤 사람일지, 정확히는 제가 잡아야 할 사람일지 좀 궁금하네요.
여기까지 스프레드 끝났습니다. 해석 결과는 시간 되는데로 올려드릴께요.
위쪽에 제가 올린 글도 안 지울 생각입니다. 글타래가 길어져서 책갈피가 필요해요(......).
위쪽에 제가 올린 글도 안 지울 생각입니다. 글타래가 길어져서 책갈피가 필요해요(......).
대학원과 연계해서 본 결과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대학원을 가시면 일단 더럽게 힘듭니다(-_-). 말 그대로 졸업 후에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가는 거긴 한데(실제로도 그런 것 같고요), 생각보다 그 플러스 알파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현재에 남기도 좀 거시기한게, 이쪽은 본전치기는 되겠지만 그냥 안분지족의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를 더 하고 싶어도 운신의 폭이 대단히 좁아서, 아예 업종을 전환하지 않으면 quantum jump가 힘들 듯 하네요.
어느쪽이 더 좋으실지는 취향에 달려있으실 듯 합니다.
와 요즘 진로(?) 고민 만땅이었는데 이렇게 영험한 AMA가!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변은 천천히 주셔도 되어요.
2020년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는 디자인 관련이긴 하지만 전형적인 큰 조직의 회사원, 아내는 프리랜서로 음악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친구가 현재 하는 일에 한계를 느껴 내년 하반기에 유학을 갈 지 (1년짜리 과정이고 확실히 경력에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국내에서 어떻게든 하던 일을 확장할지 고민 중인데, 집친구가 만약 유학을 가게 되면 저는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육아휴직을 써야 합니다... 더 보기
2020년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는 디자인 관련이긴 하지만 전형적인 큰 조직의 회사원, 아내는 프리랜서로 음악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친구가 현재 하는 일에 한계를 느껴 내년 하반기에 유학을 갈 지 (1년짜리 과정이고 확실히 경력에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국내에서 어떻게든 하던 일을 확장할지 고민 중인데, 집친구가 만약 유학을 가게 되면 저는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육아휴직을 써야 합니다... 더 보기
와 요즘 진로(?) 고민 만땅이었는데 이렇게 영험한 AMA가!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변은 천천히 주셔도 되어요.
2020년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는 디자인 관련이긴 하지만 전형적인 큰 조직의 회사원, 아내는 프리랜서로 음악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친구가 현재 하는 일에 한계를 느껴 내년 하반기에 유학을 갈 지 (1년짜리 과정이고 확실히 경력에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국내에서 어떻게든 하던 일을 확장할지 고민 중인데, 집친구가 만약 유학을 가게 되면 저는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육아휴직을 써야 합니다.
근데 또 저는 내년 상반기에 진급을 앞두고 있는데 제가 만약 욕심을 내서 조직에 얼마 없는 TO를 사용해 진급을 했다가, 하반기에 '저 육아휴직 쓸게요 안녕!' 하면 조직에 정말 많이 미안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미안하다고 진급을 양보하고, 휴직까지 하고 오면 아마 앞으로 진급기회와 가능성은 1/4 정도로 떨어질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저는 또 그간 많이 지치기도 했고 그냥 다 내려놓고 휴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도 합니다.
고민) 이대로의 일상을 유지할 지, 집친구의 유학과 본인의 휴직 등 변화를 도모하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2020년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는 디자인 관련이긴 하지만 전형적인 큰 조직의 회사원, 아내는 프리랜서로 음악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친구가 현재 하는 일에 한계를 느껴 내년 하반기에 유학을 갈 지 (1년짜리 과정이고 확실히 경력에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국내에서 어떻게든 하던 일을 확장할지 고민 중인데, 집친구가 만약 유학을 가게 되면 저는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육아휴직을 써야 합니다.
근데 또 저는 내년 상반기에 진급을 앞두고 있는데 제가 만약 욕심을 내서 조직에 얼마 없는 TO를 사용해 진급을 했다가, 하반기에 '저 육아휴직 쓸게요 안녕!' 하면 조직에 정말 많이 미안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미안하다고 진급을 양보하고, 휴직까지 하고 오면 아마 앞으로 진급기회와 가능성은 1/4 정도로 떨어질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저는 또 그간 많이 지치기도 했고 그냥 다 내려놓고 휴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도 합니다.
고민) 이대로의 일상을 유지할 지, 집친구의 유학과 본인의 휴직 등 변화를 도모하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상대방은 현재 남자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본인이 너무 여자여자한 나머지 그런걸 밝히길 매우 꺼려해서 가까운 주변인조차 쟤가 남자 생각이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그런걸 부끄러워하는 듯 하네요.
질러보세요. 잘 될 것 같습니다. 칼을 뽑았으면 찔러야죠.
어...... 합격은 하실 것 같습니다만, 우여곡절이 많을 것 같습니다. 추가합격이라던지, 시험문제 출제 에러라던지...... 신문기사에 실릴 정도 수준이 될 것 같아요. 특히나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으시겠어요. 합격도 자기는 불합격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알려줘서 합격을 알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공무원 시험이 뭔가 트리거가 되어 알게 된 사람이나 기존에 알던 주변인이 다른 길을 소개해줘서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가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어느 쪽일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합격한 뒤에 돈이 꽤 많이 나갈 것이란 이야기가 있네요. 아마 합격한 뒤에도 당분간은 적자 생활을 면치 못하실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쉽진 않으시겠습니다.
어떤 업종인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버티면 돈이 되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돈만 놓고 보면 그래요. 어느정도 버티고 있다 보면 자기 주변에 알아서 돈이 모이고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단지, 그 시기가 되면 자기 자신이 꼰대가 되어 있을겁니다. 자기 자신이 젊은 날의 자기가 비판했던 누군가가 되어버리는 거죠. 젊은 날의 자신을 회고하다보면 회의감이 들지도 모릅니다.
여담으로, 카드만 놓고 보면 업종이 꽤나 고인물, 내지는 석유화(......)가 심한 것 같습니다. 돈은 꽤 돌고, 물은 고여있고, 온다는 사람은 많고, 너같은 건 얼마든지 있다는 느낌으로 운영되는 것 같네요. 이런걸 보면 제 직감만으로는 어째 광고업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와, 일단 미리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민거리가 있었는데 여쭈고 싶어요!
다들 비슷한 질문 같지만.. 저도 부탁드립니당
1. 현재 하는 일이 너무 벅차고 상사도 능력이 없어서 힘이 듭니다. 곧 사내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인데, 이번에 제가 부서를 옮길 수 있을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올해 아주 바쁠 운이라고 알고는 있는데 내년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지방 행정직 업무를 봅니다.
2.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저랑 잘 맞는지 궁금합니다. 타로 점에는 어떻게 나오나요?ㅎㅎ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아, 나이는 같고 저랑은 비슷한 듯 다른 성향이에요. 자주 투닥거리긴 하는데 큰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1년 정도 만났어요.
고민거리가 있었는데 여쭈고 싶어요!
다들 비슷한 질문 같지만.. 저도 부탁드립니당
1. 현재 하는 일이 너무 벅차고 상사도 능력이 없어서 힘이 듭니다. 곧 사내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인데, 이번에 제가 부서를 옮길 수 있을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올해 아주 바쁠 운이라고 알고는 있는데 내년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지방 행정직 업무를 봅니다.
2.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저랑 잘 맞는지 궁금합니다. 타로 점에는 어떻게 나오나요?ㅎㅎ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아, 나이는 같고 저랑은 비슷한 듯 다른 성향이에요. 자주 투닥거리긴 하는데 큰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1년 정도 만났어요.
Q: 현재 직장에 만족하고 계속 오래 다니고 싶습니다만, 주변에 뛰어난 경쟁자가 많습니다. 순조롭게 직장을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중견기업에 제조업이고, 사내에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몇몇 있습니다만 이론을 바탕으로 법제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저 혼자뿐입니다. (사내 유일한 수학과)
A:
뛰어난 경쟁자가 있을지언정, 최소한 아직까지는 호타루님이 절대적인 권위를 쥐고 계신 듯 합니다. 즉, 당분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현재에 안주하다 보면 스스로의 아집에 빠지게 되실... 더 보기
A:
뛰어난 경쟁자가 있을지언정, 최소한 아직까지는 호타루님이 절대적인 권위를 쥐고 계신 듯 합니다. 즉, 당분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현재에 안주하다 보면 스스로의 아집에 빠지게 되실... 더 보기
Q: 현재 직장에 만족하고 계속 오래 다니고 싶습니다만, 주변에 뛰어난 경쟁자가 많습니다. 순조롭게 직장을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중견기업에 제조업이고, 사내에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몇몇 있습니다만 이론을 바탕으로 법제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저 혼자뿐입니다. (사내 유일한 수학과)
A:
뛰어난 경쟁자가 있을지언정, 최소한 아직까지는 호타루님이 절대적인 권위를 쥐고 계신 듯 합니다. 즉, 당분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현재에 안주하다 보면 스스로의 아집에 빠지게 되실 것 같습니다. 내 심연에 스스로 괴물을 키우는 격이 되는 거죠. 그리고 그 때가 아마도 호타루님이 무너지는 때가 되겠지요.
유감스럽지만, 그 괴물은 이미 마음속에 자만심이라는 이름으로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경계하시고, 외부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가다듬으실 때입니다. 그런 자세를 계속 가지신다면 현 직장에 남으시든 다른 곳으로 이직하시든 호타루님의 권위가 흔들릴 일은 없을 것입니다.
A:
뛰어난 경쟁자가 있을지언정, 최소한 아직까지는 호타루님이 절대적인 권위를 쥐고 계신 듯 합니다. 즉, 당분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현재에 안주하다 보면 스스로의 아집에 빠지게 되실 것 같습니다. 내 심연에 스스로 괴물을 키우는 격이 되는 거죠. 그리고 그 때가 아마도 호타루님이 무너지는 때가 되겠지요.
유감스럽지만, 그 괴물은 이미 마음속에 자만심이라는 이름으로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경계하시고, 외부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가다듬으실 때입니다. 그런 자세를 계속 가지신다면 현 직장에 남으시든 다른 곳으로 이직하시든 호타루님의 권위가 흔들릴 일은 없을 것입니다.
Q: 최근 6년간 지방러에 남초 직장까지 걸리다보니 연애사업을 시작할래야 시작할 수도 없었고, 그 와중에 쓸데없이 눈은 높은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마음에 차지는 않습니다. 사실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해진 지경까지 왔고 이성과의 교류를 굳이 내가 왜 해야 하나 싶은 지경이거든요. 앞으로 어떤 만남의 계기는 있을지, 있다면 어떤 사람일지, 정확히는 제가 잡아야 할 사람일지 좀 궁금하네요.
A:
스스로 내부에 여성성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굳이 여자를 만나야 되나 싶을 정도이신 것 같습니다. 또한 정신이 높은 자존감과 ... 더 보기
A:
스스로 내부에 여성성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굳이 여자를 만나야 되나 싶을 정도이신 것 같습니다. 또한 정신이 높은 자존감과 ... 더 보기
Q: 최근 6년간 지방러에 남초 직장까지 걸리다보니 연애사업을 시작할래야 시작할 수도 없었고, 그 와중에 쓸데없이 눈은 높은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마음에 차지는 않습니다. 사실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해진 지경까지 왔고 이성과의 교류를 굳이 내가 왜 해야 하나 싶은 지경이거든요. 앞으로 어떤 만남의 계기는 있을지, 있다면 어떤 사람일지, 정확히는 제가 잡아야 할 사람일지 좀 궁금하네요.
A:
스스로 내부에 여성성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굳이 여자를 만나야 되나 싶을 정도이신 것 같습니다. 또한 정신이 높은 자존감과 장인의식으로 단단하게 무장하고 있어서 타인이 들어올 여지를 남겨두지 않고 있습니다.
카드가 딱히 만날 수 있다 없다를 말해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단지,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의외로 쉽게 무너질(?) 것 같네요. 건투를 빕니다.
A:
스스로 내부에 여성성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굳이 여자를 만나야 되나 싶을 정도이신 것 같습니다. 또한 정신이 높은 자존감과 장인의식으로 단단하게 무장하고 있어서 타인이 들어올 여지를 남겨두지 않고 있습니다.
카드가 딱히 만날 수 있다 없다를 말해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단지,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의외로 쉽게 무너질(?) 것 같네요. 건투를 빕니다.
현재 직장은 그동안은 높은 위상을 지니고 있었고, 업계 유명인사도 다수 배출한 기업인 듯 합니다. 하지만 조만간에 많이 쪼그라들어서 예전의 위상은 많이 지워질 것 같습니다. 속칭 말하는 '네임드' 포지션은 계속 유지할 것 같지만, 그 위상이 예전같지는 않아서, 절대자의 위치에서 태클을 한 번 걸어볼만한 위치(?)로 내려올 듯 합니다.
그에 비해, 김피곤님은 지금이 가장 꽃필 때인 듯 합니다. 서울에서 온 오퍼(?)가 생각보다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설사 회사 자체는 옆그레이드라고 하더라도 주변 환경이 바뀌면서 본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직을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Q: 현재 같은과 cc중입니다. 이친구가 성격이 세고 내로남불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정으로 어찌저찌 잘사귀고 있습니다. 제가 졸업반이라 졸업하면 타지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친구는 현재 동네에서 출퇴근하는거 아니면 만날 생각 없다고 밑밥을 까네욥... 졸업하기전에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A:
지금은 뭔가를 냉정하게 생각할 때인 것 같습니다. 감정에 이끌리지 말고, 계산기를 좀 두들겨보세요. 내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나면 무엇을 더 손해보게 되는지, 그리고 내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남으로서 무엇을 더 이득을 보는지. 그동안에 ... 더 보기
A:
지금은 뭔가를 냉정하게 생각할 때인 것 같습니다. 감정에 이끌리지 말고, 계산기를 좀 두들겨보세요. 내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나면 무엇을 더 손해보게 되는지, 그리고 내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남으로서 무엇을 더 이득을 보는지. 그동안에 ... 더 보기
Q: 현재 같은과 cc중입니다. 이친구가 성격이 세고 내로남불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정으로 어찌저찌 잘사귀고 있습니다. 제가 졸업반이라 졸업하면 타지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친구는 현재 동네에서 출퇴근하는거 아니면 만날 생각 없다고 밑밥을 까네욥... 졸업하기전에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A:
지금은 뭔가를 냉정하게 생각할 때인 것 같습니다. 감정에 이끌리지 말고, 계산기를 좀 두들겨보세요. 내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나면 무엇을 더 손해보게 되는지, 그리고 내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남으로서 무엇을 더 이득을 보는지. 그동안에 너무 상대에게 맞춰주셔서 상대가 Sunhani님을 좀 낮춰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이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요구하세요. 결과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려주진 않지만, 중앙의 Wheel of Fortune은 분명 그 행위가 Sunhari님을 좋은 결과로 인도해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A:
지금은 뭔가를 냉정하게 생각할 때인 것 같습니다. 감정에 이끌리지 말고, 계산기를 좀 두들겨보세요. 내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나면 무엇을 더 손해보게 되는지, 그리고 내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남으로서 무엇을 더 이득을 보는지. 그동안에 너무 상대에게 맞춰주셔서 상대가 Sunhani님을 좀 낮춰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이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요구하세요. 결과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려주진 않지만, 중앙의 Wheel of Fortune은 분명 그 행위가 Sunhari님을 좋은 결과로 인도해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Q: 제가 지금 다니는 곳이 전문직 계열이라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4년)대신 다른 전문직 면허(대학 6년)을 따서 복수면허를 할까싶기도 한데 그럼 수능을 다시 공부해야 해서... 시작하면 잘풀릴까요?
A:
우선 먼저 말씀드리면...... 저 카드가 이렇게 나오는거 처음 봤습니다. 이건 곧 죽어도 망할 상(......)이에요(-_-;). 하지 마실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가 아니라, 그냥 하지 말아야 됩니다.
말씀하신 복수면허는, 비록 겉으로는 좋아보이고, 나름 있어보입니다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뭔가 홧김에 저지르... 더 보기
A:
우선 먼저 말씀드리면...... 저 카드가 이렇게 나오는거 처음 봤습니다. 이건 곧 죽어도 망할 상(......)이에요(-_-;). 하지 마실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가 아니라, 그냥 하지 말아야 됩니다.
말씀하신 복수면허는, 비록 겉으로는 좋아보이고, 나름 있어보입니다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뭔가 홧김에 저지르... 더 보기
Q: 제가 지금 다니는 곳이 전문직 계열이라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4년)대신 다른 전문직 면허(대학 6년)을 따서 복수면허를 할까싶기도 한데 그럼 수능을 다시 공부해야 해서... 시작하면 잘풀릴까요?
A:
우선 먼저 말씀드리면...... 저 카드가 이렇게 나오는거 처음 봤습니다. 이건 곧 죽어도 망할 상(......)이에요(-_-;). 하지 마실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가 아니라, 그냥 하지 말아야 됩니다.
말씀하신 복수면허는, 비록 겉으로는 좋아보이고, 나름 있어보입니다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뭔가 홧김에 저지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는 이게 맞는걸까 싶어서 좀 주저주저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카드만 놓고 보면, 제 생각에는 순간의 선택으로 스스로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것 같습니다. 재고(再考)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
우선 먼저 말씀드리면...... 저 카드가 이렇게 나오는거 처음 봤습니다. 이건 곧 죽어도 망할 상(......)이에요(-_-;). 하지 마실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가 아니라, 그냥 하지 말아야 됩니다.
말씀하신 복수면허는, 비록 겉으로는 좋아보이고, 나름 있어보입니다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뭔가 홧김에 저지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는 이게 맞는걸까 싶어서 좀 주저주저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카드만 놓고 보면, 제 생각에는 순간의 선택으로 스스로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것 같습니다. 재고(再考)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변화에 대한 의지는 충만하신가요? 충분한게 아니라 충만하셔야 됩니다.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 지는 잘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두 분께 무언가를 이겨낼 수 있는 평화를 가져다 줄 것임은 확실합니다. 단지, 그 과정이 상대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중간에 포기하시게 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아 내가 왜 괜히 사서 고생을 하지' 수준이 아니라 생각을 극단적으로 가져가게 되는 상황이 여러번 닥칠 것 같습니다. 돈 문제도 있고, 체력 문제도 있고, 그러다가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카드만 놓고 보면, 곰곰이님과 ... 더 보기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 지는 잘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두 분께 무언가를 이겨낼 수 있는 평화를 가져다 줄 것임은 확실합니다. 단지, 그 과정이 상대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중간에 포기하시게 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아 내가 왜 괜히 사서 고생을 하지' 수준이 아니라 생각을 극단적으로 가져가게 되는 상황이 여러번 닥칠 것 같습니다. 돈 문제도 있고, 체력 문제도 있고, 그러다가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카드만 놓고 보면, 곰곰이님과 ... 더 보기
변화에 대한 의지는 충만하신가요? 충분한게 아니라 충만하셔야 됩니다.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 지는 잘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두 분께 무언가를 이겨낼 수 있는 평화를 가져다 줄 것임은 확실합니다. 단지, 그 과정이 상대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중간에 포기하시게 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아 내가 왜 괜히 사서 고생을 하지' 수준이 아니라 생각을 극단적으로 가져가게 되는 상황이 여러번 닥칠 것 같습니다. 돈 문제도 있고, 체력 문제도 있고, 그러다가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카드만 놓고 보면, 곰곰이님과 아내분께서는 그동안에 꽤 성공적인 삶을 살아오셨던 것으로 보이며, 그 대신 실패를 경험한 적이 많지 않아 동일한 문제에 부딪쳐도 다른 사람들보다 심리적 타격이 크신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어쨌든 모든 여정이 정리된 뒤에는 안정적인 재정 파이프라인이 생기실겁니다. 그렇게 되시면 잊지 말고 제게 피자 한판 부탁드립니다. OTL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 지는 잘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두 분께 무언가를 이겨낼 수 있는 평화를 가져다 줄 것임은 확실합니다. 단지, 그 과정이 상대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중간에 포기하시게 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아 내가 왜 괜히 사서 고생을 하지' 수준이 아니라 생각을 극단적으로 가져가게 되는 상황이 여러번 닥칠 것 같습니다. 돈 문제도 있고, 체력 문제도 있고, 그러다가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카드만 놓고 보면, 곰곰이님과 아내분께서는 그동안에 꽤 성공적인 삶을 살아오셨던 것으로 보이며, 그 대신 실패를 경험한 적이 많지 않아 동일한 문제에 부딪쳐도 다른 사람들보다 심리적 타격이 크신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어쨌든 모든 여정이 정리된 뒤에는 안정적인 재정 파이프라인이 생기실겁니다. 그렇게 되시면 잊지 말고 제게 피자 한판 부탁드립니다. OTL
Q: 제가 10월19일에 승진시험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상관없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그리고 승진시험에 연장선상인데 만일 좋은 결과로 합격한다면 지금 있는 곳에서 계속 근무가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근무하는지 궁금합니다!!
A:
승진을 하시거나, 그와 같은 급의 대우를 받으시게 될 것 같습니다. 뭐가 됐든, 급여는 확실히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의지가 있으시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근무하실 수도 있으실거에요. 단지, 급여는 올라가지만 그 외 여러가지 환경적 변화는 '뭔가 좋은데 2% 부족한'... 더 보기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상관없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그리고 승진시험에 연장선상인데 만일 좋은 결과로 합격한다면 지금 있는 곳에서 계속 근무가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근무하는지 궁금합니다!!
A:
승진을 하시거나, 그와 같은 급의 대우를 받으시게 될 것 같습니다. 뭐가 됐든, 급여는 확실히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의지가 있으시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근무하실 수도 있으실거에요. 단지, 급여는 올라가지만 그 외 여러가지 환경적 변화는 '뭔가 좋은데 2% 부족한'... 더 보기
Q: 제가 10월19일에 승진시험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상관없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그리고 승진시험에 연장선상인데 만일 좋은 결과로 합격한다면 지금 있는 곳에서 계속 근무가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근무하는지 궁금합니다!!
A:
승진을 하시거나, 그와 같은 급의 대우를 받으시게 될 것 같습니다. 뭐가 됐든, 급여는 확실히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의지가 있으시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근무하실 수도 있으실거에요. 단지, 급여는 올라가지만 그 외 여러가지 환경적 변화는 '뭔가 좋은데 2% 부족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좋은대 뭔가 찜찜하달까요. 여러가지 좋은 것들이 많아지는데, 막상 거기에 닿으려고 하면 닿을 듯 말 듯한 상황이 많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어쨌든, 건투를 빕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상관없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그리고 승진시험에 연장선상인데 만일 좋은 결과로 합격한다면 지금 있는 곳에서 계속 근무가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근무하는지 궁금합니다!!
A:
승진을 하시거나, 그와 같은 급의 대우를 받으시게 될 것 같습니다. 뭐가 됐든, 급여는 확실히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의지가 있으시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근무하실 수도 있으실거에요. 단지, 급여는 올라가지만 그 외 여러가지 환경적 변화는 '뭔가 좋은데 2% 부족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좋은대 뭔가 찜찜하달까요. 여러가지 좋은 것들이 많아지는데, 막상 거기에 닿으려고 하면 닿을 듯 말 듯한 상황이 많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어쨌든, 건투를 빕니다.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 혹시 C++이나 JS쪽이시면 저희 회사에 들어오시는 것도......(어이어이)
카드만 놓고 보면, 그냥 거기서 임원 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개발자의 대모가 되셔서 간지 철철 넘치는 알파걸(......이라기엔 그때쯤이면 나이가 좀 있으실테니 대충 알파우먼)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크러쉬 넘치는 매력 기대할께요!
열화와 같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제 에너지가 거의 고갈된 터라, 쪽지로 보내주신 분들 포함해서 바로 위 "굶지마" 님까지만 보고 이번 AMA를 마감하겠습니다.
놓치신 분들은 다음 기회를 노리시거나 평일 번개를 개최해 주세요!
제 에너지가 거의 고갈된 터라, 쪽지로 보내주신 분들 포함해서 바로 위 "굶지마" 님까지만 보고 이번 AMA를 마감하겠습니다.
놓치신 분들은 다음 기회를 노리시거나 평일 번개를 개최해 주세요!
오오옷 흥글 T.Robin 님 지금 입 찢어지신 거 아닌가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춫천박고 갑니당
참고로 말씀드리면 동일한 카드라도 카드의 종류에 따라, 카드가 놓여진 맥락에 따라, 그리고 읽는 사람의 취향이나 읽는 방식에 따라 그 내용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Shadowscape같은 경우도 읽는 법이 좀 특이한 축에 속하고, 그래서 별도의 해설서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전 역방향은 보지 않습니다. 저 카드 자체가 역방향을 볼 수 없게 설계되어 있기도 하고요. 문맥에 맞춰 설명을 드리면:
Three of Cups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전 이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아니라 세 사람이 조... 더 보기
그리고 전 역방향은 보지 않습니다. 저 카드 자체가 역방향을 볼 수 없게 설계되어 있기도 하고요. 문맥에 맞춰 설명을 드리면:
Three of Cups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전 이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아니라 세 사람이 조... 더 보기
참고로 말씀드리면 동일한 카드라도 카드의 종류에 따라, 카드가 놓여진 맥락에 따라, 그리고 읽는 사람의 취향이나 읽는 방식에 따라 그 내용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Shadowscape같은 경우도 읽는 법이 좀 특이한 축에 속하고, 그래서 별도의 해설서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전 역방향은 보지 않습니다. 저 카드 자체가 역방향을 볼 수 없게 설계되어 있기도 하고요. 문맥에 맞춰 설명을 드리면:
Three of Cups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전 이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아니라 세 사람이 조화되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예. 중매쟁이가 필요하단 이야기죠.
Ten of Wands는 그것이 바로 길한 길(?)이란 것을 알려주는 지시자(indicator)로 생각했습니다. 누구 도움을 받지 않으면 도저히 짝을 찾을 수 없지만 누가 도와주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입죠(듀오 가연 보고있나).
The Chariot...... 일단 누군가로부터 적절한 상대가 소개된 뒤에는, 밀어부치면 되겠다는 느낌입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역방향은 보지 않습니다. 저 카드 자체가 역방향을 볼 수 없게 설계되어 있기도 하고요. 문맥에 맞춰 설명을 드리면:
Three of Cups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전 이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아니라 세 사람이 조화되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예. 중매쟁이가 필요하단 이야기죠.
Ten of Wands는 그것이 바로 길한 길(?)이란 것을 알려주는 지시자(indicator)로 생각했습니다. 누구 도움을 받지 않으면 도저히 짝을 찾을 수 없지만 누가 도와주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입죠(듀오 가연 보고있나).
The Chariot...... 일단 누군가로부터 적절한 상대가 소개된 뒤에는, 밀어부치면 되겠다는 느낌입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스프레드 나왔습니다. 역시 스프레드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응?)
가능은 한데, 패널티(?)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비슷한 경력단절녀들의 손에 이끌려 경단녀가 많이 있는 회사로 가시게 될 것 같습니다. 단지 문제라면 여기가 좀 절반정도는 블랙기업 feel이라, '내가 경력단절인걸 알고도 취업시켜 줬거늘 어디서 감히 태클이야. 그냥 입 다물고 감사히 다니지 못할까!'라는 느낌의 회사일 것 같네요. 그런데 대충 나가려고 보면 또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밟혀서 못 나가고...... 대충 그런 상... 더 보기
가능은 한데, 패널티(?)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비슷한 경력단절녀들의 손에 이끌려 경단녀가 많이 있는 회사로 가시게 될 것 같습니다. 단지 문제라면 여기가 좀 절반정도는 블랙기업 feel이라, '내가 경력단절인걸 알고도 취업시켜 줬거늘 어디서 감히 태클이야. 그냥 입 다물고 감사히 다니지 못할까!'라는 느낌의 회사일 것 같네요. 그런데 대충 나가려고 보면 또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밟혀서 못 나가고...... 대충 그런 상... 더 보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스프레드 나왔습니다. 역시 스프레드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응?)
가능은 한데, 패널티(?)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비슷한 경력단절녀들의 손에 이끌려 경단녀가 많이 있는 회사로 가시게 될 것 같습니다. 단지 문제라면 여기가 좀 절반정도는 블랙기업 feel이라, '내가 경력단절인걸 알고도 취업시켜 줬거늘 어디서 감히 태클이야. 그냥 입 다물고 감사히 다니지 못할까!'라는 느낌의 회사일 것 같네요. 그런데 대충 나가려고 보면 또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밟혀서 못 나가고...... 대충 그런 상황이 될까 두렵습니다. 알고 보면 구슬님을 취업시켜줬던 사람도 사실 높으신 분들과 한통속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좋다 만(-_-)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만, 운명은 원래 믿는 자에게만 그 모습 그대로 다가오는 법입니다. 점치는 사람조차 믿지 않는(-_-;) 점괘를 그대로 믿으시면 곤란해요.
가능은 한데, 패널티(?)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비슷한 경력단절녀들의 손에 이끌려 경단녀가 많이 있는 회사로 가시게 될 것 같습니다. 단지 문제라면 여기가 좀 절반정도는 블랙기업 feel이라, '내가 경력단절인걸 알고도 취업시켜 줬거늘 어디서 감히 태클이야. 그냥 입 다물고 감사히 다니지 못할까!'라는 느낌의 회사일 것 같네요. 그런데 대충 나가려고 보면 또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밟혀서 못 나가고...... 대충 그런 상황이 될까 두렵습니다. 알고 보면 구슬님을 취업시켜줬던 사람도 사실 높으신 분들과 한통속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좋다 만(-_-)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만, 운명은 원래 믿는 자에게만 그 모습 그대로 다가오는 법입니다. 점치는 사람조차 믿지 않는(-_-;) 점괘를 그대로 믿으시면 곤란해요.
Q: 상세 업무에 고민이 있어 이직을 고려 중인데..
현 직장도 자체만으로는 장단점이 확연해 고민 중 입니다.
A:
저라면 조금 더 참고 절차탁마 해보겠습니다. 보아하니 현 직장에서의 처우가 동급 대비 꽤 괜찮은 편이어서(최소한 DontStarve님 입장에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좀 주저하시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업무에서는 가히 박수쳐줄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업무로 넘어가기에는 같이 일할 사람들이 좀 '글쎄'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살짝 애매한 상황인 듯 합니다. 어느 업계에 종사하시는지는 ... 더 보기
현 직장도 자체만으로는 장단점이 확연해 고민 중 입니다.
A:
저라면 조금 더 참고 절차탁마 해보겠습니다. 보아하니 현 직장에서의 처우가 동급 대비 꽤 괜찮은 편이어서(최소한 DontStarve님 입장에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좀 주저하시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업무에서는 가히 박수쳐줄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업무로 넘어가기에는 같이 일할 사람들이 좀 '글쎄'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살짝 애매한 상황인 듯 합니다. 어느 업계에 종사하시는지는 ... 더 보기
Q: 상세 업무에 고민이 있어 이직을 고려 중인데..
현 직장도 자체만으로는 장단점이 확연해 고민 중 입니다.
A:
저라면 조금 더 참고 절차탁마 해보겠습니다. 보아하니 현 직장에서의 처우가 동급 대비 꽤 괜찮은 편이어서(최소한 DontStarve님 입장에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좀 주저하시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업무에서는 가히 박수쳐줄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업무로 넘어가기에는 같이 일할 사람들이 좀 '글쎄'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살짝 애매한 상황인 듯 합니다. 어느 업계에 종사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이 은근히 입소문이 빠른지라, 조금만 더 실력을 배양하시면 새 직장을 찾을 필요 없이 어딘가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손을 내밀 것 같네요.
(그게 현 직장 내 하고 싶었던 상세 업무쪽의 일이던지, 아니면 외부 직장이던지......)
현 직장도 자체만으로는 장단점이 확연해 고민 중 입니다.
A:
저라면 조금 더 참고 절차탁마 해보겠습니다. 보아하니 현 직장에서의 처우가 동급 대비 꽤 괜찮은 편이어서(최소한 DontStarve님 입장에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좀 주저하시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업무에서는 가히 박수쳐줄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업무로 넘어가기에는 같이 일할 사람들이 좀 '글쎄'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살짝 애매한 상황인 듯 합니다. 어느 업계에 종사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이 은근히 입소문이 빠른지라, 조금만 더 실력을 배양하시면 새 직장을 찾을 필요 없이 어딘가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손을 내밀 것 같네요.
(그게 현 직장 내 하고 싶었던 상세 업무쪽의 일이던지, 아니면 외부 직장이던지......)
Q:
결혼 1주년이 안된 신혼부부인데, 아내는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어합니다.
저는 지금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결혼도/아이도 원치 않았으나, 최근 생각이 조금 바뀌고 있구요.
과연 빠른 2세 계획이 결혼 전 생각처럼 제게 원치 않는 결과를 낳을지, 아니면 저에게도 행복으로 다가올지.
A:
인생 별거 있나요. 일단 지르고 보는게 인생입니다(틀려).
스프레드로 보건데, 일단 낳으면 아내분께서 전담해서 키우시게 될 것 같습니다. 직업을 갖고 계신다면 육아를 위해 아예 직장이나 경력을 싹 다 포기하시는 것도 불사하실 듯 해... 더 보기
결혼 1주년이 안된 신혼부부인데, 아내는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어합니다.
저는 지금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결혼도/아이도 원치 않았으나, 최근 생각이 조금 바뀌고 있구요.
과연 빠른 2세 계획이 결혼 전 생각처럼 제게 원치 않는 결과를 낳을지, 아니면 저에게도 행복으로 다가올지.
A:
인생 별거 있나요. 일단 지르고 보는게 인생입니다(틀려).
스프레드로 보건데, 일단 낳으면 아내분께서 전담해서 키우시게 될 것 같습니다. 직업을 갖고 계신다면 육아를 위해 아예 직장이나 경력을 싹 다 포기하시는 것도 불사하실 듯 해... 더 보기
Q:
결혼 1주년이 안된 신혼부부인데, 아내는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어합니다.
저는 지금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결혼도/아이도 원치 않았으나, 최근 생각이 조금 바뀌고 있구요.
과연 빠른 2세 계획이 결혼 전 생각처럼 제게 원치 않는 결과를 낳을지, 아니면 저에게도 행복으로 다가올지.
A:
인생 별거 있나요. 일단 지르고 보는게 인생입니다(틀려).
스프레드로 보건데, 일단 낳으면 아내분께서 전담해서 키우시게 될 것 같습니다. 직업을 갖고 계신다면 육아를 위해 아예 직장이나 경력을 싹 다 포기하시는 것도 불사하실 듯 해요. 예비 아버님께선 성격이 애 돌보기에 참 안 맞으실 것 같아서 그냥 밖으로 돌 것 같습니다(e.g. 안방에서 엄마가 애 보는 동안 설거지 빨래 청소 방정리 요리 등등을 혼자 처리).
아.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상당수의 남자들이 애보기를 잘 못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하지만 뭐 그건 겉으로만 그런거고, 아이가 생기면 은근히 싱글벙글하실 것 같아요. 주변에서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중앙의 Strengh가 의미하는 것처럼 아이가 삶의 활력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아. 육아는 전투입니다. 건승하세요.
결혼 1주년이 안된 신혼부부인데, 아내는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어합니다.
저는 지금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결혼도/아이도 원치 않았으나, 최근 생각이 조금 바뀌고 있구요.
과연 빠른 2세 계획이 결혼 전 생각처럼 제게 원치 않는 결과를 낳을지, 아니면 저에게도 행복으로 다가올지.
A:
인생 별거 있나요. 일단 지르고 보는게 인생입니다(틀려).
스프레드로 보건데, 일단 낳으면 아내분께서 전담해서 키우시게 될 것 같습니다. 직업을 갖고 계신다면 육아를 위해 아예 직장이나 경력을 싹 다 포기하시는 것도 불사하실 듯 해요. 예비 아버님께선 성격이 애 돌보기에 참 안 맞으실 것 같아서 그냥 밖으로 돌 것 같습니다(e.g. 안방에서 엄마가 애 보는 동안 설거지 빨래 청소 방정리 요리 등등을 혼자 처리).
아.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상당수의 남자들이 애보기를 잘 못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하지만 뭐 그건 겉으로만 그런거고, 아이가 생기면 은근히 싱글벙글하실 것 같아요. 주변에서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중앙의 Strengh가 의미하는 것처럼 아이가 삶의 활력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아. 육아는 전투입니다. 건승하세요.
내용 고치셔봐야 어차피 '수정됨' 클릭하면 다 나오는걸요 뭐......
(게다가 수정전에 이미 내용을 봐버렸......)
제 생각대로라면, 승진은 선배님이 하실 것 같고, 곰곰이님은 그 반대급부로 그에 상응하는 다른 benefit을 받게 되실 것 같습니다. 뭔가 돈에 관련된 형태가 될 것 같아요. 제게는 [직위 대신 급여 그대로] vs. [직위 그대로 대신 급여상승]의 느낌으로 읽힙니다.
솔직히 어느 쪽이 곰곰이님께 더 유리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본인께서 직접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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