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8/10/29 13:36:41 |
Name | [익명] |
Subject | 마술이 취미입니다 |
안녕하세요. 취미가 몇 개 있는데, 그중에 가장 덜 대중적인게 마술이네요. 오늘 일찍 퇴근하는 기념으로 AMA 해봅니다. 0
|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마술을 보여주는 자리에서는 4~5개 정도 마술로 루틴을 짜는 것 같아요. 주로 카드마술을 하고 시작은 거의 시카고 오프너(레드 핫 마마)... 그 후에는 그 시기에 주로 연습하는 마술들을 위주로 (제가 생각하기에) 점점 효과가 센 마술들을 보여주는데요. 스토리 혹은 복선을 깔고 전체적인 루틴을 짤 때도 있어요. 주로 쓰는게 앞부분에서 오일 앤 워터로 빨강, 검정이 안 섞이는 걸 보여주고. 다른 마술들을 보여주다가 끝 부분에서 조커 8장을 가지고 하는 마술을 하는 척 하다가 조커 8장이 빨강, 검정 카드로 바뀌... 더 보기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마술을 보여주는 자리에서는 4~5개 정도 마술로 루틴을 짜는 것 같아요. 주로 카드마술을 하고 시작은 거의 시카고 오프너(레드 핫 마마)... 그 후에는 그 시기에 주로 연습하는 마술들을 위주로 (제가 생각하기에) 점점 효과가 센 마술들을 보여주는데요. 스토리 혹은 복선을 깔고 전체적인 루틴을 짤 때도 있어요. 주로 쓰는게 앞부분에서 오일 앤 워터로 빨강, 검정이 안 섞이는 걸 보여주고. 다른 마술들을 보여주다가 끝 부분에서 조커 8장을 가지고 하는 마술을 하는 척 하다가 조커 8장이 빨강, 검정 카드로 바뀌어져 있는걸 보여주면서 마무리 한다던지...? 이런 것들을 관객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레드 핫 마마만 해도 일반인들은 마법사로 봐요. 프로 마술사분들이 일반인들에게 마술 보여줄 떄 가장 빈도가 높은게 엠비셔스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클래식이 최고..
스트릿은 제가 안 해봐서 뭐라 말씀드릴게 없지만 경험자들의 말로는 그냥 담백하게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철저하게 지인 위주로만 보여줍니다.
사실 레드 핫 마마만 해도 일반인들은 마법사로 봐요. 프로 마술사분들이 일반인들에게 마술 보여줄 떄 가장 빈도가 높은게 엠비셔스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클래식이 최고..
스트릿은 제가 안 해봐서 뭐라 말씀드릴게 없지만 경험자들의 말로는 그냥 담백하게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철저하게 지인 위주로만 보여줍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