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5 10:17:58
Name   윤지호
Subject   투자전략서에서의 현금자산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생겨 투자전략서를 읽어보고 있는데..
장기 투자전략을 짤때 현금, 주식, 채권 3가지를 혼합해서 시장상황에 맞게 비율을 조정하라는 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여기까지는 아 그렇구나 했는데.. 문제가 투자전략서에는 현금의 수익률을 2~3%로 잡아놨더라고요?

시장상황에 맞게 정기적으로 투자비율을 조정하려면 투자금에서 현금을 빼다 주식이나 채권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투자금 중 현금자산은 상시 입출금이 가능한 일반예금으로 운용해야 하는데, 요즘 정기예금 정기적금으로도 3%이자주는곳이 없는데 일반예금으로 운용해야 하는 현금자산의 수익률을 2~3%로 잡고 설명을 하고있으니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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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자산이라함은 보통 CMA나 달러를 말합니다.
윤지호
아하 그렇군요
달러는 좀 힘들것 같고.. CMA쪽을 알아봐야겠긴 한데.. CMA 도 2%대를 찾기가 힘들긴 하네요;
ebling mis
공제회 적금같은곳 2%대 후반도 있었죠.. 적어도 1년전에 제가 그정도로 넣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모르겠지만요
윤지호
알아봐야겠네요!
크루아상
이젠 0%대 금리가 정상인 뉴-노말이라.. ㅠㅠ
윤지호
아무래도 그렇겠져 ㅜ

이제 슬슬 정기예금 만기가 다가오는지라..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배바지
단기 국공채 / 금융채 / 통안채 ETF 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 1.5~2% 정도 나옵니다.
윤지호
아 그럼 해당 채권은 현금자산으로 취급하는거고 투자전략서에서 말하는 채권은 10년 20년 장기채권을 이야기하는거군요
배바지
제가 봤던 책에는 3년만기 국고채를 현금으로 취급합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3개월짜리 초단기물이나 만기 1년 이내의 채권으로 구성한 ETF를 현금 자산으로 생각합니다.
투자전략서에서 말하는 채권은 3~5년 기간의 회사채로 보입니다.
참고로 10~20년 장기 채권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엄청나게 높고, 주식과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일 수도 있어 책에 나온 것과 같이 자산 배분의 효과를 기대하시기가 어렵습니다.
잘살자
아마도 예전에 쓰여진 글이라면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CMA금리가 2~3% 였던적이 언제 였는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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