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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7/22 16:14:08
Name   요일3장18절
Subject   얼마전에 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 누락 통보가 왔습니다.
뭐가 엄청 서류가 많이 왔는데 결론은 이직 가운데서 어느 한 곳이 연말정산 입력을 제대로 안해줘서 많이 환급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걸 토해내라는 건데...문득 2년 전에 갑지가 많은 환급이 발생해서 신나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생돈을 토해내면서 내면에 근본적인 분노가 치밀어오르더라고요.

이렇게 평생 월급쟁이 생활하면서 아둥바둥해봤자 나라에 세금으로 다 뜯기겠구나..

그러면서 이젠 새로운 길을 찾아보려고 해요.

와이프랑 같이 계속 공부하면서 월급쟁이에서 벗어나 사업이나 투자의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빚지는 걸 끔찍히 싫어해서 현재도 부재가 제로인 삶을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이제는 탄탄히 공부를 한다음 확실한 대상이 정해지면 영혼의 한타를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글들도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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