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05 06:09:39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20151031095423192519.jpg (15.5 KB), Download : 17
Subject   '사라진 추억' 싸이월드, 국세청에 폐업 신고


"난…가끔…눈물을 흘린다…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맘이 아파서…소리치며 울 수 있다는 건, 좋은거야…뭐 꼭 슬퍼야만 우는 건 아니잖아^^…난 눈물이 좋다…아니~ 머리가 아닌 맘으로 우는 내가 좋다."

https://youtu.be/mRNDSUiwg6c


https://news.v.daum.net/v/20200604171222625

국산 1세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서비스를 종료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경영난을 겪고 있던 싸이월드는 지난 5월 26일 국세청에 폐업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국세청 홈택스 사업자등록상태조회에서 싸이월드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할 경우 '폐업자(과세유형: 부가가치세 일반과세자, 폐업일자:2020-05-26)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현재 싸이월드 접속 시 메인 홈페이지는 보이지만 로그인이 지연되는 등 접속 오류가 생기고 있다. 또, 미니홈피에 등록된 사진과 다이어리 게시글 등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월드 추억 속으로..이용자 보호 발등의 불
https://news.v.daum.net/v/20200604232216277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한 싸이월드는 접속자 2천만 명을 넘어서며 국민적인 SNS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친구 맺기 '일촌'이나 사이버머니 '도토리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경쟁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경영난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싸이월드 폐업으로 이용자들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데이터들이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현장조사를 벌인 뒤 이용자 보호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흑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채.. 싸이월드는 결국 폐업했습니다.. 사요나라..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7546 4
37790 의료/건강'1664 블랑' 맥주서 부동액 검출 7 + 먹이 24/04/24 436 0
37789 정치뉴스타파 PD가 본 코미디 같았던 검찰의 증인신문 2 + 과학상자 24/04/24 335 5
37788 경제도급순위 77위 삼부토건, 직원 월급도 못줬다 외 2건 4 + Overthemind 24/04/23 483 0
37787 정치尹과 오찬 거절 한동훈, 前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 17 + 삼유인생 24/04/23 647 0
37786 정치'잔고 증명서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불허 9 여우아빠 24/04/23 440 0
37785 정치대통령실 옆 예식장, 경호·보안 이유 옥외주차장 일방 폐쇄···예비 부부들 ‘황당’ 4 공무원 24/04/23 391 0
37784 사회20대 절반 이상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선호 16 카르스 24/04/23 805 1
37783 정치'채 상병' 회수 당일, 이시원 비서관·국방부 통화내역 확보 5 정중아 24/04/22 774 0
37782 정치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6 활활태워라 24/04/22 675 1
37781 의료/건강서울대 의대 교수들 '주1회 셧다운' 결정…공백 가속화 / SBS 8뉴스 18 + 스티브잡스 24/04/22 1093 0
37780 경제“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시민들이 선택했다 20 + 카르스 24/04/22 1376 0
37779 방송/연예뉴진스 소속사 독립 시도했나…하이브, 민희진 대표 등 전격 감사착수 17 다군 24/04/22 1312 2
37778 정치정부 "의대 교수 사직서 수리 예정된 사례 없어…대화 나와달라" 5 dolmusa 24/04/22 548 0
37776 정치윤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의원 임명 11 the 24/04/22 735 0
37775 정치천공 선생 "의사단체가 원하면 만나겠다" 19 the 24/04/22 787 1
37774 경제순식간에 127조 증발…새파랗게 질린 개미들 "살려달라" 아우성 7 Overthemind 24/04/21 1253 0
37773 정치'화해 거부'? 尹 오찬 초청에 한동훈 "건강상 이유로 거절" 20 공무원 24/04/21 1155 0
37772 사회담임교사에 3년간 20번 넘게 민원·소송한 학부모… 교사 대신 교육청이 고발 2 Overthemind 24/04/21 872 0
37771 국제日 기상청, 끊임없는 독도 도발..서경덕 "강력 대응해야" 2 Overthemind 24/04/21 547 0
37770 정치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질적으로 안좋아" 52 카르스 24/04/20 2001 0
37769 정치TV조선 '이동관 자녀 학폭 제보자 전교조' 오보 중징계 피했다 5 블레쏨 24/04/20 641 0
37768 정치"원하지 않는 만남 종용"…김건희 여사에 '명품' 건넨 목사, 스토킹 혐의 수사 23 오호라 24/04/19 962 3
37767 정치"재료비 부족, 10월이면 일부 연구 포기할 판" '노벨상 최근접' 김빛내리 교수 공개 고백 4 swear 24/04/19 590 0
37766 사회광주서 경찰관 3명, 괴한에 흉기 피습 2 swear 24/04/19 70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