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8/28 10:04:10
Name   오호라
Subject   '리스크는 한수원 몫'...웨스팅하우스의 무리한 요구가 합작회사 멈추게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83918?sid=101

최근 한수원 측이 불공정 합의 논란이 일면서 위기에 빠지자 그 탈출구로 합작회사가 등장한 점도 WEC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황주호 사장은 WEC와의 불공정 합의 논란에 대해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웨스팅하우스는 공급망이 없어 (시장에서) 포션을 가져가도 공급망 있는 쪽에 의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협력의 방향이 합작회사 설립으로 잡히면 우리 측이 포기한 미국·유럽 시장 진출도 가능해져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는 일부 원전업계 인사들의 주장과 같은 맥락이다. 즉 합작회사가 더 급한 쪽은 한수원이었다.

원전업계를 중심으로 합작회사 설립에 한 차례 제동이 걸린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불거진 불공정 합의 논란을 잠재우고 성과를 보여주려고 웨스팅하우스의 제안을 들어주는 식으로 성급하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함께 꼼꼼하게 리스크를 검토하고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결국은 한수원의 희망사항으로 끝났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82 사회'뽀빠이' 이상용 씨 오늘 별세⋯향년 81세 14 swear 25/05/09 2966 1
3963 사회'빨간 속옷 입어라'‥'이불 씌워 때리고‥한 공무원의 '계엄놀이' 12 swear 25/11/22 1550 0
428 정치'비상계엄' 실행 육사 4인방…선배가 건의, 후배들이 軍 동원 2 야얌 24/12/04 3860 0
2568 사회'비비탄' 수백발에 숨진 노견…가해자는 현역군인 포함 3명 9 swear 25/06/18 2554 1
3881 사회'비밀의 숲' 서울대 안양수목원 58년 만에 전면 개방 OshiN 25/11/12 1020 1
1090 정치'블랙요원 명단 유출' 정보사 군무원에 징역 20년 선고(종합) 7 활활태워라 25/01/21 3687 0
1221 정치'불법자금' 김용, 2심도 징역 5년…"구글 타임라인, 증거가치 낮아" 2 과학상자 25/02/06 3913 0
3446 스포츠'불법 촬영' 황의조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진심으로 죄송" 2 danielbard 25/09/12 1603 0
712 사회'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17 danielbard 24/12/19 4356 0
1519 국제'보수 우위' 美대법, '대외 원조 동결 해제' 하급심 명령 유지 4 먹이 25/03/06 3957 0
1866 정치'보수 1위' 김문수의 핵심 참모는 누구?…현직 의원 윤곽도 곧 나올듯 13 dolmusa 25/04/10 3248 0
1695 경제'별풍선' 노리는 국세청.. 유명 女 BJ, "세금 못 내겠다" 불복 8 매뉴물있뉴 25/03/24 3793 0
2480 국제'백신 음모론자' 美보건장관, CDC 자문위원 전원 해임 7 다군 25/06/10 2532 0
1833 정치'방 빼라 vs 못 뺀다'...대통령 임기 시작 논란 없앤다 7 당근매니아 25/04/07 3489 4
3298 정치'반탄' 김민수, 한동훈 겨냥 "韓 가족 '당게' 의혹 조사하겠다" 재점화 12 오호라 25/08/26 1839 1
2218 국제'반일 몬스터' 대통령? 日언론, 대선마다 '반일' 잣대 11 오호라 25/05/12 3294 0
3231 사회'반달가슴곰 방사' 21년, 83% 야생…"서식지 확대해야" 6 swear 25/08/19 1558 0
3816 의료/건강'바다향 품은 명품 채소' 해남 세발나물 출하 2 메리메리 25/11/04 847 0
2956 국제'미니카의 아버지' 다미야 슌사쿠 타미야 회장 별세 4 다군 25/07/22 2005 0
222 문화/예술'미국 팝 음악계 거장' 퀸시 존스 별세…향년 91세 1 다군 24/11/04 4238 0
87 정치'문재인 딸' 다혜, 음주운전 사고 입건…0.14% '면허 취소' 수준 24 danielbard 24/10/05 4930 0
2538 사회'목숨보다 빵이 우선' 그 공장 안에선 6 the 25/06/16 2278 3
1185 경제'명품 강화' 더현대 서울, 루이비통 이어 셀린느까지 품는다 2 Leeka 25/02/03 3537 0
2191 사회'명륜진사갈비' 알고보니…'이러다 다 죽어' 사장님 날벼락 야얌 25/05/10 3468 2
1957 사회'메탄올 실명' 노동자 이진희씨 별세…향년 38세 5 swear 25/04/18 3127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