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4/11/20 08:00:26 |
Name | Omnic |
Subject | 한강∼창릉천∼대덕생태공원 잇는 마라톤 풀코스 만든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9121300060?input=1195m 코스 자체가 만들어진다는 거 자체는 매우 좋은 일입니다. 물론 대회를 여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풀 인원이 4천명만 넘어가도 자도 넓이로는 대회열다간 사고나기 딱 좋읍니다. 11월 초나 3월 중순 JTBC, 동아마라톤 열리는 기간에 광화문, 을지로, 청계천, 종로쪽을 보시면 그 도로조차 좁다는 걸 느낄 겁니다. 물론 이런 대회는 풀만 2만 명이지만, 만 명이라도 크게 다를 건 없읍니다. 어차피 저정도 사업을 하는데 인도 100%로만 만들기도 어려울 거고, 그냥 운동할 수 있는 구간 자체가 넓어진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좋을 거 같읍니다. 아니면 소규모 대회가 자주 열린다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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