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6/13/2025061300281.html
운영 초기에는 가입자가 많고 퇴직자는 적어 적립금이 빠르게 쌓였다. 하지만 40여 년이 흐르면서 장기 근속자와 고령 퇴직자가 증가하며 적립금 유입보다 지급 수요가 급격히 커졌다.
기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일정 부분을 투자해 수익을 내야 하지만 복지금 운영사는 마곡에 위치한 가스충전소 1곳 외에는 별다른 투자 자산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저도 기대만큼의 수익은 나오지 않았다.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지는 시점이 생각보다 꽤 빨리 왔을텐데 투자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개판으로 운용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