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으로 투자를 많이해서 그런거 같읍니다. 좀 안정되면 올라가지 않을까 싶읍니다

저도 메머드 좋아합니다. 제대로 된 거 많이 내놓더라고요.

메가 보고 놀랐다가 컴포즈 보고 더 놀랐읍니다 ㅋㅋ

메가나 컴포즈 둘 다 프랜차이즈 업장을 단기간에 많이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세게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컴포즈는 매장 면적당 순이익률이 수위를 다툴걸요. 몇 주전인가 언더스탠딩에서 더본코리아 얘기 나오면서 컴포즈 커피 얘기도 살짝 나왔을거에요.

[빽다방의 경우 운영사인 더본코리아 측에서 개별 브랜드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정확한 실적을 집계할 수 없다.]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다른 프렌차이즈들은 '해당 커피 브랜드만' 하기 때문에.. 자료가 공개되는데
빽다방은 '더본코리아' 산하에 있기 때문에 빽다방 자료만 공개되지 않습니다. (모든 더본 프차 합산 버전만 공개됨)

다른 프차라고 일부러 상세히 공개한게 아니라... 커피만 하는 프차와 오만가지 브랜드를 하는 프차의 차이로 인한...

매장이 아니라 본사 영업이익이니 미친듯이 매장을 늘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읍니다. 매장 늘어가는 속도가 어마무시하니..

점주 이익 (X)
본사 이익 (O)

본사는 점포당 100만원씩 10개로 1000만원을 벌 수도 있지만
점포당 50만원씩 100개로 5000만원을 벌 수도 있는데..

점포가 폭발적으로 늘었으니 본사 영업이익은 높게 나올겁니다.

헉 저희 동네도 비슷합니다.

메가 압도적 1황에 컴포즈가 밑이랑 꽤나 격차 있는 2위였는데 메머드가 최근 몇 년 사이 투자 빡세게 해서 꽤 많이 따라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