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9/08 07:32:11
Name   과학상자
Subject   김기현 “사형에 처할 국가반역죄”…대장동 허위인터뷰 비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91253

사형???? 반역?????
레트로 충만하다 못해 이조시대 사화 감성인가요?
판사 출신 여당 대표가 국무위원 따위에게 질 순 없다?
판사하시던 양반의 고견을 보아하니 청정 언론 만들기가 이렇게나 쉬운 일이군요.

윤석열이 조우형에게 커피를 타준 적이 없다는 지극히 지엽적인 부분을 문제삼아
여권과 보수언론이 허위인터뷰로 확정 짓고 정치공작으로 몰고 가는데
아주 이 기회에 눈에 가시인 뉴스타파와 그에 호응하는 언론들 씨를 말릴 심산으로 보이네요.

변하지 않는 사실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때 조우형 건은 제대로 수사되지 않고 빠져나갔다가 뒤늦게 처벌받았다.
2011년 조우형 건은 전관인 박영수가 대리했고, 당시 수사는 윤석열이 맡고 있었다.

입니다.

박영수는 뉴스타파의 관련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조우형과 윤석열은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윤석열이 커피 타줬다는 얘기는 뉴스타파가 한 게 아니에요.

언론인이 제보원과 금전거래를 하는 건 매우 부적절한 일이 맞습니다. 그 건은 그것대로 소상히 밝히면 될 일이에요. 근데 검찰은 이걸로 '여론 조작 특별 수사팀'을 만들겠다는데 '여론 조작'이란 대체 누가 하는 것인지 저는 헷갈리네요.

https://newstapa.org/article/n0A3I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003 경제사장님, 이렇게 팔아서 남아요? - 이런 생각이 쌓여야 단골을 만든다 12 이울 18/10/16 4460 0
11028 의료/건강폐쇄됐다던 안아키 카페, 이름 바꿔 여전히 운영 중 11 April_fool 18/06/27 4460 0
10015 IT/컴퓨터스마트폰 보면서 다섯걸음 가면 자동으로 화면 잠근다 4 알겠슘돠 18/05/09 4460 0
8932 정치청와대 주요 공직자 재산현황 공개 12 벤쟈민 18/03/29 4460 0
8587 방송/연예'무한도전' 시즌2 없다, 새 이름으로 론칭 7 알겠슘돠 18/03/13 4460 0
7233 과학/기술달리면서 충전한다... 중국, 세계 최초 태양광발전도로 개통 4 유리소년 17/12/29 4460 0
6611 정치호남KTX, 1兆 더 들여 무안공항 경유키로 12 Beer Inside 17/11/30 4460 0
2326 문화/예술"한푼 더 아끼려고"…교재 불법 복제 판치는 대학가 12 베누진A 17/03/13 4460 0
1388 정치"이완영에게 성폭력 당했다" 주장…이 의원 "사실무근" 5 하니n세이버 16/12/30 4460 0
1106 방송/연예유상무, 檢 성폭행 미수 혐의 최종 무혐의 처분 2 하니n세이버 16/12/08 4460 0
1081 기타‘인공 성기’ 남성, “일이 너무 바빠 쏟아지는 성관계 요청에도 응할 수 없다” 13 하니n세이버 16/12/05 4460 0
90 기타네이버, 스타 동영상 제작자 키운다 4 Toby 16/09/09 4460 0
38537 경제“美 부동산에 돈 빌려준 한국 금융사들…엄청난 타격” 4 맥주만땅 24/08/02 4459 0
38264 사회“한국 뼈아픈 교훈 얻길 바라”…6·25 당일에 ‘훈수’둔 중국 대사 10 하우두유두 24/06/25 4459 0
37613 사회'안식일 면접거부' 로스쿨 불합격 수험생, 승소 확정 7 자공진 24/04/04 4459 2
36798 정치한동훈 “김건희 특검법은 악법···명품백 수수? 몰카 공작” 11 퓨질리어 23/12/19 4459 0
36674 경제마지막 돈줄마저 말라가는 서민들 8 구밀복검 23/11/26 4459 3
36520 댓글잠금 사회유재석 영상에 싫어요 13만... '유아차' 논란 47 명동의밤 23/11/04 4459 2
36370 스포츠“냉정하게, 실패한 시즌” KIA의 축포도 서글픈, 처절한 비판…2024년 ‘어디로 가나’[MD광주] 15 tannenbaum 23/10/18 4459 0
35713 경제공장일 거부하는 아시아 청년들…전세계 초저가 시대 저문다 14 moqq 23/08/08 4459 1
35497 정치 ‘미국=우리 편’ 한동훈 해석과 딴판…엘리엇 판정문엔 7 오호라 23/07/20 4459 1
35271 정치여당, 노량진서 ‘수조물 먹방’···“이게 지금 방류하는 물보다 진해” 11 Picard 23/06/30 4459 0
35204 사회동료 기자의 죽음마저 어뷰징의 대상이 되는가 16 R세제곱인생 23/06/26 4459 7
33789 정치윤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이해”…‘독도는 일본땅’ 문서에 침묵 46 곰곰이 23/03/16 4459 2
32036 사회이태원 대참사로 드러난 재난보도와 저급한 기자 수준 19 뉴스테드 22/10/30 4459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