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가 쏘아올린 겁나 큰 공

김진태의 업적이..

82면 이제 만 40인데 가혹하네요...

정수리가 마음이 짠하네요

에궁..

이래도 김진태는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에 의해 추대 받겠지요.

네 강원도민의 뜻이자 강원도에 김진태급도 못조지는 경쟁자들 때문이겠죠

강원도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4대에 걸쳐 민주당계였고, 그동안 민자당계 후보도 계속 바뀌어 왔습니다. 그렇게 비관적으로 볼 일은 아니지 싶네요.

그리고 김진태 본인도 2020년 선거에선 낙선했었습니다.

김진태는 지난 20년간 명함만 국회의원에서 도지사로 바꼈죠.

그것이 정당정치니까요...

그 이전에 사람이자 인간이죠.

제가 비관주의적 입장을 워낙 싫어해서 이렇게 얘기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김진태도 한 1년 반정도 직이 없었습니다.

강원도가 다른 시에 비해 노령화가 많이 진행된 탓도 있는거 같아요.
선생님 같은 멋진 노년만 있다면 그럴 일이 없을텐데 ㅠㅠ

만40세 이상 자르고 20대는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계속 갈아치우면 회사는 땡큐!

퇴직라인이 40대 초까지 내려오면 이제 저출산 노인빈곤은 교정할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씁쓸하기도 하네요.

https://www.m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472
레고랜드 건이 9월 말에 터지고, 10월 초 지지율이 이렇다 보니....

우리 주니어가 80년대생이라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 짜르고 싶어 하는데, 이 기사 보고 좋아하겠네요

레고랜드로 인한 피해를 "체감"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죠. 사업이 몇개 뻐그러지고 이제 강원도는 불신의 아이콘이 됐다는걸 느껴야 지지율이 떨어질거 아닙니까.

강원랜드 건 자체는 "사이다"라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김진태 다시 뽑아도 되긴 해요. 어차피 망할 동네 빨리 망하는 거니까요. 그건 강원도민들의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