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2/22 16:46:08
Name   Profit
File #1   4cb46efea1a3640126d7d9ee798694c2.jpg (19.4 KB), Download : 67
File #2   0003129968_002_20220222152801295.jpg (92.4 KB), Download : 60
Subject   국민의힘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 죽어’ 의미는 사법농단 수사 때문” 녹취록 공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29968?sid=100

앞서 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지난 20일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정영학 회계사가 나눈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영장이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는다”, “윤석열은 원래 죄가 많은 사람” 등의 발언이 담겼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전날 대선 후보 3차 TV토론에서 이 같은 발언이 적힌 손팻말을 들며 윤 후보의 대장동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는다”는 발언 직전에 사법농단 수사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얘기가 언급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는다’라고 말하기 직전 문맥을 보면 김만배씨는 ‘양승태 법원장님은 되게 좋으신 분이야’ ‘윤석열은 (양) 대법원장님, 저거(명예)회복하지 않는 한 윤석열은 법조에서…’라고 언급한다”며 “윤석열 대선 후보가 특검 시절 사법농단 수사로 인해 양승태 사법부 판사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기 때문에 ‘영장이 법원으로 청구되면 판사들에 의해 죽는다’는 것이 위 발언의 진짜 의미”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우 본부장이 “되게 좋으신 분이야” “위험하게 않게 해”라는 녹취록 발언을 근거로 “김씨와 윤 후보가 깊은 관계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고 주장한 점도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김씨 발언 전후 대화 문맥에 따르면 김씨 발언이 가리키는 대상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라고 주장했다. 김씨와 양 전 대법원장이 함께 여러 차례 산행을 다녀왔다는 얘기를 언급한 것을 보면 “되게 좋은 분”이라고 지칭한 사람은 양 전 대법원장이라는 것이다.

***

공개된 녹취록을 보면 별 건 없는 것 같네요. 김만배는 양승태와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하고 있고, 예전에 윤석열이 양승태를 수사하면서 법조와 척을 져서 영장 칠 때마다 판사들이 죽인다는 얘기인 듯.

되게 좋으신 분이라고 두 번 언급되는 사람은 양승태고 윤은 그냥 곁다리로 나오는 정도? 그런데 이걸 갖고 뭔 판넬까지 만들어서 맥락을 호도합니까그래...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688 정치아들 병역면제 받은 의원, 16명 중 14명이 민주당 33 goldfish 20/09/10 4492 0
21304 정치홍수위험 검토없이 과도한 준설로 사업비만 낭비 33 사악군 20/08/10 4492 5
20685 기타'파맛 첵스'로 16년 만에 민주주의를 실현한다고? 8 swear 20/06/17 4492 0
18640 정치민주당 "임미리 교수·경향신문 고발 취하" 39 코페르니쿠스 20/02/14 4492 0
18000 경제생각할수록 이상했던 파리바게뜨 '무료빵' 기사 3 Schweigen 19/12/28 4492 1
15604 스포츠“시속 237km 과속 사망, 레예스 추모해야 하나” 西 레전드 비판 5 헌혈빌런 19/06/03 4492 0
12633 경제 "삼겹살 기름 등 화력발전소 대체연료로 전면 보급" 12 뒷장 18/09/10 4492 0
11800 방송/연예먹방 규제? 누리꾼 "별걸 다 규제 vs "청소년에 악영향" 갑론을박 26 the 18/07/26 4492 0
9914 스포츠드디어 밝히는 이왕표의 진심.."군림하고 싶어 군림한 것 아니었다" 3 알겠슘돠 18/05/04 4492 0
2041 게임9명으로 AA 수준 FPS를 만들어라? ‘국방 FPS’ 프로젝트의 실체 13 뜻밖의 17/02/21 4492 0
1990 의료/건강남성 탈모 유전자 위치 찾았다 (연구) 7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2/16 4492 0
38479 사회힐빌리는 우리 주변 어디나 있다. 18 Bergy10 24/07/26 4491 0
38038 IT/컴퓨터개발자 여러분, 아직까지 여러분의 자리는 (아직) 안전합니다! 11 T.Robin 24/05/26 4491 0
36841 의료/건강'전 NFL 스타' 윌리엄스, 희귀 치과 질환으로 36세에 사망 2 다군 23/12/23 4491 0
36218 정치대통령실, 문 전 대통령 '안보 · 경제 발언'에 "오염된 정보 기반 의구심" 5 야얌 23/09/24 4491 0
36195 사회해고자 복직 피하려 등급 하향까지 감수한 세종호텔 6 자공진 23/09/21 4491 20
36021 경제‘묻지마’ 알앤디 예산 삭감에 현장 연구자들 부글부글…집단행동 예고 9 뉴스테드 23/09/04 4491 1
32164 경제"급매로 파느니 물려주자"…노원 주택거래 4건 중 1건이 증여 5 은하넘김셋 22/11/09 4491 0
31054 기타정부 "입국전 코로나 검사 폐지 여부 의견수렴 중" 18 다군 22/08/24 4491 0
30608 정치尹대통령 “초등 입학 연령 만 6세에서 5세로”...박순애 장관에 신속 강구 당부 50 22/07/29 4491 0
29594 댓글잠금 정치국힘, '윤석열 선제 퇴근' 비판 교사 선거법위반 고발 검토 75 야얌 22/05/25 4491 3
29468 사회한동훈, 檢 사직.. "권력에 린치당했지만 상식으로 싸웠다" 17 empier 22/05/15 4491 0
29157 정치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에 김은혜 43 empier 22/04/22 4491 0
25599 국제"갓 태어난 병아리 학살 잔인" 독일, 세계 최초 도살금지법 시행 18 오쇼 라즈니쉬 21/09/03 4491 1
25431 사회공사 중단에 욕설까지…‘이슬람 사원’ 신축 현장 갈등 격화 25 방사능홍차 21/08/21 449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