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8/05 14:13:40
Name   Picard
Subject   윤석열 측, ‘후쿠시마 방사능’ 발언 논란에 “비열한 정치공세”
http://www.vop.co.kr/A00001588977.html

====
윤 전 총장 측은 "인터넷판에 처음 올라온 기사는 후보의 의도와 다르게 반영됐다"며 "지면 매체의 특성상 긴 시간의 인터뷰를 압축적으로 기사에 담는 것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의미가 다르게 전달됐을 경우 서로 조정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터뷰 보도 과정을 두고 공세를 벌이는 것은 비열한 정치 공세"라고 강변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오후 늦게 공개된 '부산일보'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말했다.

이는 '부산·울산·경남은 원전 최대 밀집 지역으로 탈원전 정책에 대해 다른 지역과 입장이 다를 수 있다. 원전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사실과 다른 윤 전 총장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이후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윤 전 총장 측 요청에 따라 해당 대목이 삭제되는 등 기사가 수정됐다.
====


주변에 윤총장 만만히 보고 살살 편향적인 정보를 주입하는 인사들이 있는 것은 사실인것 같은데요.
윤총장도 누가 말해주면 그런가? 하고 믿지 말고 교차검증 정도는 해줄 참모를 뒀으면 좋겠습니다.
검사시절에 피의자나 증인이 얘기하는걸 곧이곧대로 믿어주지 않았을거잖아요...
너무 사람 믿지 말라고요.

거의 매일 지난 대선 유치원급 발언을 해대고 있는데, 아직 경선도 안 치뤘으니 타격이 없지, 한참 대선레이스중에 저런 발언 자꾸 하면 훅 가는거 순식간일것 같습니다.

벌써 부정식품  발언과 엮어서 윤총장이 대통령 되면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전면 개방하는거 아니냐는 말들이 돌고 있으니...
자꾸 이러면 경선도 통과 못합니다. 슬슬 유승민이 물어뜯고 있던데.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55 방송/연예배우 김영애 씨 별세...이영돈 PD와의 과거 '악연' 재조명 3 우웩 17/04/09 4474 0
2519 경제네이버 이해진 퇴진 3 뜻밖의 17/03/27 4474 0
2077 정치日 유치원 "간악한 조선인·지나인"..민족차별 가정통신문 논란 3 Dr.Pepper 17/02/24 4474 0
2019 방송/연예'불후' 벤X임세준, 듀엣파워..극적인 역전 '최종우승'[종합] 2 베누진A 17/02/18 4474 0
1626 기타프랑스 수능에 '한국어'가 공식과목으로 채택됐다 2 우웩 17/01/18 4474 0
1401 문화/예술'최순실 특검팀' 소설가 이인화 긴급체포 5 팟저 16/12/31 4474 0
1397 기타황당한 휴대폰요금…“25억 7천만원 내세요” 3 하니n세이버 16/12/30 4474 0
1388 정치"이완영에게 성폭력 당했다" 주장…이 의원 "사실무근" 5 하니n세이버 16/12/30 4474 0
381 기타'현대차 내부 제보자' 김광호 부장 “배신자 낙인 각오했다…뿌리부터 바꿔야 산다” 1 April_fool 16/10/18 4474 0
312 기타kt 새 감독, 김진욱 전 두산 감독 (아직은 루머) 1 NF140416 16/10/12 4474 0
90 기타네이버, 스타 동영상 제작자 키운다 4 Toby 16/09/09 4474 0
38400 사회"해외여행 취소해야 할 판"…휴가철 앞두고 '초비상' 29 하우두유두 24/07/15 4473 0
37445 사회'대학별 증원 규모' 이르면 내일 발표…"25일에 사직서" 8 the 24/03/19 4473 0
36809 정치尹대통령 처남 측 "군부독재 같다"‥재판 도중 검찰 '헛웃음' 14 괄하이드 23/12/20 4473 0
36674 경제마지막 돈줄마저 말라가는 서민들 8 구밀복검 23/11/26 4473 3
36420 사회중대재해 ‘1호 사건’삼표그룹 “위헌신청 고려” 1 야얌 23/10/24 4473 0
36218 정치대통령실, 문 전 대통령 '안보 · 경제 발언'에 "오염된 정보 기반 의구심" 5 야얌 23/09/24 4473 0
36071 정치김기현 “사형에 처할 국가반역죄”…대장동 허위인터뷰 비판 11 과학상자 23/09/08 4473 2
36040 정치국방장관 교체 검토… 후임 신원식 유력 17 오호라 23/09/05 4473 0
35876 정치 국방부 조사본부 “사단장 범죄 혐의 특정 어렵다”···해병대 수사단 결과 뒤집기 4 swear 23/08/21 4473 0
35497 정치 ‘미국=우리 편’ 한동훈 해석과 딴판…엘리엇 판정문엔 7 오호라 23/07/20 4473 1
35406 사회음주 차량 치여 다리 절단 환경미화원…숙취 운전자는 징역 2년 12 swear 23/07/12 4473 0
35193 국제바그너 그룹 북진 시작 22 그저그런 23/06/24 4473 1
35092 외신일본, '강간' 재정의하고 의제강간 연령 상향으로 획기적 개혁 3 코리몬테아스 23/06/17 4473 7
31555 정치윤 대통령 “아나바다가 무슨 뜻이에요?”..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 32 늘쩡 22/09/29 447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