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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족 나리들 진짜 꽃밭에 사네요.. 서민의 기생충들. 언젠가 죽창에 창자 꿰이는 날 있겠죠. 대기업 사장들 다음 빠따는 양당 정치인이 되어야
실언하고나서 수습을 어떻게 하느냐도 증요한것 같아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무슨무슨 의미다 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위 발언 취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awuss67d-k&feature=youtu.be&t=245
링크 영상이 풀버전인데,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이야 요 짜르고 죠 짜르고 하니까 선동이 금방 되네요. 아주 신박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7awuss67d-k&feature=youtu.be&t=245
링크 영상이 풀버전인데,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이야 요 짜르고 죠 짜르고 하니까 선동이 금방 되네요. 아주 신박해요.
뭐랄까...
직장인이 백수친구보고 '넌 월욜날 출근 안해도 되니 좋겠다' 하는거랑 비슷한거같은데요...
국무총리가 위로차 방문한 자리에서 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직장인이 백수친구보고 '넌 월욜날 출근 안해도 되니 좋겠다' 하는거랑 비슷한거같은데요...
국무총리가 위로차 방문한 자리에서 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맥락은 위로차 와서 하는 말들이 맞습니다만 그 발언들 중에서 분위기 좀 풀어보려고 농담 삼아 한 말들이 실언인 것도 맞죠.
보는 사람에 따라서 선동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자영업 하는 입장이라 그런가 저 발언이 몹시도 기분 나쁘게 느껴졌습니다. 농담이라도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거니까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선동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자영업 하는 입장이라 그런가 저 발언이 몹시도 기분 나쁘게 느껴졌습니다. 농담이라도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거니까요.
저도 시장통에서 자영업한지 10년째인데요. 2017년 하반기부터 3년째 개업후 최악의 경기라서 힘든 와중에 코로나까지 겹치니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 한계까지 닥친 자영업자 분들 너무 많으시고요. 풀버젼을 봐도 너무 기분나쁘네요.
o happy dagger 님// 일단 저기 영상에서 보이는 자영업자는 기분나쁘게 받아들이고 있으니 문제가 되네요. 그리고 언론이 글을 부적절하게 짜르긴 했죠. 정세균이 "그동안 벌어놓은 돈 많으시니 그걸로 버티셔야지"라고 실언한 것도 언론에서 실어줬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까요
“요새 좀 손님들이 적으니까 편하겠다", "돈 많이 벌어놓은 것으로 버텨달라"
상황안좋은거 알고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서 문제가 좀 더 나아질때까지 기다리자는 의미였다면 그런 말을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근데 정세균의 발언 중에 문제가 된 위 발언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게 아니라 심히 부적절한데요. 특히 ‘편하겠다’ 소리는요.
밑에서 다른 분이 지적하셨듯이 전체적인 맥락이 위로의 뜻으로 하는거라고 해서 그 발언 중에 실언, 망언이 섞여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습니다. 정치인 중에 대놓고 국민 엿먹이려고 발언하는 거라고 선포... 더 보기
상황안좋은거 알고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서 문제가 좀 더 나아질때까지 기다리자는 의미였다면 그런 말을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근데 정세균의 발언 중에 문제가 된 위 발언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게 아니라 심히 부적절한데요. 특히 ‘편하겠다’ 소리는요.
밑에서 다른 분이 지적하셨듯이 전체적인 맥락이 위로의 뜻으로 하는거라고 해서 그 발언 중에 실언, 망언이 섞여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습니다. 정치인 중에 대놓고 국민 엿먹이려고 발언하는 거라고 선포... 더 보기
“요새 좀 손님들이 적으니까 편하겠다", "돈 많이 벌어놓은 것으로 버텨달라"
상황안좋은거 알고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서 문제가 좀 더 나아질때까지 기다리자는 의미였다면 그런 말을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근데 정세균의 발언 중에 문제가 된 위 발언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게 아니라 심히 부적절한데요. 특히 ‘편하겠다’ 소리는요.
밑에서 다른 분이 지적하셨듯이 전체적인 맥락이 위로의 뜻으로 하는거라고 해서 그 발언 중에 실언, 망언이 섞여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습니다. 정치인 중에 대놓고 국민 엿먹이려고 발언하는 거라고 선포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어딨습니까? 죄다 겉으로는 좋은 의도로 하는 말이라고 포장하죠.
그리고 ‘짤라서 선동’이라는 건 풀버전에서는 문제가 된 발언의 의미가 다르다는건데, 전혀 다르게 이해되지가 않네요.
상황안좋은거 알고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서 문제가 좀 더 나아질때까지 기다리자는 의미였다면 그런 말을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근데 정세균의 발언 중에 문제가 된 위 발언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게 아니라 심히 부적절한데요. 특히 ‘편하겠다’ 소리는요.
밑에서 다른 분이 지적하셨듯이 전체적인 맥락이 위로의 뜻으로 하는거라고 해서 그 발언 중에 실언, 망언이 섞여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습니다. 정치인 중에 대놓고 국민 엿먹이려고 발언하는 거라고 선포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어딨습니까? 죄다 겉으로는 좋은 의도로 하는 말이라고 포장하죠.
그리고 ‘짤라서 선동’이라는 건 풀버전에서는 문제가 된 발언의 의미가 다르다는건데, 전혀 다르게 이해되지가 않네요.
김무성, 황교안도 자기들 딴에는 좋은 의도로 웃자고 한 소리들이었죠.
애초에 ‘의도’를 따지면 세상에 망언과 실언이 없게 됩니다. 의도라는건 갖다붙이기 나름이거든요. 군대 고참의 끔찍한 갈굼도 후임병의 군생활을 위한 조언이 되며 직장 상사의 성희롱도 여직원이 매력있다는 칭찬이 되지요. 망언, 실언 논란이 터졌을 때 ‘의미’가 아니라 ‘의도’를 논하는게 아주 높은 확률로 쉴드가 목적인게 그 이유입니다.
중요한건 화자의 의도가 아니라 말 자체의 의미, 그리고 청자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였냐 하는거죠.
애초에 ‘의도’를 따지면 세상에 망언과 실언이 없게 됩니다. 의도라는건 갖다붙이기 나름이거든요. 군대 고참의 끔찍한 갈굼도 후임병의 군생활을 위한 조언이 되며 직장 상사의 성희롱도 여직원이 매력있다는 칭찬이 되지요. 망언, 실언 논란이 터졌을 때 ‘의미’가 아니라 ‘의도’를 논하는게 아주 높은 확률로 쉴드가 목적인게 그 이유입니다.
중요한건 화자의 의도가 아니라 말 자체의 의미, 그리고 청자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였냐 하는거죠.
제 친구 마누라가 아무리 제 친구를 못살게 군다 한들. 그 친구 와이프 장례식장에 가서. 야 좋겠다 인제 못살게 하는 사람 없어서라고 하면. 그 샛X 미친샛X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421&aid=0004463839
민주당 "정세균 총리의 개념충만 발언 이해할 감수성이 없는가"
이해 못한 국민 탓 ㅋㅋ
민주당 "정세균 총리의 개념충만 발언 이해할 감수성이 없는가"
이해 못한 국민 탓 ㅋㅋ
상인에게 하는 건줄 알았는데 직원분이였네요;
원 출처: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786802001798065&id=100014048176389
【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고 답했다.
‘빨리 극복해야한다’는 상인의 말에 오히려 “손님이 적으니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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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고 답했다.
‘빨리 극복해야한다’는 상인의 말에 오히려 “손님이 적으니 ... 더 보기
상인에게 하는 건줄 알았는데 직원분이였네요;
원 출처: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786802001798065&id=100014048176389
【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고 답했다.
‘빨리 극복해야한다’는 상인의 말에 오히려 “손님이 적으니 편하시겠네”라는 말을 건넸다.】
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상인은 상점 주인인 제가 아니라 저희 매장에서 일하는 이모님이었습니다. 저는 (사)서대문구 소상공인회의 이사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기에 총리님을 신촌의 각 매장으로 모시고 들어가야 했으므로 저희 매장에서 총리님을 맞으신 분은 당일 직원으로 근무하는 이모님이었습니다.
총리님에게 미리 직원들이 매장에 계신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런 상황이 인지된 상태에서 총리께서는 코로나 19 이후에 손님 상황을 이모님에게 물어보셨고 이모님은 손님이 줄었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분이 직원이라는 것을 이미 파악하신 총리께서 “손님이 적으니 편하시겠네요.”라는 말씀을 웃음을 띄우면서 농담조로 건네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모님이 “손님이 적더라도 직원들이 편한 게 아니고 마음이 불편합니다”고 하셨고 총리께서 “지금은 손님이 없으니 편하게 일하시고 손님이 많아지면 그때 사장을 도와 열심히 일하시라”고 격려를 하셨습니다. 대표인 저에게는 “장사가 어렵다고 사람들 자르고 그러는 것은 아니지요”라고 하시기에 저도 “그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였고 총리께서는 “나중에 이 위기가 잘 극복되면 지역사회에도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격려를 하시고 저희 매장을 떠나셨습니다.
소상공인회 이사장 되시는 분 직함이면 굳이 여당편을 반드시 들어줄 이유도 없기도 하고, 정황상 김무성의 노룩패스와 비슷하게 당사자간에는 아무 문제없고 제3자에게서 논란이 되는 문제 같습니다.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직원이네요.
원 출처: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786802001798065&id=100014048176389
【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고 답했다.
‘빨리 극복해야한다’는 상인의 말에 오히려 “손님이 적으니 편하시겠네”라는 말을 건넸다.】
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상인은 상점 주인인 제가 아니라 저희 매장에서 일하는 이모님이었습니다. 저는 (사)서대문구 소상공인회의 이사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기에 총리님을 신촌의 각 매장으로 모시고 들어가야 했으므로 저희 매장에서 총리님을 맞으신 분은 당일 직원으로 근무하는 이모님이었습니다.
총리님에게 미리 직원들이 매장에 계신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런 상황이 인지된 상태에서 총리께서는 코로나 19 이후에 손님 상황을 이모님에게 물어보셨고 이모님은 손님이 줄었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분이 직원이라는 것을 이미 파악하신 총리께서 “손님이 적으니 편하시겠네요.”라는 말씀을 웃음을 띄우면서 농담조로 건네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모님이 “손님이 적더라도 직원들이 편한 게 아니고 마음이 불편합니다”고 하셨고 총리께서 “지금은 손님이 없으니 편하게 일하시고 손님이 많아지면 그때 사장을 도와 열심히 일하시라”고 격려를 하셨습니다. 대표인 저에게는 “장사가 어렵다고 사람들 자르고 그러는 것은 아니지요”라고 하시기에 저도 “그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였고 총리께서는 “나중에 이 위기가 잘 극복되면 지역사회에도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격려를 하시고 저희 매장을 떠나셨습니다.
소상공인회 이사장 되시는 분 직함이면 굳이 여당편을 반드시 들어줄 이유도 없기도 하고, 정황상 김무성의 노룩패스와 비슷하게 당사자간에는 아무 문제없고 제3자에게서 논란이 되는 문제 같습니다.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직원이네요.
예 저도 정치인들 헛소리 안하고 그냥 다물고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보면 열불나서 까게 되니 까는 입장에서도 피곤해지는데 입 다물면 국민들 피곤할 일 없고 정치인들 지지율 까먹을일 없고 윈윈 아닙니까
지금 문제가 된 발언들이
순두부집 - 손님 적으니까 편하겠다
렌즈가게 - 돈 많이 벌어놓은 것으로 버티시라
커피숍 - 요새 커피숍 다 잘된다. 돈 많이 벌면 직원들 많이 쓰고 세금 많이 내시라
요렇게네요. 순두부집 발언이 그나마 순한맛인 수준인데
정부 지지자들 많은 타사이트 둘러보니 순두부집 사장이 쓴 페북글을 열심히 퍼다나르며 사건 종결됐다는 듯이 몰아가려 하네요.
조국 사태를 ‘그깟 표창장 하나’로 몰고가던게 오버랩 되네요.
순두부집 - 손님 적으니까 편하겠다
렌즈가게 - 돈 많이 벌어놓은 것으로 버티시라
커피숍 - 요새 커피숍 다 잘된다. 돈 많이 벌면 직원들 많이 쓰고 세금 많이 내시라
요렇게네요. 순두부집 발언이 그나마 순한맛인 수준인데
정부 지지자들 많은 타사이트 둘러보니 순두부집 사장이 쓴 페북글을 열심히 퍼다나르며 사건 종결됐다는 듯이 몰아가려 하네요.
조국 사태를 ‘그깟 표창장 하나’로 몰고가던게 오버랩 되네요.
말씀하시는 그 사장이 올린 글입니다.
가게 사장이 정세균 총리를 모시고 들어가 종업원 이모님을 소개했고, 총리는 사장을 의식한 상태로 종업원에게 문제의 편하시겠네 - 마음이 안 편해요 - 곧 손님 많아질 거다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했고, 전체 맥락 속에서 사장과 종업원은 '격려를 받았다' 생각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오히려 기자들의 악의적인 선동에 이용되어 유감이라고 하고 있죠.
꼬투리 잡힐만한 발언을 한 것이 맞지만, 나쁜 의도가 아니었고 정작 중요한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굳이 악의적으로 몰아간 상황이라 할 수 있죠. ... 더 보기
가게 사장이 정세균 총리를 모시고 들어가 종업원 이모님을 소개했고, 총리는 사장을 의식한 상태로 종업원에게 문제의 편하시겠네 - 마음이 안 편해요 - 곧 손님 많아질 거다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했고, 전체 맥락 속에서 사장과 종업원은 '격려를 받았다' 생각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오히려 기자들의 악의적인 선동에 이용되어 유감이라고 하고 있죠.
꼬투리 잡힐만한 발언을 한 것이 맞지만, 나쁜 의도가 아니었고 정작 중요한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굳이 악의적으로 몰아간 상황이라 할 수 있죠. ... 더 보기
말씀하시는 그 사장이 올린 글입니다.
가게 사장이 정세균 총리를 모시고 들어가 종업원 이모님을 소개했고, 총리는 사장을 의식한 상태로 종업원에게 문제의 편하시겠네 - 마음이 안 편해요 - 곧 손님 많아질 거다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했고, 전체 맥락 속에서 사장과 종업원은 '격려를 받았다' 생각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오히려 기자들의 악의적인 선동에 이용되어 유감이라고 하고 있죠.
꼬투리 잡힐만한 발언을 한 것이 맞지만, 나쁜 의도가 아니었고 정작 중요한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굳이 악의적으로 몰아간 상황이라 할 수 있죠.
지지자 입장에서는 감싸고 싶고, 비판자 입장에서는 욕하고 싶은 상황이죠. 하지만 이 정도 당사자 입장이 나왔으면 지지자가 옹호하는게 그리 볼썽사나운 무리수는 아니라 봅니다.
물론 지지자들은 저 사장의 입장을 보기 전부터 '정세균 총리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하면서 전후사정을 보자며 감싸는 태도를 보였으니 그게 나빠보였을 수는 있겠습니다. 그리고 커피집 발언을 보면 확실히 문제의 발언은 지속되고 있으니 정세균 총리도 생각을 고치고 사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가게 사장이 정세균 총리를 모시고 들어가 종업원 이모님을 소개했고, 총리는 사장을 의식한 상태로 종업원에게 문제의 편하시겠네 - 마음이 안 편해요 - 곧 손님 많아질 거다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했고, 전체 맥락 속에서 사장과 종업원은 '격려를 받았다' 생각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오히려 기자들의 악의적인 선동에 이용되어 유감이라고 하고 있죠.
꼬투리 잡힐만한 발언을 한 것이 맞지만, 나쁜 의도가 아니었고 정작 중요한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굳이 악의적으로 몰아간 상황이라 할 수 있죠.
지지자 입장에서는 감싸고 싶고, 비판자 입장에서는 욕하고 싶은 상황이죠. 하지만 이 정도 당사자 입장이 나왔으면 지지자가 옹호하는게 그리 볼썽사나운 무리수는 아니라 봅니다.
물론 지지자들은 저 사장의 입장을 보기 전부터 '정세균 총리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하면서 전후사정을 보자며 감싸는 태도를 보였으니 그게 나빠보였을 수는 있겠습니다. 그리고 커피집 발언을 보면 확실히 문제의 발언은 지속되고 있으니 정세균 총리도 생각을 고치고 사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김무성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는 않지만 노룩패스 했을때 보좌관이 기분 나빴다고 했을까요? 사인과 사인의 대화가 아닌이상 저 발언이 사장 한명한테 하는건 아닐겁니다.
누가 내 영업장에서 저딴소리 하면 앞에선 좋게 대해도 뒤에선 기분 엄청 더러워질거예요. 그걸 몰아간다 하시면 별로 할말은 없습니다.
이해가 안가시면 위에 자영업자라고 밝히신분들 덧글 보시면 될것 같아요. 저도 몇 년 전까지는 동네 까페 했었고요. 지금도 관련이 없진 않아서요.
누가 내 영업장에서 저딴소리 하면 앞에선 좋게 대해도 뒤에선 기분 엄청 더러워질거예요. 그걸 몰아간다 하시면 별로 할말은 없습니다.
이해가 안가시면 위에 자영업자라고 밝히신분들 덧글 보시면 될것 같아요. 저도 몇 년 전까지는 동네 까페 했었고요. 지금도 관련이 없진 않아서요.
밤 늦었는데 (잠깐 다른 일 챙기다보니) 먼저 말 꺼내놓고 너무 늦게 댓글달아 죄송합니다.
저도 당연히 자영업자 입장에서 열받을만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사장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한 발언 상황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정세균 총리에 대한 신뢰와 지지가 있다보니, 아래와 같이 생각하게된다는 걸 해명하고 싶습니다.
같은 말이라 해도 텍스트로 혹은 단편적으로 접할 때와, 전체 맥락 속에서 접할 때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은 동의하실 겁니다. 특히 누군가 말을 꺼낼때 그게 ①진지하게 하는 말인지... 더 보기
저도 당연히 자영업자 입장에서 열받을만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사장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한 발언 상황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정세균 총리에 대한 신뢰와 지지가 있다보니, 아래와 같이 생각하게된다는 걸 해명하고 싶습니다.
같은 말이라 해도 텍스트로 혹은 단편적으로 접할 때와, 전체 맥락 속에서 접할 때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은 동의하실 겁니다. 특히 누군가 말을 꺼낼때 그게 ①진지하게 하는 말인지... 더 보기
밤 늦었는데 (잠깐 다른 일 챙기다보니) 먼저 말 꺼내놓고 너무 늦게 댓글달아 죄송합니다.
저도 당연히 자영업자 입장에서 열받을만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사장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한 발언 상황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정세균 총리에 대한 신뢰와 지지가 있다보니, 아래와 같이 생각하게된다는 걸 해명하고 싶습니다.
같은 말이라 해도 텍스트로 혹은 단편적으로 접할 때와, 전체 맥락 속에서 접할 때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은 동의하실 겁니다. 특히 누군가 말을 꺼낼때 그게 ①진지하게 하는 말인지, ②처음부터 완전히 농으로 티키타카 던지는 말인지 그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은 금새 알 수 있지만, 전해 들으면 여러모로 오해를 살 수 있죠. (그래서 공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더 조심해야 하고, 잘못하면 비판을 피할 수 없는 것도 맞습니다. 이번 발언들이 많이 아쉽습니다.) 여튼 저는 그 현장에 있지 않았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상황을 보고싶다보니 - 정세균 총리가 진짜 정신이 나간게 아닌 이상 - 그 발언이 ①이 아니라 ②의 맥락이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당연히 자영업자 입장에서 열받을만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사장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한 발언 상황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정세균 총리에 대한 신뢰와 지지가 있다보니, 아래와 같이 생각하게된다는 걸 해명하고 싶습니다.
같은 말이라 해도 텍스트로 혹은 단편적으로 접할 때와, 전체 맥락 속에서 접할 때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은 동의하실 겁니다. 특히 누군가 말을 꺼낼때 그게 ①진지하게 하는 말인지, ②처음부터 완전히 농으로 티키타카 던지는 말인지 그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은 금새 알 수 있지만, 전해 들으면 여러모로 오해를 살 수 있죠. (그래서 공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더 조심해야 하고, 잘못하면 비판을 피할 수 없는 것도 맞습니다. 이번 발언들이 많이 아쉽습니다.) 여튼 저는 그 현장에 있지 않았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상황을 보고싶다보니 - 정세균 총리가 진짜 정신이 나간게 아닌 이상 - 그 발언이 ①이 아니라 ②의 맥락이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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