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9/06/26 06:23:20수정됨
Name   신어의원리
Link #1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kli.re.kr/kli/downloadPodFile.do%3FpdicalOrginlDwldNo%3D4026&ved=2ahUKEwi8ruG8kYbjAhWCy7wKHUFFACAQFjAAegQIAxAB&usg=AOvVaw30ifG2wM_hp1Yh
Link #2   https://m.fmkorea.com/1925453514
Subject   첫글입니다: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규제, 실효성을 위한 조치가 필요해-한국노동연구원의 자료
지나친 근로 시간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의 현실이 있었기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공감대를 얻어 시행이 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법을 실행하는 데에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따릅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한 논문을 가져와서 살펴보겠습니다.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kli.re.kr/kli/downloadPodFile.do%3FpdicalOrginlDwldNo%3D4026&ved=2ahUKEwi8ruG8kYbjAhWCy7wKHUFFACAQFjAAegQIAxAB&usg=AOvVaw30ifG2wM_hp1Yh2_WIaOtd
이 글은 기본적으로 노동시간을 줄인다는 의도에는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법 준수를 위해 발생하는 실질적 문제들이 있습니다.

1.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가 이 제도와 같이 시행되는데 이에 따라 근로 조건 합의에 여러 문제가 야기됩니다. 특히 근로시간 합의, 휴식시간 합의 등의 조건이 발생하는데, 이에대한 합의는 글로 써서 합의를 요청합니다. 그런데 서면으로 합의를 하면 실질적으로 근로자가 자신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을까 문제가 생깁니다. 

2.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기업마다 다르게 시행합니다. 문제는 기업마다 다르게 적용하는데는 합의와 공감대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3. 연장근로가 휴일인 경우에는 임금 가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 실제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4. 최저임금 미만선에 있는 근로자는 이 법의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5. 운송업계 등 이 법의 적용이 힘든 데는, 노동 조건에 대한 합의가 더욱 난해하게 되어서 새로운 노사분규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1(김근주,근로시간 법제의 현황과 과제,17페이지)

2~5(김근주,근로시간 법제의 현황과 과제,13~14페이지)


만약 근로시간 단축이 사회적으로 합의된 과제라면, 실질적인 제도적 구멍을 메우기 위한 입법 조치 등이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위와 같은 문제를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65 정치청탁금지법 개정안 반대 청원에 참여합시다. 1 ArcanumToss 17/11/28 4532 3
    9127 오프모임청주에 맥주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4 자일리톨 19/04/26 4208 6
    4216 의료/건강청와대에서 구입한 리도카인은 뭐하는 물건인고? 17 모모스 16/11/23 13435 12
    4138 정치청와대가 11월 12일 집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나보군요. 7 ArcanumToss 16/11/11 4255 1
    6213 사회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여성징병제 의견이 올라왔군요 280 empier 17/09/02 6972 1
    7302 여행청와대 관람을 했습니다. 15 성공의날을기쁘게 18/03/30 6670 13
    3397 일상/생각청소는 한밤중에 해야 제맛. 12 Darwin4078 16/07/30 4979 2
    8948 일상/생각청소년의 운동 야외활동 14 풀잎 19/03/10 4794 8
    12133 사회청소년, 정체성의 발전, 인종관계 15 소요 21/10/03 4344 28
    12803 일상/생각청문회 통과 자신 있으십니까? 25 Picard 22/05/11 3716 0
    4182 정치청계천 8가. 그리고 그때 그 노래들. 6 Bergy10 16/11/18 4023 2
    4408 창작첫키스의 맛은 -上 9 16/12/18 4895 0
    5877 육아/가정첫째와 둘째 대면식 13 도라에몽 17/07/02 5672 12
    11746 육아/가정첫째와 둘째 근황 11 도라에몽 21/06/02 3991 22
    4376 일상/생각첫사랑이야기2. 1 The Last of Us 16/12/14 3714 6
    4367 일상/생각첫사랑이야기. 11 The Last of Us 16/12/13 3738 0
    4383 일상/생각첫사랑이야기 끝. 2 The Last of Us 16/12/15 3228 2
    4359 일상/생각첫사랑 이야기 15 nickyo 16/12/11 3662 4
    507 정치첫메르스 환자 발생시 대통령이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11 ArcanumToss 15/07/03 7043 0
    9346 경제첫글입니다: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규제, 실효성을 위한 조치가 필요해-한국노동연구원의 자료 7 신어의원리 19/06/26 4201 1
    8700 도서/문학첫글은 자작시 4 ginger 18/12/29 3381 5
    11089 일상/생각첫 학회지 투고 논문을 불태우면서 11 쿠팡 20/10/25 4099 2
    3879 의료/건강첫 하프마라톤 후기 28 파란아게하 16/10/12 7103 12
    8507 오프모임첫 정모 후기 24 하얀 18/11/11 5700 28
    183 기타첫 사망자보다 먼저 숨진 의심 환자 있다 7 오즈 15/06/03 9136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