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와이프가 갑자기 코딩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는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뭐지... 내가 그동안 너무 쉽게 보인건가?

아니면 답답해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건가?

뭘 배우고 싶은거지?

나한테 물어보려는건 아니겠지?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ㅎㅎ 또 한편으로는 너도 이 바닥의 쓴맛을 보게 되면 나를 좀 더 이해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ㅋㅋㅋ

근데 무슨 언어를 배우고 싶은지는 왜 안말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Date	23/06/05 10:37:07
Name	큐리스
Subject	와이프가 갑자기 코딩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https://kongcha.net/free/13949 이 말을 듣는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뭐지... 내가 그동안 너무 쉽게 보인건가? 아니면 답답해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건가? 뭘 배우고 싶은거지? 나한테 물어보려는건 아니겠지?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ㅎㅎ 또 한편으로는 너도 이 바닥의 쓴맛을 보게 되면 나를 좀 더 이해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ㅋㅋㅋ 근데 무슨 언어를 배우고 싶은지는 왜 안말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큐리스님의 최근 게시물 24-09-26 와이프한테 혼났습니다. [3] 24-09-24 딸내미가 그려준 가족툰(?) 입니다~~ [22] 24-09-19 와이프한테 충격적인 멘트를 들었네요 ㅎㅎ [9] 24-09-12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0] 24-09-11 "반박시 님 말이 맞습니다"는 남용되면 안될꺼 같아요. [24] 24-09-11 와이프와 철원dmz마라톤 다녀왔습니다. [5] 24-08-30 아...지긋지긋한 전여친의 기억이란 ㅋㅋㅋㅋ [10] 24-08-29 막내딸이 너무 귀엽습니다. [8] 24-08-26 건망증을 줄이기 위해 생긴 습관(?) [8] 24-08-23 뜬금없이 떠오른 결혼에 대한 멘트입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