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50분까지도 환히 불이 켜져있는 질병관리본부의 사진입니다...

https://youtu.be/Z9lJ6hkajVg

지금 여섯번째 확진자가 세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2차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죠
다행히 능동감시 대상자였는데 이건 모두 질병관리본부에서 발빠르게 추적한 결과였네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세번째 확진자...는
1. 우한에서 왔고
2. 아픈데도 해열제 먹고 번화가에서 번화가로의 이동이 잦았으며
3. 이동경로를 파악해야 방역, 접촉자들에 대한 능동적 감시가 가능한데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었죠

영상을 보면 질병관리본부 검사관이
확진자의 카드 내역, CCTV, 위치 추적하고 직접 발로 뛰면서 대화한 사람들 내역까지 일일이 다 확인했음이 언급됩니다


그렇게 고생했는데 세번째 확진자는 자신의 사생활이 다 알려졌다,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하니...
조금 복잡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인만큼 완쾌되길 빕니다